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잡고 흔든게 34조 1항이나 3항에 해당하는지가 관건.

총잡고 흔든데서 2번까지 걍 오바아님?

상황이 급박하여 무기를 사용하지 아니하면 보호할 방법이 없을 때

상황이 급박하여 자위상 부득이할 때


여기에 해당할만큼 급박했느냐 하면서 초병 처벌

헬피앤딩 각 나오지 않냐는거

근데 귀에걸면 귀걸이 스멜이 나긴하네ㅋ

나도 그게 걱정임.

60대의 노령의 피해자가 총을 잡았다는 이유만으로 초병의 신체나 생명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만한 상황이라 볼수 없고..

이지랄 해가면서 초병 처벌할까봐가 걱정됨

술마시고 모든걸 아작내는 질풍노도의 연령 5060 뭇시하면 ㅋㅋㅋ

ㅇㄱㄹㅇㅋㅋㅋ 근데 거수자가 총잡았는데도 초병에 모든 정당성부여 안해주면 이건 역사적 사건으로 바뀔듯ㅋㅋㅋㅋㅋ

농삿일이 진짜 노가다급인데 그걸 몇십년동안 꾸준히 한 사람이면 고령이어도 힘으로 무시못함

우리 큰아버지도 60 넘으시는데 아직도 정정하시고 힘도 요즘 젊은애들에 비해 약하지도 않으심

'초병에 접근할 때' -> 접근해서 총잡고 흔들었으니 발포 정상 포상각

대머리라니 말 조심해라

아조씨 왜 흥분해서 글자도 제대로 못읽어요. 뭔가 찔리는거로 있는것처럼...
...HOXY...?

ㅇㅇ 6사 2연대였음ㅋㅋ 지도찾아보니까 민통작전할때 백마고지역 옆에 대마리에서 야간상황봄

노동당사바로 거기 관전리는 일반차량 쁘라스 온갖차량 다 기어들어가는데 대마리는 원래 통행량도 없고 그때 겨울이라 개꿀빨땐 해지고나서 들어가고 해뜨기전에 나와서 차 한대도 안받을때도 있었음.

근데 추워디짐

그때 웬 정신나간새끼가 국토대장정 한다고 한겨울 새벽에 배낭메고 민통선 올라갈라던거 초병들 뒤돌아서 나랑 잡담까다가 내가 발견하고 걔들도 놀라서 총겨누고 ㅈㄹ했는데 그날씨에 그시간에 그장소 돌아다니던거 보면 정신병자아니면 간첩 둘중 하나였을듯

갑자기 옛날생각나서 씨부려봄.

노동당사옆 관전리 말하는거네
야간근무 끝나고 복귀하려고 60타는데 왠 싼타페 아줌마하나 가드레일 쳐박고 논두렁으로 떨어지길래 얼른 다내려서 총부터 겨눔 근데 총알이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