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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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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얍
그거땜에 부민고소금지법 만든거임
화이트
Basil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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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한댕댕이
라이프쪽쪽기간트
천한댕댕이
북북춤할아버지
상처나면 치료해주고 회복하면 다시 때림 숫자 채울 때까지 무한 반복
년 후 한화 우승
심술맨
한번 집행하고 10일 뒤에 집행한다는 소리인듯
오하이오
50대면 시름시름 앓다가 죽고, 70대 넘어가면 하루종일 피똥싸다가 죽고 100대면 그자리에서 죽는다고 들음.
죽죽
오늘날이랑 거의 같은데?
오하이오
그러다가 연산군 한 방에 조선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하더라.
알파스트라이크
오하이오
더블피스메이커
호쮸류륧
오하이오
호쮸류륧
오하이오
북북춤할아버지
물론 연산군이 변질 되기 전까지 살기 좋았음
그때 천재집변, 왜구의 약탈등 없었다고 하 8년 정도였나
호쮸류륧
바라트 성계 자치령
그저 빛갓세종..
유남
근데 이걸 마냥 깔 수가 없는게, 조선 초 지방 호족들의 영향력이 너무 강하니 수령에게 권한을 주어 중앙집권을 강화하려는 의도였기 때문.
실제로 이후 조선의 중앙권력이 점차 강해지게 됨.
화이트
눌치
백성을 위한다는 사람이 백성이 수령한테 뭔짓을 당해도 고소 못하는 법을 만들었다는게 이미...
저기보니 처벌받은것도 나라에서 준거 삥땅쳐서 처벌받은거지 딱히 정의나 백성을 위한행동은 아니었어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보니
세종도 우연히 모반이나 외적침입없이 끝나서 기록이 좋게 남은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보그맘
세종은 명실상부 성군이 맞다.
500년전 인물 그것도 세계화 이전의 전근대적 시대의 인물에게
현대적 가치관을 대입시키는건 너무나도 넌센스적인 발상이고 무례한 행동임
다만 세종이 시대를 초월한 인물이기에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현대적 시점으로 바라보는 거지
세종은 500년 전 조선시대 즉 현대적 이념과 사상이 아닌 성리학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던 시대에 살던 인물임
우리가 당연하게 사고하고 받아들이는 것들이 전혀 당연하지 않던 시대라는 거임
그렇기에 현대적 시점으로 세종의 일대기를 보면 의외로 병크들이 상당히 많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을 수 밖에 없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에도 초월적인 행동과 이념을 보여주었기에 세종이라는 인물은 성군일 수밖에 없지
그 당시 조선이라는 시대적 한계와 인류의 지적수준의 한계를 보면 답이 나옴
현재에는 민주주의 사상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지만 그 당시에 민주주의는 커녕 왕정 사회, 신분 사회, 계급 사회야
그런 사회에서 민본주의를 바탕으로 백성을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엄청난 일이지
우리에게 당연한 상식이지만 그 당시에는 전혀 당연하지 않은 것이었음
백성을 위해 그런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비 상식적인 세계였고 그러한 세계에서 백성을 위하는 발상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
세종은 성군이야
세종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결국 조선시대 사람임
생각하는 사고는 조선의 것일 수밖에 없다는거야 그러한 점에서 세종의 탈 조선적인 사고들을 숭상해야지
조선적인 사고를 가지고 성군이니 아니니 우리가 멋대로 말을 하면 안되는 거임 왜냐하면 그것들은 그 당시엔 너무나도 당연한 생각이었으니까
보그맘
그럼에도 민주주의 제도와 현 법체계와 한국사회는 숭상받을거임 그 당시에는 뛰어난 구실을 했으니까
물론 한국 법체계가 막 무조건 뛰어나고 그런다고 하는건 아니니 딴지걸지 말고
상대적으로 세계적 기준으로 한국 법체계와 사회가 상위급인건 맞잖어
눌치
그냥 다른사람하고 가치관과 사고가 달랐을 뿐이고
운좋게 실패하지 않았을 뿐이란 생각밖에 안든다
백성을 위한다는 사람이 백성이 마을 관리직에게
무슨일을 당해도 신고 못하는 법을 만든다?
이미 여기서부터 말과 행동이 반대다
백성 전체가 염전노예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버러지 취급을 받아도 벗어날 수단이 전무한 상태다
세종입장에서 다른 고위직이랑 언쟁해서 이길 수단은
백성을 위한일 이라고 자르는 수밖에 없었을거고
이게 후대에 어떻게 전해질지 생각해보면 딱히 대단한게
아닐수도 있다는 의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
난 본문 보기전에는 세종대왕의 위대함에 대해 의심한적 없다
보그맘
애초에 500년전 시대가 어떤 시대냐면
그냥 왕이나 귀족이 맘에안들면 백성들 목 댕강댕강 잘리던 시기야
이게 너무나도 당연한 사회임
그런 시대에서 백성들을 생각하고 정책을 폈다는거 자체가 혁신적인 일이지
당시 조선이라는 사회적 배경과 기반을 보아야함
세종 역시 조선시대 사람이기에 생각적 한계와 사상적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음
그런 개막장 시대에서 세종이 백성을 위해 몇가지 정책을 폈다는거에 의의를 두고 대단하다고 해야지
실책을 가지고 운좋게 실패해서 잘된 케이스다 이런식의 망언은 하지 말아야한다고 본다.
세종같은 경우는 아버지인 태종덕에 탄탄한 권력과 부를 얻었지만
언제나 전통성의 문제에 휘말림 즉 세종은 첫째가 아닌 셋째였기에
전통성의 부재로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을수밖에 없었고
그러한 세종의 권력에 부정하던 세력들이 존재했음
그렇기에 세종은 전통성과 권력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었고
어쩔수없이 지방 세력들을 누르고 중앙집권화를 하기 위해 저런식으로 찍어누를수 밖에 없었음
안그러면 당장 본인 목이 날아갈 판이니까
무엇보다 세종의 전통성에 위협이 되는 가장 큰 존재는 훈민정음 창제임
애초에 조선 왕이라는 타이틀은 중화에서 뒷받침 되는건데 훈민정음 창제는 중화를 반하는 거였거든
그럼에도 세종이 자기 정치생명까지 걸면서 아무 득도 없는 일에 도전한 이유는
백성들을 위한 편한 문자와 한민족의 전통성과 자립을 위함이었음
위에 신고 못하는 법같은 병크같은 것들은 어쩔수없는 세종이라는 인물의 정치적인 필요악이거나
500년전 인물의 생각의 한계라고 생각해줘야 한다고 봄
보그맘
당시 세종이 처한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고려하고 판단해야지 맞는게 아닐까?
정치라는것은 하나를 가져가려면 다른 하나를 내줘야한다고 봄
그러한 과정에서 세종은 적절하게 정치적 줄다리기를 잘했던 편이었고
만약 세종이 저러한 거지같은 정책을 펴서 전통성을 키우지 않았더라면
세종의 본 목적인 훈민정음 창제와 민본주의는 실현조차 불가능했어
그리고 세종집권 시기 기점으로 동시대 백성들의 삶의 질은 조선이 상타취였음
멋대로 잘살고 있던 백성들 염전노예 버러지 취급하지마
충분히 세종은 자신이 처한 시대와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런것들을 타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음
그러한 과정에서 나오는 오류와 실책 그리고 구시대적인 생각의 한계들일뿐
결코 그릇되거나 잘못된건 아니라는 거지
무엇보다 세종이라는 인물이 자신의 목숨을 걸면서까지 도전한 것들을
단순 운좋게 실패하지 않았다, 의심이 든다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도 무례한거 아니냐?
자신의 모든걸 걸면서까지 노력했기에 이러한 역사가 새겨지고 후대에 전해진거지
단순 요행과 우연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났을까?
유남
고려말 지방 호족과 사찰에 의한 폐단과 왜구들 때문에 나라가 망했으니 만큼 조선의 설립이념은 강력한 중앙집권+다수의 신하와 임금의 상호견제가 될 수밖에 없었음.
수령을 고소할 수 없게 한 것은 지방의 토호들들이 지 줏대로 중앙에서 파견한 수령을 고소해서 그 권위를 저하시키는 일을 막기 위함이었음.
그럼 세종이 마냥 중앙집권을 위해서 백성을 방치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님. 현대의 시각으로 보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최대한 백성들이 수탈당하지 않도록 꾸준히 제도를 정비했다.
훈민정음도 사실상 그 방법 중 하나였는데, 일단 백성들이 최소한의 기초 지식을 알게 해서 부당한 수탈을 당할 때 대처할 수 있게 하니까.
아옳옳옳
곤봉
다때린다음 외양간같은 감옥에 쳐넣고있으면 비위생적이라 그대로 감염되서 뒤져버린다고하던데 100대?
nimisibal
라면내꺼도끓여
김복숭
시츄
잔다르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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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째숨못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