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s can do anything이라 여자를 도와주면 여혐이지만 여자는 약자이므로 여자를 도와주지 않으면 여혐입니다

여자를 약자라고 생각하는것도 여혐아니냐?! 빼애애액

여자를 약자라고 생각하면 여혐이지만
여자를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여혐입니다.

난 도대체 저 폐미년들때매 몇번이나 아만자가 되어야 하나

여자를 약자를 보는 것은 여혐이며 여자를 강자로 보는 것도 여혐이고 여자를 쳐다봐도 여혐이며 여자를 멀리해도 여혐이고 아무튼 '그 성별'의 주장에 따르면 남자는 무슨 짓을 하든 여혐이 되는 원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남들은 재기해라 이기야!

크으 개붕이 똑똑한거보소

그런 것도 하지마셈

네 도와주세요.
하지만 제 물건이 없어지면 다 너님탓이에요^^

네 도와주세요.
하지만 제 기분이 털끝만큼이라도 나빠지면 이건 성폭력이에요^^

도와달라하겠지 멍청아 니 돈으로 날좀 도와달라고

"도와드려도 될까요?" 이거 기분나쁘지 않니?

말하는 내 입장이? 아니면 듣는 사람 입장이? 또 왜 기분 나빠?

미안.."남자친구 있어요?" 이거기분나쁘지 않니 라고 한 JTBC의 드립을 치려고 한건데...

설드실드 (설명한 드립은 실패한 드립이라는 뜻 ㅎ)

ㅋㅋ 그걸 또 설명하네

ㄹㅇㅋㅋㅋ 남자라서 해야하는 강박관념 드디어 벗어나는중 ㅋㅋㅋ

ㅇㅇ 순기능인듯ㅋㅋㅋ

니가 읽은 게 글쓴이의 원의일 수도 있겠지만... 각박해졌다고 하는 말 바로 앞에 근거로 남성들 태도만 언급해서 그런 뉘앙스로 읽히는듯

ㅇㅇ 그 얘기 맞는 듯
지도 도둑으로 몰리거나 세탁비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 생길까봐 안 도와줬다는 내용만 빠지면
근데 사실 본인이 느낀 걸 두 글자로 함축한 게 미투 아니냐
누구나 전부터 느꼈던 걸 정의해주는 단어가 생기고 그걸로 인해 새삼 각박해진 걸 느꼈다는 글 같다 내가 읽기에도

나도 니 말 보고 올려서 다시 봤는데
마지막 문단에 '하지만'으로 시작해서 뭐라고 썼는지 보고 다시 내림

ㅇㅇ
근데 나는

'하지만 ~~는 인터넷에서만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현실에서 일어나서 각박하다'
이렇게 봤거든... 좀 애매한 글인듯

ㅇㅇ 맞음;
지도 안나서놓고선 사회가 어떻니 저쩧니는 말이 안됨

ㅇㄱㄹㅇ

충분히 오해 할만하게 써놓은거 맞음

뭔소리 하는거야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마음 편히 도울수가 없구나'
하는 마음인거 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