ㅉㅉ병신새끼

값 물어내라고 하고 끝나면 얼마나 다행이냐.
실수로 의사가 남이 만진 것도 모르고 수술했다가 환자분 구내가 염증으로 가득해지고 피가 철철나면 의사 평판과 신뢰에도 문제가 생기는데
그게 딸랑 돈으로 배상이 될 거 같냐? 특히 일반 아파트단지 주변에 있는 치과일수록 오래 일하려면 평판이랑 신뢰도가 중요한데...

게다가 중요한거라고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기엔 의사가 취급하는 중요물품이 존나게 많다.
그걸 일할 때마다 일일히 간호사 시키고 그지랄하면 간호사는 파업하고 손님은 준비시간 오래걸린다고 지랄하겠지
물론 당근빠다 원칙적으로 하는게 중요하지만 아무리 원칙적으로 따져서 일일히 엄중보관하더라도 치과 특성 상 손님이 접근하기 용이한 구조다.

치과 가봤잖아?
의사가 이제 치료하려고 딱 트레이 갖다 놓고 치료용품 딱 체크하고 그지랄 하는 도중 갑자기 애새끼가 건들고 가기 쉬운 구조지.
그렇다고 해서 옛날처럼 폐쇄공간으로 만들면 무섭다고 손님들이 지랄하자너

일반인이 조금만 생각해도 이유가 이렇게 존나게 튀어나오는데 의사아조씨가 직접 등판해서 설명하면 얼마나 나오겠냐...
빨리 치과의사 아조씨가 등판해서 빠삭하게 답변해줬으면 좋겠다

물론 저기선 시술상황인지 아닌지도 안나와있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독의 중요성이 떨어지는건 아니다.
만약 시술전은 아니지만 이제 막 소독을 끝난 물품이었으면 어쩔껀데?
그럼 그 소독이 끝난 물품을 또 다시 소독을 하진 않겠지?
그럼 시술전이나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되는거잖아.

계속해서 그렇게 ~상황이 아니잖아 ~상황이 아니잖아 라고 넘어갈 생각하면 안돼.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건 발생 후 조치가 아니라 사건발생을 원천봉쇄하는 거니까.
미국을 보면 수 많은 예시가 있지만, 너무 많아서 예시 딱 하나만 적을게.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절대 협상을 하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거야. 한번 협상하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협상이 일어나니 그런 소리를 하는거지.
거기서 구시대적 발상과 현대적 사상이 나눠지는거다.

아니, 사실 옛날에도 이런 말이 있잖아.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고.

시술이든 수술이든 트레이 안에는 멸균된 기구가 있는데 사용할려고 가지고와서 보니까 좆만한 녀석이 와서 만지고 두번이나 열어보내? 그 손에 묻은 세균 공기중에 있는 먼지 등등이 들어가겠지 열었다 닫았다 하면? 그면 그 트레이 다시 멸균 돌리고 새로운 멸균된 트레이 가지고 와야함 에초에 트레이 열때도 의사는 멸균된 폴리글러브 끼고 열건대 만약에 그 트레이가 멸균된 마지막 트레이라면 시술이나 수술 받아야할 환자는 시간 낭비 한거지?

그리거 의사랑 치위생사 환자에 집중 하느라 좆만한 세끼 못봤다 근대 멸균된 트레이를 열었다 인지못한 의사나 치위생사가 그 기구 사용하면 나중에 염증 일어나고 나중에 더 크게 상처 날수도있다.

너가 화낼 문제라고 생각하디 못하는거 같은데 수술중에 떨어지거나 옆에 있던 간호사나 의사가 실수로 떨어트리거나 손으로 만진 블레이드를 다시 주워서 니배를 개복하고 하면 어떨까 생각좀해봐라 의사 압장에선 예민하게 반응할수밖에 없다

도구 잘못만져서 다치면 병원책임으로 돌릴게 뻔하고
소독용 트레이에 담겨진걸 만지면 세균감염되어서 다른손님들한테도 피해줄수 있음

존나 무식하네. 중학교도 졸업 못했냐

의사가 서비스직인줄 아네.
병원에서 진상 비위 맞춰 주길 바라냐?
내가 환자로 가도 저런 새끼는 걍 내쫓는게 더 신뢰가 간다.

아무리 작은 병원이어도 건강,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건데 경각심 없게
음식점 마냥 "애가 만질수도 있죠!" 하는 새끼들한테는 대화가 필요 없다.
애초에 저걸 의사가 좋게 이해를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빡대가리면 꺼지라고 하는게 빠를까 설득이 빠를까.

전쟁터에서도 "애가 좀 돌아다닐 수도 있죠! 그걸 왜 화를 내세요?" 이지랄 할 것 같은데?

특히 날카로운 진료 도구 만지고 있으면 그냥 꺼지라는게 빨라.
환자한테 무료 강의 하냐? 왜 그걸 좋게 이야기 하고 있어야 함.
어휴 병신새끼. 초등학생 애새끼가 진료도구 만지려는 것도 관리 못하네.
하고 쌍욕 안 나온게 양반인데?

8살이면 알아들을거 다 알아듣는다.
5살 미만이면 안고 나가더라도 부모가 힘으로 컨트롤 하는게 맞고
말을 알아들을 나이가 되면 일단 저 정도는 못하게 교육, 주의를 주고 와야지.
부모가 병원을 대체 어떤 기관으로 보고 있는지 궁금한 수준인데.

그렇게 비용으로 따지고 배상받는게 상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였다면 당장 경찰행정인력이 필요 없는 세상이 되었겠지

나는 의료, 식품조리, 건축 등을 수행하는 곳에서의 소통방식이 교육과 쿠사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관습에 대해 섣불리 완급을 논하는 것은 경솔한 행위라고 생각함.

상황에 따라 유두리를 발휘하는 것도 개인의 재량이니까 의사가 성급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저 글쓴이는 상대의 공감능력의 부재를 논하기 전에 상대가 가진 지식이 만들어내는 책임감에 공감할 수 없는 무지함을 자각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음

의료 사고는 보상부터 억단위야...

햝

위험한 약품은 안놔둬도 드릴이랑 메스는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서 잘못해서 넘어트리기라도하면 애새끼 손가락정도는 우습게 패인다.
그리고 해당 약품값이 문제가 아니라.
위생소독 해놓은걸 만지면 다른 환자분들은 뭐로 진료봐줄꺼임?
애새끼가 만져서 2시간정도만 더 기다려주세요ㅎㅎ 할꺼임?

진짜 존나게 불편해 보이시는데
닉값 충실하신듯

병신새끼

님 다짜고짜 욕하시고 그래요.

명얘회손죄로 고소합니다.

컨셉잡은거보소 ㅋ

컨셉아닌데? 저새끼 진짜 고소할건데?

응 못해~

트라우마 생기면 앞으론 남의 물건 함부로 안건드리겠네? 참겨육

애가 건들면 안됀다.
소독해놓은거 1회용인 경우도 있고 최소한 소독을 다 다시해야 돼지.
그것도 갸가 만진거나 아니까 도로 소독하지 뜬금없이 시술 완벽하게 해놓고 세균 번식해서 남의 주디 망그라뜨리는 수가 있어.
이유도 모르고 역학조사 해보니 원내감염이 원인이다! 하면 병원 한큐에 훅가는거야.
아 입에 세균번식장 차린양반도 훅가는거고.
어디까지나 재수없으면의 케이스긴 한데 그런일이 생길수 있으니 조심해야지.
그리고 저건 애엄마가 애초에 병원에서 못돌아 다니게, 돌아다니더라도 이상한거 안건드리게 잘 컨트롤 했어야 할일.
최소한 우리집은 그랬다.

아니 거기다가 초1이네 ㅡㅡ
나도 8살때부터는 병원 혼자가고 그랬구만.
만성비염이라 주에 한번씩 주사맞으러 다녔다.

ㄹㅇ 세균이 혈관내로 직접 침투하는거랑 피부에있는거랑 차이 큰데 4

미치셨어요???

멸균소독된 트레이를 열었다 닫았다하고
그 안에 있는 거 만지기라도 했으면 어쩌려고????
그딴 거 신경 안 쓰고 장사하는 병/의원에 가서
병원성세균 감염되고 뒤져보실????

의사든 간호사든 당연히 도구에 멸균상태에는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어

민감하지 않다면 의료인이로서는 실격이지

아~ 네 님 생각 잘알았습니다

알긴 뭘 알아 ㅋㅋㅋ

생각도 없으신 분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니 될 리가..

지능이 좀 낮으신듯. 혼자 풀발기하지마시고 윗글 잘 읽어보고오세요~

잘 읽어보니까 더 빡치네 ㅋㅋㅋ
얼른 가서 애 데리고 죄송합니다 하고 빤스런 해야지
애한테 왜 소리를 지르냐고 뭐라고하고 자빠졌네

그래 백번 양보해서 애는 모르니까 그럴 수 있다치자
근데 애미는 그러면 안 되는거지
엄연히 의료행위를 방해하는 건데
애미가 말로 다그쳐서 될 일이냐 저게 ㅋㅋㅋㅋ

저럴땐 엄마가 애한테 따끔하게 말하고 의사한테 죄송하다고 어떻게하면되죠? 이게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