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면서 저마다 어떤것에 현혹되기 마련이다. 그 어떤것을 우리는 예술이라 한다. 예술은 가지각색의 저마다의 모양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킨다. 단 자기자신의 가치관에 반할경우 그것은 곧 혐오로 변질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기 마련이고 서로를 비난하며 혐호하게 되있다.

12살 남자아이 지학이는 인터넷 검색을 하다 우연히 야덩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뒤로 그 아이는 성과 육체라는 것에 현혹되고 말았다. 반면 다른 12살 남자아이 민재는 인터넷 검색을 하다 우연히 야한 망가사이트를 보게 되었다. 그 뒤로 그 아이는 그림으로 표현된 캐릭터의 성적인 면모에 현혹되고 말았다. 그 둘은 중학생이 되고 같은 학교 같은 반에서 서로를 만났다. 한창 성에 대해 굼굼할 나이 또래 남자애들은 모여서 성적인 정보를 공유하곤 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학이와 민재는 서로를 싫어하게 되었다. 그들의 가치관이 서로의 가치관을 침범했기 때문이다. 지학이는 커다란 눈과 생략된 코 과장된 표현을 견디지 못했고 민재는 못생긴 아줌마들이 신음소리 내는걸 견대지 못했다.

과몰입 ㄴㄴ

그 전설의 야갤이 야구 갤러리 줄인말 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