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구체적이라서 진짜인거 같은데 두번째는 백수새끼 씹주작 냄새 풀풀

야 근데 어렸을 때 연애가 순수하다는 건 어떤 발상인거임? 어렸을 때라도 볼건 다 보는거 같던데. 진짜 순수한 연애는 나이가 언제건 첫 연애 때 말고는 없는거 같어

첫번째 글이 100%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글쓴애는 본인이 만났던 애들의 천박함을 비웃지만
사실, 저런애들만 골라서 만나고 있으면서 그걸 즐기는 것 같음

동종업계 여자는 안만난다 했는데
남자 의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는 여자 의사임
의사라는 직업 우리나라에서 제일 머리좋은 애들이 하는 것이고
돈도 제일 많이 범
보통사람에게 의사 남편 의사 마누라는 현금지급기임
남자 의사건 여자 의사건 의사가 현급지급기 취급을 당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서로 의지하는 사이가 되려면
상대방도 비슷한 수준이 되어야 함
그래서 의사 마눌라로는 여의사가 최고고 비슷한 수준의 전문직이거나
아니면 돈많은 아빠라도 있어야 함

근데 얘는 전문직 고를 수 있는 의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도 돈못버는 직장인 심지어 전혀 돈벌이와 관계없는 예체능계 여자만 만난다고 함
즉 진지한 만남이 아니라 엔조이 상대를 구하고 있는 것임

근데... 여자들도 바보는 아님

재한테 맞춰주다가 '결혼하기 정말 힘들다'라고 문자한 애처럼
잘맞춰주고 몸대주고 알랑거리면 혹시 의사남편 얻을 수 있을까 생각하는 멍청한 애도 있음. 그런데... 이런애들 그리 많지 않음

보통애들은
재가 말한대로 노골적으로 비싼 선물을 바라고...
사이가 좀 나빠지면 쿨하게 떠날것 처럼 하고 한참 뒤에 연락하는 애임

쟤는 쿨하게 떠날 것 처럼 하고 왜 들러붙는데? 하고 비웃지만
그 여자애는 다시 시작하고 혹시 결혼하고 싶어하는게 아님
한번 대주고 핸드백 바꾸고 싶은 거임.

저거 진짜임 ㅋㅋ 여자애들 백이면 백 원래 의사는 믿고 거른다고 믿거의라는 말도 있다고 ㅋㅋ 근데 너는 착하다고 ㅋㅋㅋ 그런말에 속지마라

윗사진은 예전에 개드립 읽판에도 올라온 적 있음.
근데 댓글에서도 다 유유상종이다, 의사인 것 말고는 아무 매력없는 사람이다 라고 함. 나도 거기에 동의한다.
글쓴이부터가 동종업계 안만나고 골비고 예쁘기만한 애들 골라서 만나는 목적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구만, 그러면서 골빈걸 욕하고있음 ㅋㅋ

의사 이 씹새들은 왜 자꾸 지들이 무슨 브라만인거마냥 고귀한 천룡인이라고 생각하고 일반 회사원들이 무슨 불가촉천민마냥 표현해놨냐 싀벌롬들 귀족의식 역겹네

너를 좋아해주는 직업도 본인의 모습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