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거.... 속이는놈만 있고... 속는놈도... 있냐?

약팔이들 여름이니까 한 몫 땡길라는거임
하지말라는건 안하는게 조음

그냥 취미로 몸만드는거면 꾸준히 하면될껄 약까지 먹으면서 만들까

논문보면 로이드 하고서 운동 안하는게

운동 열심히 하면서 로이드 안쓴것보다 근육 증가량이 높더라

스테로이드 쓰기 시작하면 신톨이니 뭐니부터 다 쓰더만

근데 내추럴의 한계가 어디까지냐? 나 그냥 집에서 맨몸운동하고 있는데 흔히 티비에 나오는 몸 만들수 있음?

사람들이 쉽게쉽게 근육을 키울려고 전무가의 케어가 없이 스스로 로이드를 하는데 조오오나 위험한행동임. 할리우드 배우들이 뒤룩뒤룩 살찐상태에서 순식간에 근육질 몸매로 바꿀수 있는것도 전문 의사랑 트레이너가 붙어서 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가능한거고 그 배우들 조차도 일이 없을때 다시 살찐 모습으로 돌아가는거 보면 일반인은 로이드 하면 위험함

이제 취미로, 혹은 건강 차원에서 헬스하다가 맛들리면 손대는게 로이드나 팩이지
근데 거기쯤 가면 이제 중량 10kg, 15kg 늘리는 재미에 맛들리고, 1inch 씩 늘어나는 두께에 뽕맞은 거라
그정도 아니라 건강 차원 정도면 저딴짓 할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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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권유는 받아봤는데 하진 않았다
근데 한 사람들 말 들어보면 약간 성욕감퇴? 부작용이 잠깐 오긴 하는데
뭐 가슴이 답답하다거나 어지럽다거나 이런건 없다고 하더라

로이드써서 몸키운애들보면 똑같이 운동해도 단기간에 훨씬많이 변하니까
뭔가 부러운 마음도 들고 나도 눈딱감고 해볼까 하는 마음도 드는데
내가 무슨 보디빌더 할것도 아니고 근육을 막 엄청 거대하게 키우고 싶은것도 아니어서 걍 안함

단기간에 근육 만들어보고싶은 사람은 전문가 도움받아서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봄
근데 그 근육뽕에 취해서 로이드에서 못빠져나오면 나이먹고 고생함

운동좋아하는사람인데..

가만히 보니깐

스테로이드를 하고 젊었을때 맘껏 즐기면서 사는것도 좋은거같다.

위에 예시를 라식으로 들엇는데

라식도 사실 마찬가지잖아. 지금좋은데 몇십년후에 부작용 뭐가올지도모르고 그래도 다들 하잖아.. 지금 젊엇을때 편하게살고 나중엔 의료가 더발달할지도모른다고..

스테러이드해서 존나 쌔끈하게 젊엇을때살다가.. 물론 너무써서 돌이킬수없을정도말고.. 암튼 그러면 좋지않을까?

나도 갑자기 혹한나..

미국에서 학교 다닐때 남는 시간에 쇠질 했는데 3년차때부터 스택 한번 돌려보라고 그래서 마일드하게 돌려봤는데 대만족함

원래도 몸이 좋았는데 그것보다 사이즈 더 커지면서 근질은 더 좋아져서 약빨이 아주 좋았지.

휴지기때 여유증이나 고환축소생길까봐 케어제도 죠온나게 쳐먹었는데 지금은 흔한 프로틴도 잘 안먹고

일반식만 먹고 운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