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애초에 무죄가 뜰 확률이 없자너

대신 변호사비나 직장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생길 생활비 문제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그거 받으면 아 그래도 내가 보험들어서 다행이지 그러냐???

그럼 교통사고 나서 교통보험비 받으면 보험 들어서 다행이다 이 생각들 거 같냐. 사고나서 좆같을 뿐이지.

그냥좆같은거랑 준비된좆같음의 차이지

찐따들 정말 짜증난다...

오토메일이 먼데 자동으로 변호사한테 이멜 날라가는거임?

의수임

?

뭐지 이새킨?

캬! 고걸 몰랐네!

글 안 읽음?

대가리 개박살남?

이상 피고인의 진술이었습니다.

여기에요 여기!

이 새키 미리 잡아가면 안되나.

영화 보면 그런거 있었자나.

법치주의의 근본은 99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1명의 억울한 사람을 지키자는거아니냐

법은 당연히 무죄추정이어야되는데 저건 그냥 보험이잖아. 보험들고 치한짓 하면 보험회사가 어쩔거냐 이말임

그래서 누명이 아닐경우엔 보장안해주는거아님?

진짜 범죄자일지라도 유죄 판결 나기전까지는 변호받을 권리가있지않나?

그리고 보험회사가 범죄조직도 아니고 오히려 네가 유죄추정의 논리로 주장하는거같음

아니... 핀트가 그쪽이 아닌데... 내가 미안하다. 너무 생략해서썼네...

무고사건이 성추행사건만큼 된다는 가정을 두더라도, 선량한 개인A보다는 진짜 치한B개인이 사건에 얽힐 가능성이 훨씬 큼.

즉 B들도 가입자로 받는다면 보험금의 지출 대부분은 치한B들에게 사용될거고 선량한 A들은 보험금을 내기만 하는 구조가 될거야.

근데 보험사가 A,B를 구분할 능력이 없다면 B도 가입자로 받을수밖에 없으니; 보험이 제대로 굴러갈수가 없다 이말임

B의 숫자가 적고 A의 숫자가 훨씬 많다면 그럭저럭 보험이 유지될수도 있겠지만 실제 저 보험이 A와 B중 누구에게 더 매력적으로 여겨질것같냐

암보험은 암확률 높은 사람한테 매력적인것처럼 성추행보험은 그럴확률 높은 사람들한테 매력적일수밖에 없는데..

그 구분은 법원 판결로 하는것같은데.

치한 사건 발생함. 보험사가 변호사 붙여줌.

법적으로 누명임이 밝혀지면 보험금지급.

아닐시 보험금 미지급

판단이 필요한 시점은 보험가입시기지 사건 판결시기가 아님..

아니면 내가 저 보험 설명을 잘못이해한거냐? 

보험이 가입이후 사건이 발생하는거지

사건 발생이후 가입하는게 아니자나

보험 가입 : 사건 발생 이전만 가능

판결 : 사건 발생 이후만 가능

보험금 지급 : “사건 발생 이후” and “판결 확정 이후” 동시충족시만 가능

실제 치한이 보험금을 지급받으려면 : “사건 발생 이전에 가입” and “무죄 판결 확정” 동시충족시만 가능

그니까 너네는 유죄판결인 경우에 보험회사의 손실을 0%로 둔다는 말임?;;; 솔직히 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네

유죄일 경우 보험금 지급액은 0원이며, 물론 관련 비용 지출이 들어가기 때문에 회계상으로 0원은 아니지만, “보험금지급액/보험료수입” 으로 산정하는 손해율의 경우는 0%가 맞음(가입자가 유죄일 경우 한정)

여기서 현실 찾는 내가 병신이었네

그래 너네말이 다 맞다

제가 능력이 부족한 탓에 설명이 부족하여 죄송한 말씀 드리며, 한번 천천히 되짚어서 생각해보시면 무슨 뜻인지 아시리라 생각함.

개붕쿤은 암환자의 사례를 예로 들었는데, 그러한 예시와 동치시키려면 “실제 치한이 사전에 가입하여 의도적인 범죄를 일으켰음에도 법원이 이를 골라내지 못하여 무죄를 선고했을 경우”가 바로 치한에 의한 손해율 상승 요인이 됨. 윗댓글들이 “그 부분은 법원 판결에 맡겨야 할것같은데” 라고 한 부분이 바로 그 부분임. 즉, 일단 유죄로 가려내지기만 한다면 치한의 보험 가입에는 딱히 부작용이 없음.

유죄로 가려지면 손실이 없다는게 현실성이 조금도 없다고 봄. 유죄로 가려져서 보험금안줘도 이미 비용을 쓴 상태고 그걸 받아내려면 보험사기로 재판 한번 더 해야할텐데....

근데 그런걸 떠나서 한국에 있지도 않은 보험에다 한국현실을 대입해서 계산하려던 내 잘못이다

너네가 다 맞어

1. 당연히 출동비용, 기타 인건비, 시스템유지비 등의 관련 비용 지출이 있고 그래서 회계적으로는 지출비용이 0원이 아니라고 윗댓글에 말씀드렸으며, 사실 이 부분은 요율 산정 시에 모두 원가항목으로 녹아들어가는 부분임.

2. 법률비용의 경우 (1)일단 보험사가 모두 지불한 이후에 정산하는 방식과 (2)일단 가입자 당사자가 자가비용으로 모두 지불한 이후에 보험사에 청구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는데,

화재보험이나 생명보험이 아닌 “비용보전”이 보험의 목적물인 상품의 경우 후자의 방식이 대부분이며 이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보험의 원류인 영국에 뿌리를 둔) 보험이 그러함. (일단 환자가 병원비를 내고 나중에 그 영수증 가지고 보험금 청구하는 걸 떠올려보시면 됨) 지금 저 상품은 개붕쿤 지적대로 국내에 없는 상품이지만, 논리적으로 “비용보전”형 상품일 확률이 크기 때문에 만일 그럴 경우 보험사에 의한 법률비용의 발생 또는 회수 절차(개붕쿤이 재판을 또 열어야한다고 했던)는 필요치 아니함.

그니까 보험사가 구조만 잘 짜면 적어도 페미코인 같은 병신장사는 아닐 수 있다는 것(그리고 나같은 얼치기 방구석 등신도 할수있는 생각을 보험사 직원들과 보험계리사들이 안할수가 없음ㅎㅎ)

일본에서도 실화 바탕이었을걸

일본 자차 소유 쉽지않아 ? 친구들 집 보면 다들 두세대씩 있던데

어디 사는지에따라 다른데 도쿄면 쉬운편은 아님

하치오지

여자친구네 집만해도 인당 하나씩 끌던데

집은 그닥 잘 사는거같진않음

제일 빡세게 돈빠지는게 주차비인데 자기 집에 주차장 딸려있음 훨 나음

근데 차량검사만 해도 한번에 7만엔 넘게 나가는데 우리나라만큼 쉽게 차 몰긴 힘듬

호오 집이 중요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