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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와 흙수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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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랑 흙수저 차이는 물려줄 재산보단

삶의 출발선 자체를 바꿔버리는게 더 큰 차이라고 생각한다.


옛날 귀족과 평민계급의 삶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꺼라 생각한다.



여담으로 내 친구 변호산데 부모님도 변호사고

친구가 변호사가 된 이유가


매일 식탁에 앉아서 하는 이야기가 부모님께서 변호사의 업무이야기와  삶에관한 이야기라

자연스럽게 변호사가 된거 같다더라.


이친구가 유복한 가정에서 커서 인품도 훌륭하다.






227개의 댓글

2018.06.10
매 세대가 이런 생각을 하지.
바꾸기엔 사람의 생명이 너무 짧다.
한번 사는 인생. 뭘해서든 돈이나 존나게 벌어라 게이들아.
세상은 돈내고 돈먹기야.
0
그리고 이런거 볼때마다 낳아준것만 해도 감사하라는 병크를 터뜨리는 병신들이 꼭 하나씩 있더라고.
태어나기 전에 무슨 격겜 캐릭터 셀렉션마냥 골라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순전히 부모의 무지와 가난으로 인하여 고통받는거는 누구 책임일까?
0
2018.06.10
@자네이런걸본적이있나
저희 누나가 저보고 하던소리인데 ㅎㅎ..
낳아주고 먹여주고 재워준것만으로도 감사하라고
0
@네르기간테
집안이 잘살면 그거는 ㅇㅈ
0
2018.06.10
@자네이런걸본적이있나
만약 그랬으면 저도 감지덕지하면서 조용히 받아먹고 살았겠쥬...ㅎㅎ? 제빵전공인데 성적개판쳐서 수도권엔 못가고 저어기 충남에 전문대나왔거든요. 부모님은 어렸을때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첫 이혼전부터 바람. 이후 계속 여러 여자랑 살았다가 헤어졌다가 했어요. 어머니께선 혼자 저희 남매 키우시기엔 부담이되니 아버지에게 양육권을 넘겼고. 이혼하자마자 새어머니랑 새형들이랑 살게됐죠. 그때부터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피씨방이나 오락실. 친구집에서 최대한 버티고 버티다가 집에들어가고 그랬었네요. 물론 막상 살림합치고 같이 살게되니 아버지랑 새어머니랑 엄청 싸우시더니 1년만에 갈라섰어요. 이후 할아버지 모셔와서 네식구끼리 살다가. 자신이 잘못한거같고 후회하신다며, 이제 여자 안만나고 할아버지랑 우리 남매를 위해 살겠노라 약속하신 아버지께서, 어느날 갑자기 할아버지가 연세도 있고하니 모실사람이 필요하다. 아빠가 좋은 사람만나게되면. 제일 먼저 너희에게 보여주고 허락맡을게. 너희가 싫다고하면 안만날거야 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그런 말뿐인 약속은 쉽게 깨졌고. 바로아주머니 한분 모시고 살림합쳐부렀어요 ㅎㅎ.. 저에겐 세번째 어머니이자 키워주신 어머니가 되셨죠. 시간이 흘러, 제가 대학에 들어가기전부터 아버지 사업실패. 새어머니 대장암투병등으로 집안형편이 좋지않아 1학년 1학기엔 학자금대출받아서 다니고. 2학기땐 친어머니께서 도와주셨어요. 1학년 마치고 휴학한다음 반년동안 웨딩홀.공사장에서 알바해서 학자금대출 값고 군입대. 제가 상병일때 새어머니께서 돌아가셨고, 아버지가 펑펑 우시면서 저희 남매에게 다시 약속하셨죠. 이제 여자 정말 안만나고. 너희들 뒷바라지만 해주고 너희들 독립하면 평생 혼자 살면서 노후를 보내겠노라고. 그리고 말년휴가 나왔더니 아버지께서 새어머니 유품들. 사진들 싹 갖다버리셨더라구요. 다른 여자 만나고 계셨어요. 3개월만에.. ㅎㅎ 그때도 아버지가 정말 미웠습니다. 괴로워하는 저에게 누나가 그랬어요. 낳아주고 먹여주고 재워주는것만으로 감사하라고. 같은 부모아래에서 자랐는데 왜 너만 그모양이냐고., 누나랑은 늘 사이가 좋지않고 다투만했어서 지금도 서먹서먹해요. 저만 보면 잔소리 폭탄이구요. ㅎㅎ 제대후에는 복학안하고 돈벌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그래도 졸업장은 따야한다고 완고하게 버티셔서.. 휴학연장하고 아르바이트해서 2학년 등록금이랑 하숙비 벌어서 다녔어요. 방학때도 아르바이트했구요. 중간에 제 인생이 너무 지치고 괴로워서 잠깐 다 때려치우고 집에서 백수짓하고 놀았는데. 적금납입일에 돈이 부족해서 아버지께 도움을 청했었거든요. 그때 누나가 저에게 그랬어요. 한심한새끼야. 니 인생한테 미안하지도않냐. 벌레같은 새끼라구요. 그래서 다시 마음 다잡고 알바구해서 돈모았죠 뭐.. ㅎㅎ 그리고 복학하고. 아싸짓하며 대학마저다니고. 대충 졸업장 따고 취업했습니다. 아버지랑 누나는 제 성격이면 회사생활 1년도 못할거라고. 일치감치 때려치우고 다른일배우라고 하셨지만 그말듣고 오기로 버티고 버텨서 이제 5년차 노예네요 ㅎㅎ. 저희누나는 저보고 언제까지 회사다닐거냐고. 유명한 빵집. 쉐프 찾아다니면서 배워야지. 기술없어서 나중에 폐지주우러 다니고싶냐고 그러네요.
0
@네르기간테
;ㅅ;
0
2018.06.10
@자네이런걸본적이있나
저는 무슨 수저일까요.
0
2018.06.10
3차대전 후엔 공산주의로 넘어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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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예전엔 이런글 올라오면 노력무새가 흘러넘쳤는데
거의 멸종된걸 보니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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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링크지원
노력해서 된 애들은 진작에 올라가서 노력하면 됩니다! 이러고 있고 노력도 안하거나 노력이 실패한 애들은 개소리하지마라 노력해도 안된다 이러면서 여기 남아있어서 그런거겠지
0
2018.06.10
역시
0
2018.06.10
애 안낳으면 해결되는 문제야~ㅋㅋㅋ 뭐하러 애낳냐 그돈으로 나 하나 행복하면 그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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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C
2018.06.10
몇번보냐;
0
2018.06.10
너무 극단적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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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그러기래 누가 돈도 없이 애 낳으래? 괜히 싸질러가지고 애만 고생시키냐 제발 돈없으면 정관 수술 받아라 아니면 콘돔을 쓰던지
0
@주최자
ㄹㅇ 순전히 부모잘못
0
2018.06.10
@자네이런걸본적이있나
솔직히 요새 흙수저 아이들은 순전히 부모탓임 왜냐면 예전에는 조금만 노력하면 다 대학가거나 그랬음 아니 대학 안가도 먹고 살 기술만 좀 어떻게 배우면 돈 걱정 안함. 진짜로 부모 탓해라 특히 부모가 대학 안나온 사람들은 부모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 못살아서 먹고 살기 바빠서 " 핑계 되는데 다 씹구라인게 지금도 못살고 먹고 살기 바빠도 투잡 쓰리잡 하면서 대학가는사람 천지임 순전히 지들이 노력 안한거임. 그래놓고 때 되니까 결혼하고 애낳고 결국 가난의 대물림 시킴.
0
2018.06.10
@주최자
븅신 노친네들은 꼭 지들은 " 나는 열심히 해서 노력해서 @@ 했어" 이러는데 븅신들은 그때가 대한민국 역사상 유일하게 최고점으로 경제성장 하던 시기라는걸 모름. 다른나라가 원조 해주고 뭘해도 돈이 생기고 통장에다가 돈만 넣어놔도 1년이면 원금 2배 3배 이상 상환 하던 시기에 인간들이 이제와서 지랄 발광
0
2018.06.10
@주최자
진정해
0
2018.06.10
@번입대
쒸익 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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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자
여기서 집안에 돈이 없고 준비가 안됐는데 애를 낳는다는 사실만 두고 보더라도 개 멍청한거지
지금 회사 주변만 봐도
이새끼는 돈도 처 없는데 애새끼를 왜 낳은거지? 하는 새끼가 한둘이 아님
0
2018.06.10
지능,선천성도 중요하지만 환경이 젤 중요하다고 본다 축구선수면 잘 먹이고 축구레만 집중할 수 있게, 판검사면 어릴 적 책과 가까이,음악이라면 어릴적 음악과 가까이,그리고 시작하기 전, 시작 후 전폭적 지원..흙수저들은 알바하면서 할 동안 금수저들은 오롯이 집중 할 수 있는 것 그런 것에서 간극이 벌어지지
0
2018.06.10
문제인식은 공감하지만, 해결책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분분하지 않을까? 무상복지 이야기가 만화 본문에서 나오는 걸 보면, 해결책을 복지로 놓고 보는 것 같은데. 난 거기에는 별로 공감을 못하는데.

개천에서 용나는 경우를 일반화할 생각은 없지만, 사실 돈많은 집 아들내미들 보면 돈을 쏟아부어서라도 자식새끼 뭐라도 만들려고 하지만, 끝끝내 성과 못내고 도피유학가서 외국듣보잡 대학 학사학위 하나 덜렁 들고오고, 아버지 사업장에 식충이처럼 들붙어서 빌어먹고 살고, 사업한다고 깝치다가 집안거덜내는 경우도 굉장히 많거든.

애초에 공부잘한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 잘했을때의 일반적인 기대값은 전문직 중산층인데, 이 정도 레벨을 뒷받침해주는데에 부모의 재력과 관심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게 아니라 일정 등위 이하까지만 유효한 상승값을 기대할 수 있고, 나머지는 개개인이 타고난 자질이 더 크게 작용하거든. 마치 지능과 학업성적의 상관관계처럼.

애초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공을 하는 부류는, 일반성을 초월한 아웃라이어들이라 환경이 어쩌고를 논하는 게 큰 의미가 없고. 물론 환경을 타고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안락함에 기대는 게 아니라, 치열함과 영감을 줄 수 있는 환경에 더 크게 영향을 받지.

국가에서 그 열약함을 필요최소까지 보정해준다는 취지라면 합리성의 차원에서 공감함. 그런데 항상 한계효용이 있음. 돈이라는 것은 늘상 제약이 있고. 정책을 논할려면 최대다수의 공리와 효용성 현실을 가장 굳건하게 디디고 있어야 되는데, 지원받는 현실에 상처받을 수 있다. 받을라면 다 받아야된다. 결국 우리는 뭐든지 다 누릴자격이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누려야 한다~ 로 귀결되는 복지라면 찬성하고 싶지 않음. 나는 역사속에서 그런 취지로 시작한 정책이 대국적인 성공을 누린 경우는 거의 못봄.
0
2018.06.10
@빅팀
성공의 보장이 어딧겠냐? 확률값 보정하는거지.
0
2018.06.10
@번입대
당연한 소리지. 나도 그런취지의 복지정책에는 여지껏 반대 스탠스를 취해본 적이 없고. 그런데 복지론자들은 복지가 마치 사회적인 평등을 보장해준다는 것처럼 말해.

살아오면서 사람에게 느낀게 하나 있다면 보통 사람들은, 아니 위인조차도 정말 나약하고 구리고 위선적인 구석이 있어. 우리가 무언가를 더해줬을때 올라올 수 있는 사람들은 정말 정말 극소수야.
0
2018.06.10
@빅팀
그런거야 페미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생각해야지

시소가 있고 가운데 보편적인인식의 추가 있다면
한쪽에서 방방 뛰기 시작하면 그 추가 한쪽으로 슬금슬금 움직이는것.
그래서 나중엔 보편적인인식이 어느 한쪽으로 움직여 있는 그런걸 원해서 극단적인 제스처를 취하는거지
꼭 말하는데로 될거다 하고 행동하는건 아닐꺼야.
0
2018.06.10
@번입대
저울추 인식이 나랑 좀 비슷하네. 나는 사회의 저울추란 게 반동에 반동을 거듭하면서
진폭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과정이라 보거든. 지금 세대의 페미난리는 전세대의 성차별에 기인하고
내가 예상하는 다음세대의 반페미 난리는 지금 세대의 페미난리에서 기인할 것 같아. 다만 이 반동에 따른
진폭이 서서히 줄어들고 언젠가는 균형이 맞을거라 생각해.

내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복지론자들은, 사회인프라가 처참하던 시절에 마땅히 받아야할 필요최소의 것도
받지 못했던 사람들이 발언권이 자라난 현재에 현시대의 형편성에 맞지 않는 목소리를 내는게 아닐까 싶어.
나 또한 저런 사람들로 인한 반감 떄문에 다음 세대에서는 또 시대의 형편성에 맞지 않는 헛소리를 내뱉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고.
0
2018.06.10
@빅팀
나는 반대로 생각해 누구도 멈추지 못할정도로 구른 스노우볼을 언젠간 볼거라 생각하고
부의 재분배든 권력의 재분배든 필요한 시점이 올거라 봄
그 재분배의 계기가 전쟁이나 혁명이냐 시위냐 아니면 인공지능의 발달이냐
하지만 현시대 안정된 문명에서 전쟁이 날까 싶기도 하고 조선시대만 500년인데 지금 뭐 긴시간 흘렀나 싶기도함
0
2018.06.10
@번입대
그 스노우볼로 일어날 후폭풍이 결국 진자의 조율 과정 아닐까?
그 진폭이 사회를 파멸로 몰고갈 정도로 거대하다면, 더 이상의 조정은 없을 것이고. 그저 거대한 진폭일뿐이었다면

양자를 조율하기위한 과정이 계속 존재하겠지. 그런데 인간이 종단위로 바뀌지 않는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전체계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뛰어넘는 사회변화는 나오지 않을거야.

공산혁명에서 소작농인들 선동해서 지방지주들 작살내고 온 세상이 낙원이었냐 하면 결코 아니잖아? 난 다음세대로 도약하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불평등은 효율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취해야할 악이라고 본다. 다만 대승적 차원을 위해서 이 불공평이 거대해지지 않기
위해서 대국적 시야와 억지력을 가진 정부같은 존재에서 나서서 이 부분을 조율해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애초에 자본소득이니 상속이니 딴지걸라면 개좆같은게 어디 한둘이겠어. 난 합리와 효율을 위해서는 평등과 불평등도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류라. 그저 모두가 무한하게 평등하게 되는 건 바라지 않아.
0
2018.06.10
@빅팀
과거도 그랬지만 조율과정보단 초기화에 가깝다고 생각해.
이긴 세력이 기득권을 취하는거지
0
2018.06.10
@번입대
그게 무슨 초기화야 같은 세상의 도래지. 시민혁명이 그랬고, 공산혁명이 그랬는데. 누가 뒤짚어 엎는지도 생각해야지. 정치인 후다까봐, 야권이고 어디고 할 것없이 드러운 놈들 투성인데. 결국 말로는 고상하지만 지금 있는거 다 떄려부수고 다같이 못사는 그지 된다음에 일단 내가 저 위에 올라서고 싶다 그거랑 뭐가 달라;;;
0
2018.06.10
@빅팀
1등이 모든걸 가지고 나머지들은 다시 처음부터 달려야 하는 그런 초기화. 1등의 입장에선 달라졌지만
그 외엔 다 초기화 되는거라 생각하니까
0
2018.06.10
@빅팀
애초에 인간은 모두 구린 존재이기 때문에. 도움과 원조를 빌미로 더 나태해질 사람도 존재하고, 이 사회의 도움과 원조로 굳건히 딛고 일어날 사람은 분명 양분되서 존재함. 이런 극단 케이스를 제외하고서 생각보다 저런 원조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수도 있지.

물론 우리가 가진 자원이 무한하다면 비용의 문제는 해소될테지만, 무한하지도 않고 무한할수도 없을 것이며, 결국 그 지경이 와도 인간의 개별성이라는 문제하에서 온전한 평등은 이뤄질 수 없음.

그렇다면 우리는 처 차별성이 과연 현실적으로 해소될 수 있는 것인지, 해소된다면 어느 선까지 가능한 것인지 등등을 고려해 봐야함. 분명히 말하건데 좋은 사회복지 정책으로 저런 차별성을 최소화 할 수는 있겠지만, 인간이 개별성을 지닌 존재인 이상 저런 차이는 결코 온전히 사라질 수가 없음.

그럴때 우리는 무엇을 목표로 저런 차별을 다루어야 하는지를 명확히 인식해야함. 난 항상 저런 의문에 끝에 답과 자기 목소리를 확실히 내놓는 부류를 경계함. 끊임없이 논의해서 저울추의 균형을 맞춰나가야 할 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선민의식으로 답을 하나로 정해두고 있는건지 모르겠음.
0
2018.06.10
@빅팀
가솔린을 태워도 열효율 40프로를 넘기 힘든거랑 비슷하게 생각해야지
1:1 맞춤케어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0
2018.06.10
@번입대
1:1로 맞춤케어 할 수 없는 이 현실에서 복지가 정답인 것처럼 말하는 부류가 너무 보기 싫을 뿐이야. 말 그대로 우리가 기대해볼 수 있는 합리적인 지원책인데, 이걸 더 쏟아 부으면 쏟아 부을수록 사회가 올바라질 거라고 기대하는 부류들이 정말로 적지 않다.
0
2018.06.10
@빅팀
복지가 정답은 아니지만 가장 그럴듯한 말이니까. 그리고 유럽쪽에 훌륭한 표본도 존재하고
단지 그걸 실행하는 권력이 부패했냐 안했냐가 문제라고 생각함
0
2018.06.10
@번입대
가장 그럴듯한 말같지도 않은데. 지금 세계의 패권이 유럽에서 동북아랑 북미로 넘어간거보면 감이 오지 않을까.

유럽조차도 고용유연화 정책으로 선회하고 있는데, 복지가 가장 그럴싸한 해답이라니. 여러가지를 같이 해나갔을때

복지또한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는 정도겠지. 이건 결코 핵심이 될 수 없어.
0
2018.06.10
@빅팀
어차피 정책을 아무리 잘 펴도 소외계층은 존재하니 그 소외계층을 달래기 가장 그럴듯한 말이 복지란거지
노인복지 주거복지 취약계층지원 이런걸로 핑계거리라도 만들어야 하니까
0
2018.06.10
@번입대
무슨 말을 하려는지 감이 잘 안오는데, 그 사람들 달래는 게 중요한건가. 그 사람들 잘살게 해주는게 중요한건가. 난 최대다수의 행복을 위해선 복지가 핵심이 아니라는 말을 하려는데, 결국 복지는 핑계거리라 이말이야? 그러면 만사가 복지로 귀결되는 복지론자에 반하는 내 의견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네.
0
2018.06.10
@빅팀
정치가는 표심을 생각할수밖에 없고 달래주고 노력하고 있는척 하는게 노력하는것보단 비용지출이 적으니까. 목적은 다른데 있기도 하고
0
2018.06.10
@빅팀
내가 생각하는 복지란 ' 뭐라도 해봐' 에서 비롯된것? 여하튼 손놓고 있을순 없으니까 하는것?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어떻게 컨트롤하겠어
부의 편중현상은 너무 당연한건데. 늦추는것만 가능한거지
0
2018.06.10
@번입대
정답을 평등에 두지마. 정답은 효율에 있는거야. 결국 우리가 논하는 문제는 잘먹고 잘사는 문제야. 이걸 인정하기 싫은 고상한 척 하는 부류들이, 안타까운 현실속에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정신적 가치들을 읊조리는 거지. 효율을 위해서라면 때로는 평등(형편성)에도 집중해야 하고, 차등(성과)에도 집중해야하는 거고. 같은 가치를 품고 있더라도 선후관계가 잘못되면 때로 논리가 엇박자를 그리는거야.
0
2018.06.10
@빅팀
평등은 희생에서 오는데 누가 희생할려고 하겠어. 평등이 답이 될순 없지
0
2018.06.10
넘모나 극단적인 만화인거시다
0
@TEDD
현실이 그만큼 극에 달했기 때문에 나오는듯
0
2018.06.10
@자네이런걸본적이있나
그래? 진짜 귀족이나 노예가 존재했던 옛날에 비하면 극에서 많이 내려온거같은데
0
2018.06.10
@TEDD
고대 로마 엘리트 노예 이야기 들어보면 그것도 아닌듯해
0
붕신들
0
2018.06.10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하나만 지워도 뭐든 할수 있다 생각한다.

이게 가장 큰 차이점인듯

흙수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만 금수저는 두려워하지 않지

왜냐 흙수저는 뒤가 없고 금수저는 뒤가 있으니까

전재산에 빚내고 주식굴리는 사람과 잃어도 되는 재산 일부로 굴리는 사람중 누가 더 여유있고 마지막에 돈을 벌까?

미래를 보자니 현실에 죽을거 같고 현실을 보자니 절대 성장할수 없지
0
2018.06.10
@死랑한당께
주식은 모름.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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