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거주 및 머물러 보셨던 분들이나
혹은 등산을 자주 가셨던 분들이라면
산속에서 들려오는 오싹한 소리들..
종종 귀신 소리처럼 들리는 것도 있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리도 있는데
더 이상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1. 검은등 뻐꾸기
얘가 말로만 듣던 뻐꾸기 인가?라고
흔히 착각하실 수 있는데
얘는 뻐꾸기랑은 다릅니다.
뻐꾸기는 이름 그대로 뻐꾹 하고 웁니다. ㅋㅋ
검은등 뻐꾸기는 주로 "여름이 가까워졌을때"
혹은 "여름 산속"에서 들을 수 있는 녀석입니다.
아저씨들은 해당 울음소리를
"흑흑흑흑", "홀딱 벗고(벗구)" 라 표현하시더라구요
2.
소쩍
새
(천연기념물 제324-6호)
소쩍
새 하면 이름에 소가 붙어 있어서
"참새 부류의 새 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얘는 올빼미과 새입니다. 띠용?!!
요 녀석 울음소리는 숲을 단 한 번도 안 가봤어도
시골을 단 한 번도 안 가봤어도 들어봤을 것입니다.
바로 전설의 고향에서 주연급으로 나오기 때문이죠
(물론 울음소리만 주연급..)
3. 쏙독새
딱따구리랑 소리 배틀해도 될 정도
속사포가 장난 아닌 애입니다..
여름철 밤에 주로 우는 야행성 조류입니다.
우는소리가 "따따따따 따따따따"
혹시나 여름철 시골 밤늦은 시간에
누군가 쏙독새 소리 듣고
"뭔 시X 새벽에 딱따구리가 있어?"라는
불상사가 없길 바랍니다.
4. 호랑지빠귀
자칭 "귀신새, 휘파람새"라고도 불리는 녀석입니다.
왜 귀신새, 휘파람새라고 불리냐면
봄철 새벽 늦은 시간에
녹슨 시소 소리, 휘파람 소리를 내기 때문이죠
처음 듣는 사람은 완전 공포 그 자체..
앞으로 산속이나 혹은 시골을 가서
해당 울음 소리를 듣고
시X 저건 뭔소리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 멧비둘기
흔히 시내에서 보이는 그 비둘기가 아니구요
시내에서 보이는 비둘기는 그냥 비둘기
시골이나 산에서 보이는 비둘기는 멧비둘기
이렇게 생각하시면 간단할 것 같습니다.
(물론 얘도 도심에서 보이긴합니다.)
산에 가면 정말 흔하게 들리는 소리의
"후우후우윽 후~후~!", "뚜우뚜우 뚜뚜!"
모르는 사람은 풀벌레 소리인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저 녀석이죠
출처 - 에펨코리아
냉동닭
마리야
수강여석이없습니다
역게
닉으로드립치고싶냐
그녈위해
렙 개드리퍼
라스치오
슈퍼상남자
겨우 비둘기였네
이과수학
천연기념물이었네
Caesar830
소쩍새빼고 다 몰랐네
보라돌이얌
잉여로드
하지만 요샌 F-15k 소리가 더많이 들려서 새들 도망감 ㅅㅅ 갓공군-
커피는하루한잔
맨날 쳐울어대 시1ㅏㄹㅂ
마리야
대검호
미스테릭
딴건 알았는데 이 소리 들을때마다 이게 뭔 새소리지 했는데
옥슬아사랑해
구구~ 구구구~
구구~ 구구구~
소리 들리는데 무슨 새인지 궁금
년째 외박중
착한어른이
LaFamilia
근데 4번 소리 가까이서 들리면 무서울듯
주차훈련생
산E
약간맛이간상태
야간근무슬때마다 저소리때문에 존나 무서웠는데
막 선임들이 부대땅이 원래 무덤이었다
여자간부 성폭행당해서 자살했다 이런얘기해서 ㄹㅇ개쫄탱이먹음
산E
뉴비는늅늅
찐따탐색견
뭐이딴게다있냐
백탁
이유없이시비거는쫄보
고라니 소리도 추가해야... 뀌에에엑!
이간나야
스타벅스자바칩프라푸치노
Terrible
트럼프시진핑아베김정은
특히 호랑지빠귀 십색기는 존나 무서웠는데
TiTan
Sticky
고동동
지금도 소쩍새 우는데 덕분에 이름 잘배워간다
글고 휘파람새 저거도 새소리였네 새벽에 저소리 들리면 어디 문 끼익끼익 거리나 해서 한비퀴 순찰 돌고왔는데 허탈하네
반다비
맛스타딜도한남재기
니코쨩카와이
로튼애플
소쩍새는 ㄹㅇ 전설의 고향 단골 소리엿다
탕발림
울음소리가 개굴 개굴이 아니라
호호호호 이럼 진심 자꾸만 좌 우에서 울음소리들려서 암만 둘러봐도 랜턴을 비춰도 도망가는 소리 하나 안들렸는데
바로 밑에 개구리들이 우는소리가 들리더라
커스타드크림
흑흑흑흑 거리던데
하루나기
답도없넹
목 부분 볼록볼록 귀엽다.
히로시마노잼
바비킴이밥익힘
가물치
그렇게살고싶진않아
미미미미미미미미미미미미
궁금했는데 이제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