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찬양 받는거 보면 그런 시대 온거지. 원주민 다 조져놓고, 우리가 이 땅 발견! 이런 개새끼들인데

나도 너랑 비슷한 마인드임 역사를 볼땐 당시 시대상이나 가치관이 어땠는지도 생각해보면서 봐야하는건데 현대인 가치관으로 바라보니 원....
이런얘기 하면 여자애들은 십중팔구는 나보고 사람이 어떻게 그리 못될수가 있냐더라;;

나도 미국 진짜 좋아하는데 넌 진짜 대단하다;..

국가라는 개념이 해체되서 그냥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수도있음

바투의 서방원정대가 폴란드 지역까지 갔는데
워낙 누추한지역이기도 하고 대칸이 사망해서
칸 추대식 가야해서 돌아옴 (되든 안되든 꼭 참여해야한다나? 그렇다 함)

글쿤 운이좋았군. 일본도 배로가려다가 태풍때매 못갔다는데 운이좋았던듯. 일본도 한바탕 쓸었어야되는데

유럽은 징기스칸이 죽어서 살았다라고 생각해도 됨

쭉죽 밀고가다가 징기스칸이 죽음
몽골은 당시 죽으면 유산을 공평하게 분배함
그래서 저 큰 대몽골을 4형제가 나눠먹음

글고 일본원정에서 태풍때문에 망한건 농업과 관련이 있음.

봄엔 심어야하고 가을엔 추수해야하고 겨울엔 원정가기가 빡셈
결국 여름밖에 없는데 우리나란 여름에 장마가 오고 좀 덥다가 태풍이 오지.
그래서 일본원정을 4차례 시도한걸로 알고 있는데 다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