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ㅋㅋ..난독증은 주변에 항상 있다..

그렇기도 한데..개붕이들이 가끔 다는 댓글보면 밈이 아니라 난독증이 맞는거같다

초중고를 지나면서 점차 없어지는데, 초등학교시절생각해보면 읽으라고 시키면 제대로 못 읽는애들 몇명은 있었던거같다

그게 난독임 ㅋㅋㅋ 뒤읽다보면 앞내용 생각안나서 전체 내용이해를 못하게 되는거

ㄴㄴ 단순한 이해력만의 문제가 아님
글 다시 읽고와

난독증 : 듣고 말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문자를 판독하는 데에 이상이 있는 증세.

읽기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별로 어려움 없이 읽지만 글자를 눈으로 보고 단어로 인식, 그 의미와 내용을 이해하는 복잡한 과정의 결합이다. 예를 들어 '아빠'라는 글자를 읽으려면

저 시각적인 기호를 ㅇ, ㅏ, ㅃ, ㅏ로 분리할 수 있어야 하고 → 이 과정은 원래 알파벳에만 있고, 한글 사용자 중 일부는 이 과정을 생략하고 문자 단위, 더 무서운 인간은 단어에서 문장 단위까지 인식하기도 하지만[1],

ㅇ과 ㅏ를 각각 비슷하게 생긴 ㅁ과 ㅑ와 헷갈리지 않고 구별할 수 있어야 하고

ㅇ, ㅏ, ㅃ, ㅏ를 각각에 해당하는 한국어 소리에 대응할 줄 알아야 하고

그래서 그 소리가 '아빠'를 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이 모든 과정이 순식간에 자동적으로 아무런 지연이 없이 일어나야 한다.


난독증 환자들은 이 과정이 늦어서 문자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빠'의 '빠' 부분을 뇌가 해석하고 있는데 뇌의 다른 부위에서는 '아'의 시각적 정보를 이미 잊어버려서 결과적으로는 '아빠'로 연결되지 않는 것이다.



예시

아들: 아빠 저 학교에서 왕따 당해서 힘들어요.
아버지: 인석아! 뭘 징징거려! 이것도 나중되면 다 추억되는 거야 임마!
아들: 왕따당해서 권리를 빼앗기는 게 추억이라고요?! 그러면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 때 주권 빼앗긴 것도 추억이겠네요??
아버지: 뭐라고! 너 지금 일제강점기가 추억이라고 했어!

니가 준 예시는 틀린 것 같은데. 난독증 환자들은 대화하는데 문제 없음. 말 그대로 '문자' 를 읽는데 문제가 있는거지

ㄴㄴ 난독증에는 종류가 여러개라고...단순히 읽는데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듣고 쓰는거에도 문제가 있음

여기 난독찾앗다!

빨간줄 쳐진 리포라는 애가 서든이 카스를 배낀거라고 말했는데 첫댓 빼고 전부 카스가 먼저 나왔다는 이야기하고 있잖아.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아프긴 뭐가 아파.

난독이 아닌 애한테 빨간줄 쳐놔서 누가 난독이냐고 말한건데.

밑에 니가 대댓단거 안읽고 댓글달았다 미안하다 ㅋㅋㅋ
여튼 리포가 한 말이 댓글단놈들이랑 똑같은데
"카스를 서든이 베꼈다"= "서든이 카스를 베꼈다"
는 같은 말인데 모두 이걸 잘못 읽고 댓글단거야

리포가 한 말이랑 리포하고 싸우는 놈들이 똑같은 말 하고 있다는건 아는데, 왜 난독보이는 놈이 아닌 리포한테 빨간줄 쳤는데?
그 밑으로는 전부 난독보이는 놈들한테 빨간줄 쳤잖아.

아이디 표시가 안되있어서 나도 막 수정하자보니 리포한테 검
오해의 소지를 주어서 미안하다

시벌 ㅋㅋㅋㅋ 너 일부러 그러는거냐?
글의 의도가 아유 병신들 깔깔깔깔 이러라고 쓴거같냐

아니 어쩌라는 글인지 모르겠음 그래서 ㅂㅁ줌

일단, 개드립을 하면서 이해안간다는 댓글을 다는 개붕이들을 보고 쟤네 난독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됨 ㅇㅇ
자가테스트를 올린 이유는 혹시 해당하는게 있는지 본인이 확인해보라고 올린거고, 예시로 올린 사진은 이러이러한 사람들이 해당된다라고 보여주려고 첨부했다

약간의 경각심을 주기위해 + 게시글에 무슨 말인지 이해안된다고 욕박는 애들한테 니가 문제인데 왜 욕을 하냐는 마음으로 올린 의도도 있다.

그리고 너처럼 뭐 어쩌라고라면서 시비거는 개붕이도 있네

그게 아니라
생각보다 문장을 읽을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이거임.
글을 읽는것은 문제없지만 글을 이해하는것이 문제인 사람들이 많음
거기에 대한 풍자랑 유머가 섞인글인건데 이 게시글이 어떻게 저새끼들보다 나으니깐 자위하란 글로 보이냐

그런 풍자랑 유머도 '내가 재보다 낫다' 라고 생각하고있으니까 비웃을수 있는거지 ㅋ

대다수가 그런거면 정상이라고 볼수있지
애초에 질병이라는건 정상범주를 벗어나는거기때문에, 전공서적처럼 어려운단어와 개념을 집약해놓은 책들은 읽기 힘들다
대학교1학년때 생각해보면 전공수업시간에 힘들어하는 동기생이 많지않았냐
그리고 전공서적을 교수님의 수업없이 혼자서 읽어보라고 하면 다 나가떨어질걸 ㅋㅋ

아니 나 초딩때부터 그랬는데.. 한3~4번 읽어야 이해감..
총균쇠, 정의란 무엇인가 읽을때도 계속 바로앞에읽었던 내용 기억안나서 걍 덮었는데 ㅋㅋ

난독증의 종류가 여러가지 있어서 저것도 다 포함되는거야 ㅇㅇ

이잉 글쿠마잉

난독증증상중에 문장의 앞과 뒤의 단어만 읽고 중간단어를 제대로 읽지못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음

그러니깐 서든 외에 어느 글에서 그런 현상이 나타는데?

백순대는 단지 백순대라는 음식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거고

정수기짤은 병신이 사진도 제대로 안보고 댓글을 단거지 좌측 상단에 '옆집인지 옆방인지..'만 봤어도 저런 말은 안했을테니깐

그리고 마지막 애아빠는 중의적이게 사용되서 충분히 저렇게도 해석 가능하다. 살아온 관점에 따라서

ㅇㅋ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거 인정한다
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내가 봤을때는 심각하게 잘못해석하지않는 이상 저렇게 해석되는게 정상은 아닌거같아서 예시로 들었다

전산마비를 전신마비로 읽고
백공설주를 백설공주로 읽는게 난독.

보통 난독증이 있어도 말로하면 다 알아들음
말로해도 못알아들으면 난독이 아니라
그냥 지능이 떨어지는 것임.
근데 서든이나 박재범건의 바보들은 말로 해도 뭔말인지 모르고 저럴것 같음 난독이 아니라 지능이 떨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