그렇게 유추하면 그런 형태가 나올 수도 있다는거지. 내가 이렇게 생각한다는게 아니고 이런 고민으로 글 올린 사람 꽤 많음. 국립국어원 FAQ 수준. 설마 현직 국어교사인데 금세를 몰라서 틀리겠냐

사람들이 수탉이 수ㅎ+닭이라는걸 알고 쓰냐? 지금 생긴거 보고 추론하는거지. 띄어쓰기도 대원칙만 알면 대부분은 맞게 쓸 수 있고 대부분이 틀리는 경우는 남들도 몰라서 지적 못하더라ㅋㅋㅋㅋㅋ

'금사이'라는 말 자체가 없는데 왜 갑자기 그게 나온 건지 이해가 안 되는데요. 제 견문이 좁은 탓인가 봅니다. 국어 교사시면 것, 걸, 거, 게, 안, 못 띄어쓰기 좀 부탁합니다.

금시에라는 말은 평소에 씀? 금시에라는 부사어를 태어나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음. 금시에라는 말을 평소에 쓰지 않는데 금세를 유추할 사람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금사이라는 단어를 가정해서 금새라고 쓰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지. 내가 그런다는게 아니라!

80바이트로 문자 보내던 세대라서 인터넷에서 띄어쓰기 따박따박 안 맞추는 게 버릇이 되서 그럼. 인터넷에 댓글 싸지르는게 학위 논문도 아닌데 양해 바람. 설마 국어 교사라고 평소에 맞춤법 딱딱 맞춰가면서 글 쓸 거라고 생각하는거 아니지? 수학 교사들도 각도기 안재고 글 쓰는데 뭐

되, 돼 구분도 못 하는 사람이 말도 안 되는 '금사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라면서 국어 교사라고 주장하면 뭘 어떻게 믿으라는 건지 모르겠네. 국어 맞춤법은 수학에서의 각도기에 비유할 게 아니라 사칙 연산에 비유해야 맞는 건데.

현실에서는 지적 한번 못하자너~ 걍 인터넷에서 지적질하면서 쾌감 느끼는 병신들임

그래서 일부러 막춤뻡 틀려주면 개꿀이다.

현실에선 글로 대화 안하니 지적 할 일이... 읍읍!

이런저런 시험 낙방하고 남은 아는게 그거뿐인 애들이 보통 지적질함.

알지만 다르게 쓰는거랑

정말 모르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함

오또케!

맙춤뻡틀린은 앧을 냄시나

ㄹㅇ?

구레나룻 바라 자장면짜장면 등 씹억지

국립국어원 좀 개꼰대기관인지 절대안바꿈

짜장면은 바꼈음

닭볶음탕도 있고 병신같은억지 한두개가아님

할말있는데 안떠올라서 순간 자장면인갑다하고썼는데아니엇네

효과 교과 등 효'꽈'로 발음되는게 자연스러운것들 억지로 '과'로 발음하는게 맞다고 바득바득우기다가 최근에서야 바뀜ㅋㅋㅋ 물고기 불고기도 규칙상 차이는 없는데 각각 물꼬기 불고기로 발음되는거 설명 못하니 바로 꼬랑지 내림.

그거고딩때배울때본건데 바뀌긴 했네

공부할때야 받아들이기바빳지만

요새생각해보면 굳이 그럴필요없는데 억지부리는게보이더라

밝다도진짜이해안가는건 닭볶음탕ㅋㅋㅋ볶지도않는데 볶음탕이라해서 사람들 헷갈리게만들고,닭도리탕어원도 안밝혀졌는데 왜그라는지

밝다도 누가 박따라고 발음하냐

표준발음이오히려 발음하기어렵고 평소에안쓰이는것도많고

지들이만들어놓은규정고집하느라 규정끼리 충돌해서 설명못하는발음도있고

찾아보면한두개가아님 ㅂㅅ기관

나에 살던 고향은

아니 파란색이 정답임.

검정이랑 빨강있으면 빨강이 맞는데. 파랑이랑 같이있으면 파랑이 정답임 보통

국어연구원은또뭐야 ㅋㅋ

내가 결재를 결제로 쓰는 애보고 진짜 한번 말해줬다가 온 동네방네 내가 지적했다고 소문 다 내더라

모를수는 있지만 그친구는 왜 모르고 살았는지 보이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