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주신 용돈

가식도 필요해 안하고 가만히 있는것보다 비교할 수 없이 크지

가식을 떠는것 자체가 노력이야

그 가식을 습관화 하고 그에 대해 의문을 품고 생각하다 보면 진심으로 겸손이 될 수도 있는거지

그게 누가될지 모르니까 누구에게나 겸손해야되는겨

살다보면 분간이 확실하게 되는 인간들도 종종 있음.

그리고 나한테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겸손해야 한다는 논리 자체가 이미 겸손을 수단적 처세술로 보고 있다는 거임.

그렇긴 한데 나도 분간확실하게 했다고 생각하는데도 그인간이 도움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분간한다는거 자체가 사실 내기준이니깐..

너가 주장하는건 흑백논리같은데 좀 ㅋㅋㅋ

저기서 나를위해서 겸손한 스탠스를 취하라는말은 했지만 그게 나만을위해서 하라는 말은 아니잖아 ㅋㅋㅋ

말하는 대상에게 맞춰서 이야기하다보니 그 대상에게 직접적으로 주요한 요소를 이야기했을뿐이지 저 한마디보고 겸손을 수단적 처세술로 생각한다? 누가봐도 일반화임 ㅋㅋㅋㅋㅋ 너가 박진영이란 사람을 다 아는게 아니잖아   저 사람은 사업가고 당연히 비지니스적 시각을 가졌겠지?  자연히 처세나 관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할거고 말할때 배어나오겠지   근데 그게 도덕이나 윤리적인 사고가 결여된 터미네이터라고 단정짓는건 너무 과몰입아니냐? ㅋㅋㅋㅋ

니말대로 저사람의 평소 가치관까지 왈가왈부하는건 내 비약일순 있음. 그 부분은 인정.

다만 저런 방식의 '가르침'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게 생각 안한다는 거다.

겸손이라는 미덕을 가르치려면 겸손 그 자체가 지닌 미덕과 가치에 대해서 제대로 된 설명을 하는게 우선이고, 비즈니스적인 효과는 부연적인 설명에 그치는게 맞지.

주객이 전도가 돼서 '어찌됐든 나한테 결국은 도움이 되니까 겸손해야 한다' 라고 한다면 그게 참된 가르침이라 할 수 있을까? 

그 부분을 지적한 것임.

물론 저 영상을 제대로 본게 아니라 짤방으로 요약된 사진 몇장만 봐서 직접 보면 또 다를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저 부분만보면 그렇지 근데 내생각엔 사내에서 정신교육 분명 하고있을거고 그땐 방송에나온것처럼의 교육은 이루어지지않을거라는거야 ㅋㅋ

살아보면 나는 생각지도 않았던사람이 나를 중하게 생각하고 내가 중히여겼던사람이 나를 아무것도아니라 생각하는 경우 참 많아

겸손한것과 빙신은 다릅니다

ㅇㄱㄹㅇ 나도 딱 그렇게 느낌

근데 sm이 그냥 이쁜애들이 아니고 sm식 이쁜애들ㅋㅋ

뇌 빈 딴따라와 대학 나온 딴따라의 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