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추

흑백으로 그리던 만화가는 채색에서 흑백만화 그렸던 티가 나는거같음

존나게존나게존나게 일본 감성이다 씨바 ㅋㅋㅋㅋㅋ

오랜만이네 ㅋㅋㅋ 달이 내린 산기슭 책으로 나오니 마니 기다리다 어느새 까먹었는데 ㅋㅋㅋ

바지내리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시발

슈ㅣ발 다시 바지입어야지

그래서 언제ㅡㅡ

오 좋다 ㅇㄷ

감자 먹으라고 안하네

장원이형이네

꼬카인 ㅇㄷ?

오...좋다 ㅊㅊ

그림체 맘에든다

ㅂㅇ씬 없어서 부멉

일본만화가 아니엇어?

아 ntr 기대했는데.. 하도 훈훈해서

이사람 지질학자라서 돌찾으러다니는거였나 웹툰있을텐데

이 분 단편은 이렇게 좋은데 다음에서 연재한 건 영 내 취향이 아니더라 흑흑

이쁘네 댓글은 역겨워 뒤지겠지만

qed 작가 그림체 같네

그래서 했냐고 안했냐고

아... 참.. 이그림체로..그.. 뭐시기한 작가 존함이 뭐였드라..

오늘부터 화석채집 취미입니다

여름냄새라길래 부랄에 손 넣고 냄새맡는 만화나오는 줄 알았네

그언섹?

화석이 초딩둘이서 찾으면 나오는 거였음?

칫 그림이 내취향이라 했으면 좋았을텐데

느그 집엔 이런거 없제?

이런 섬세한 묘사 같은거 너무좋다 진짜 이런게 책에 없는 영상물의 진미라고 생각함
특히 언덕길에서 둘이 쉴때 덥지?라고 말하는 소녀한테 소년이 서울보단 낫다고 하는 말에 어...하는장면
순간적으로 뒷머리를 손으로 잡으며 가림없는 평소의 모습으로 소년이 서울에서 왔고 언젠간 가버린다는 사실에 본심으로 아쉬워 한다는걸
그리고 머리를 풀어버리고 다시 소년을 위해 치장한 가면을 쓰면서 다시 돌아오는 단 세컷에 얼마나 소녀는 많은 감정을 느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됨
이런 섬세한 묘사는 진짜 타고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섹스장면 언제나오나 보고있었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