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니까 정치인들이 생각하기에 20대 투표율이 낮으면 20대를 배제하고 다른 세대를 위한 공약을 내세운다고들 하는데 그럼 20대들이 투표하게끔 만드는 공약을 내세워서 자기표로 만들어야겠다 하는 정치인이 한명도 없냐고
무효표를 자기표로 돌릴 생각은 하면서 투표 안하는 사람들을 투표하게끔 만들생각은 못하냐? 정치인들이?

기회비용이라는걸 생각하면 무효표를 자기표로 돌리는게 투표에 관심없는 사람들을 관심있게 만드는것 보다 좋지.
애당초 관심없는 사람은 끝까지 관심없을 가능성이 있는거잖아.
무효표의 의미는 투표하고 싶은데 마음에 안든다. 이거니까 공약을 잘 걸면 마음을 바꾸겠다는거잖아.
반면 무투표의 의미는 투표에 관심이 없다. 이거니까 공약을 잘 걸어도 마음을 바꿀지는 미지수인것이구.
그리고 무엇보다 그 사람들은 그게 생업이야. 당선에 수많은 자금과 미래가 걸린일인데 가장 효율적으로 따져서 할거잖아?
너가 간단히 생각해봤을 것을 그걸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안해봤을거란 생각은 안해.

이거로 변경해야함

바쁘거나 귀찮아서 투표도 안했고 뭐가 어찌되든 내가 갑자기 법이 바뀌어서 뒤져도 노상관 = 정상
바쁘거나 귀찮아서 투표 안했는데 정치탓하고 지랄발광함 = 비정상

매일 학술 논문만 읽고 살어 그럼..

고등학교 사탐 정치과목에 나오는 내용이란다....

투표종류별로 나이제한같은거 둬야됨 진짜 ㅡㅡ
특히 교육감같은건 30세이하or교육직or학부모만 투표 가능하게 해야됨. 노친네들이 교육감 투표할 필요가 뭐가있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