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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앵벌이 여자아이와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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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느 도시에서의 실화

한 앵벌이 여자아이가 구걸하다가 어느 여자에게
다가와 옷깃을 붙잡고 엄마 엄마하고
부르기 시작했다.
당시 여자아이는 양 다리가 부러져
밖으로 뒤틀려있었던 몰골이었는데 여자는
아이를 바라보다
“응 너는 내 딸 아니야” 하고 매몰차게 밀어낸다.

“엄마 저 샤오샤오에요” 하고 아이는 필사적으로
울어대지만 여자는 자리를 뜬다.

며칠 후 지역의 공안이 지역 내 인신매매단체를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당시 여자는
앵벌이 여자아이의 엄마가 맞았다.
인신매매단이 아이를 납치해 다리를
부러뜨린 것.

여자는 복수를 위해서
일단 아이를 버려두고
다시 몰래 며칠간 뒤를 밟아서
아동인신매매조직의 꼬리를 잡아 공안에게
신고했다고 한다.

70개의 댓글

와.. 역시 짱깨다 했는데 띠용
0
조조
0
2018.06.11
난 중간까진 오히려 꼬마가 여자 납치하려고 하는건줄
0
2018.06.11
마음이 찢어졌을거같은데 큰그림때문에 버틴거라고? 시발 대단하다 진짜
0
2018.06.11
엄마하고 딸하고 재회했을때 진짜 맘찢어지겟다
0
2018.06.11
실화면 어머니 멘탈이 ㄷㄷㄷㄷㄷ. 잃어버린 자식 보게되면 보자마자 엉엉울고 데려가고 아무 생각도 안들텐데...
0
2018.06.11
@vitadolce
우리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만 저런일이 비일비재한 동네에선 다를수있지
0
2018.06.11
@Endors Toi
인간은 크게 다르지 않다
저 아줌마 멘탈이 대단한 거
0
2018.06.11
@병무청장
자주 누구네 아들이 납치됐네 딸이 없어졌네 하는 데에선 머릿속에 비상시 플랜 정도는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임

미국 갱단구역에서 근무하는 경찰은 우리나라 경찰과는 달리 방탄조끼랑 실탄이 든 권총을 항상 갖고 다니듯이
0
2018.06.12
@Endors Toi
개소리하네 씨발거 ㅋㅋ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자식이 총 맞았다고 하면 까무라치고

총기사고 많이 나는 미국에서는 'oh shit~' 한번하고 끝내겠네 병신아 ㅋㅋㅋ
0
2018.06.11
엄마도 좀 이상하네
0
2018.06.11
@대기오염
평범하진 않은듯 그래도 존나 멋잇당
0
2018.06.11
@대기오염
전혀... 비상하다, 독하다란 표현이 맞지;
0
2018.06.11
와 진짜 어메이징하다

짱깨는 일당 독재하는게 맞는거 같아

민주주의 였으면 멕시코처럼 됐을거 같다

멕시코도 민주주의인데

카르텔 파워가 너무 쌔서

그냥 무법천지...

중국도 민주주의 였으면, 삼합회들이 중국 전체를 꽉 잡았을듯

공산당이 강력하게 통제하는데도 저정도면...
0
2018.06.12
@ㅇㄹㄴㄺㄷ
라고 좆족이 말합니다
0
2018.06.11
이거 영화 만들어도 되겠네.
아랫입술 꽉 깨물고 눈물 필사적으로 참으면서..ㅗㅜㅑ;
'응 너는 내 딸이 아니야!' 차갑게 한마디 하고.
안 보이는 길로 들어가 큰 숨을 내쉬고 들이쉬며..ㅗㅜㅑ.
0
2018.06.11
공안 ㅂㅅ들은 애엄마가 이렇게 할때까지 뭐하고 있던거냐 ㅡ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06.11
샤오샤오?
0
2018.06.11
저 상황에 보통 사람들이라면 조직 검거고 뭐고 자기 자식이 저 몰골이 되어있는거 보고 오열하면서
바로 집으로 데려왔을텐데 일단 보내고 며칠동안 꼬리밟아서 검거할 생각을 한걸 대단하다 해야할지 이상하다 해야할지..
0
2018.06.12
@근육맨
앵벌이들이 도망 못치게 근처에서 조직이 지켜본다더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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