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인데 점심밥을 왜 안주지??

창피한 일은 아닌데 직업에 귀천이 있는 우리나라 특성상 어디가서 이야기하면 뒤에서 욕하는 새끼들 꼭 있으니

젊어서 이미 저만큼 하고 있으면 대견한건데 근데 좀 짜다 밥도 안주나

열심히 잘살고 있는데 참견 하는 놈들이 병신이지

하긴야 지방에 있는 대학교 들어가는 놈들 보단 낫지. 4년, 돈 버리는 꼴통들ㅋ

방구석 백수들도 존나 많은데 일이라도 하는게 대견한거지

그리고 남한테 피해 안주면서 살기만 해도 그건 잘 살고 있는거임
남의 인생 함부로 재단하면 안되는거

잘못한건 없는데 사회적 인식이 ㅎ1ㅌㅊ를 칠듯 애미애비 등골 빨아먹는 사람들보단 훨 낫지

대견하고 열심히 잘사는구만

138주는데 점심도 안준다고?? 넘하네

애들아 이거 글보니까 나도 좀 혼란스러워서 댓글써봄
주당 평균 노동시간이 약 36시간
노동강도 되게 낮음 휴식과 노동에 대한 압박감같은게 잘 없고 식대지급
세후 약 138정도, 연에 짬짬이 보너스 100% 붙고 그러는데 초년생치고 적게버는걸까..?
고향에서 존버하면서 알바하는거보단 그냥 스스로 벌어먹으면서 아버지 부담안가게 하고싶어서 시작한 일자린데..

팩트))창피해서저런질문하는거

직업으로 지랄하는새끼들은 기본적으로 머리에 문제가있는거임

아무렴 ㅎㅎ 개드리퍼들 보다야 낫지 ㅎㅎ

솔직히 공장인데 저월급에 창피하지 않을수가 있냐..?손님도 없는 피방 야간 8시간 뛸때보다 적게버네
제대하고 잠깐 했던 공장 첫월급이 저거두배가까이됐었는데;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좋은데 사귀고 싶다

니가 뭐든지간에 저사람한테 뭐라할 자격없다 다닥쳐

본인이 창피하지 않으면 상관 없는거지 뭐.

솔찍히 여자는 예쁘고 몸매 좋고 성격 좋으면 성적이 어찌되든 고졸이든 김치공장을 다니던 팔자 걱정 안해도 돼. 글쓴이는 이쁜지 몸매 좋은지 모르지만 성격은 좋을 것 같다

지가 행복하면 되는거임
요즘같이 많은게 오픈된 세상에선 성공의 기준을 잡는게 쉽지않기에 본인수준에 맞게 살고 행복한게 중요함
거기다 왈가왈부 하는 놈이 미친놈임

범죄관련 직업만 아니면 된거지

본인이 자격지심 없으면 좋지 사실 안그런가 원래 행복은 상대적인거고 헬조선 태어난이상 딴 사람 오지랖은 어쩔 수 없음 그더만 견디면 괜찮을듯

푼돈버는 것 같아도 그냥 속편하게 부모님집 왔다갔다하면서 여유돈으로 자기관리하고그러면 취집도 잘가고 좋은것이지

꼭 비교를 할때 "~보단 잘하고 있다"의 "~"는 무의식적으로 자기랑 동급이거나 자기가 처한 것의 라이벌이라 생각되는 집단을 붙이지만 사실 도찐개찐인 경우가 대부분이지.
예를 들면 전문성 없는 알바가 방구석 취준 백수를, 서울 턱걸이가 지방의 대학을 비교하지. 직업의 귀천이 없다 하지만, 자기가 처한 상황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된다하면 일단 까고보는 사람들이 너무 싫다.

창피한 건 아닌데 암만 그래도 풀타임 근무라 쳤을때 저렇게 조금 줘도 되나? 최저도 안되보이는데.

나는 시1발 군대대신 산업체와서 야근특근하고 사생활 없이 280버는데 저런게 존1나부럽다 야근없는거 돈필요도없는데 시1발거

일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현실직시 하고 현실에 만족하는건 의외로 졸라 중요한 능력이라고 봄.
근데 140은 좀 적어보이네

천한직업이긴하지

존나 당당하면서 귀욥단말이야

자취 안해서 괜춘한거 같은데, 자기가 만족하면 상관 없을듯
자기가 배우고 싶은게 있다면 공부해서 직업을 바꿀수도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