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좋다 x같은 여혐글 말고 이런것 좀 많이 가져와 개붕이들아

ㅠㅠ

참....

사소한게 점점 커지는법이지
바늘도둑이 소도둑되는것처럼

미래에서 온 아들이 과일장수로 분장하고 팔았나보다

감동적인 글 잘 읽었고
앞으로도 함부로 방생하지마라ㅠㅠ

귤이 너무 맛있어서...

아조씨 울었다는 부분에서 나도 눈물 핑도네ㅠㅠㅠㅠ

뭐야 왜 훈훈한 결말?

난 뭔가 막장 드라마 나올줄 알았는데

훈훈하게 끝나네

옛날에 파란화면으로 봤을 때는 어려서였나 별 생각 없었는데,
결혼하고 10년 가까이 돼가는 지금 보니까 느낌이 새롭다

그후 3년 뒤 저희는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으며 12회의 재혼과 이혼을 반복한 끝에 영어회화 동아리에서 67세의 현 와이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해라 추천요정!!

근데 항상 돌이켜보면 별 거 아닌 이유로 싸움~ 사귈 떄도 그렇구 결혼해서도 그렇고^^ 항상 싸우고나면 서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고 정말 큰 일인가? 내가 지기 싫어서 그러는 것이 아닌가? 돌이켜보면 좋습니다^^

새벽중에 글 읽고 울컥해지네

귤이 싱거웠다면?

결혼하기전에 봤을땐 그런가 했는데 지금보니 느껴지는게 많네

고전이지만 볼때마다 캬

사소한거에.감사하자.. 좋은말이네..

퇴근길 이수

과일트럭 씹하드캐리 ㄷㄷ

좋은 글이다. ㅊㅊ

ㅋㅋㅋㅋ 귤이 맛없었으면 어쩔뻔ㅋㅋㅋ

이거 그거자나

마누라가 다른 놈이랑 바람 나서 이혼하고

결혼 준비하다가 차여서 다시 돌아온거

여자마음 너무 어렵당 난 걍 혼자살라야지

이런거 좋다ㅊㅊ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까라

결국 이혼함

귤 하나로 참 먹먹해지네

???:그래...그걸로 된 거야...안녕...과거의 남편...

결말이야 좋지만 그 과정까지 얼마나 속을썩었을지 상상만해도 토나온다
동거할때도 서로 냉전상태면 집구석에 들어가기도 싫은데 결혼했으면 거르지도 못하고 진짜 속터져 뒤질듯
회사에서 스트레스받고 집에와서도 저꼬라지면 저 과정까지 가기전에 나같으면 바로 이혼했다

이 글 6년전에 봤으니 적어도 자식나이가 중학생은 되었겠네

ㅠㅠ진짜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