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ㄱㄱ

설명을 너무 안써놓긴햇다
위사진과 공백후 아래사진은 둘다 백종원의 프로그램에 출연햇던집임
위에는 장사가 안되는데 맛도잇고 양도 푸짐해서 인테리어만 바꿧더니 장사가 잘되고
밑에 양식집은 고집존나부려서 하나도 개선이 안됏단 걸 얘기해주는듯

너 내취향이랑 비슷하네

너는 내 취향이네

사겨라 짝! 사겨라 짝!

어디사는데?

후암동

저 떡볶이 식당?

넹 아래여. 동네 소문 쫙 퍼짐. 오죽하면 머리하러 갔는데 그 얘기 하더라. 로컬에선 끝난거임.. 난 방송도 보기 전이었는데 밥을 햇반으로 준다며? ㅋㅋ

방송보니까 핫도그에 생크림 넣을 생각하던데..웃긴건 광고인지 진짜 입맛에 맞는건지 생각보다 블로그에선 평이 좋더라고..신기하더라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블로그는 다 돈받고 쓴다고 보면 됨

방송 힘인지 지금은 손님 좀 드는 듯. ㅎ 근데 얼마 못 갈듯? 마인드 자체가 안된 듯. 동네 아줌마들 난리남 ㅋㅋ 장사 장난으로 한다고.

그럼 반대로 위에집 평판은 어떰? 원래 평타는 치던집같은데

방송보면 알겠지만 아지매들 첨엔 고집 좀 부리다가 백선생이 솔루션 주고 마인드 싹 바뀜. 원래도 그냥저냥 장사됨. 지금은 맨날 줄 서 있음. 두 가게다 목은 별로임.

삘 받아서 쓰는 해방촌, 후암동 맛집.
후암동 광식이네 아구찜 : 인생 아구찜은 아니지만 맛있음. 서울역, 남대문까지 커버할 수 있는 맛. 그냥 아구찜 집임.
후암동 야루키 : 후암, 숙대 인근에서 젤 괜찮은 이자카야 회도 맛있었서 포장도 많고 기타 안주도 거의 다 맛있음.
후암동 소반 : 후암동 살짝 흥하면서 생긴 용산고 라인에 생긴 밥집, 술집 중 가장 나음.
해방촌 미수식당 : 맛은 있는데 가격이 쓰레기. 한라산 만원 받음 ㅋㅋ
해방촌 야채식당 : 존나 비싼데 분위기 좋고 가면 여성 고객들만 한가득.. 인스타에서 유명한듯?
해방촌 미주리 : 분위기 좋고 존맛탱. 근데 예약안하면 못감, 여친이랑 가는거 ㅊㅊ / 모임에도 ㅊㅊ 소주없음
해방촌 네평반 : 중국식 주점, 완탕면 본토 보다 맛있음, 새우 요리 쩜.
덤으로 설역, 숙대, 후암동까지 해서 광어회 먹고 싶으면 남대문 막내횟집 ㄱ

그 외 백푸드트럭이니 오리올이니 인스타에서 유명한 곳들은 그냥저냥 함. 먹고 와 할 정도는 아님.
보니스 피자 등등 줄서서 먹는 가게들은 개취긴한데 그 지랄할 정도로 맛있진 않은 듯.
우사단은 생략한다. 솔직히 맛있는데 없음.

후암동 해방촌 맛집 ㅇㄷ

저런곳이 백종원이 좋아하는곳일듯 요리는 존나 잘함 근데 사업을 못함 요리가 워낙 맛있고 싸게 많이줘야한다는 마인드때문에 백종원이 장사를 알려주기 딱좋은집이였음

손님이하도 많아서 예상 못한 수라면 손님에게 얘기하고 한다면 이해는 하는데 그게 아니면

예의가 없네

네평반 두부튀김이 존나 맛있음 먹어봐라 담에

적당히 패라

차라리 요리 종류도 고오오오급스럽게 만들고 가격도 더 올려서
다른 손님 없이 딱 한팀만 와서 다른 손님들 때문에 시끄러울 일 없게
자기네들끼리만 속닥하게 얘기하고 놀 수 있는 컨셉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음.

10만원 코스요리로 해서 하루에 3~5팀 정도만 받는걸로 해서

저 가게 운영하는 사람들도 빨리 만들어서 빨리 팔고 이런 요리 하는거랑 안맞아보이더라 성향이.
어차피 회전율 빠르거나 가성비 좋거나 그런 실용적인(?) 요리는 만들 의욕도 안생긴다고 하고
있어보이는 요리 좋아하면 그냥 진짜 고오급 요리로 가야지 뭐.

보니까 요리배우면서 장사하는데
그돈 내고 갈바에 10만원이면 전문요리점가는게 훨 나을듯.나라면 배우는중인 사람한테 10만원까지 투자해가며 음식먹고싶지 않음. 무슨 얼리엑세스 식당도 아니고...

그러게 나무위키랑 이래저래 보니까
낮에는 요리학원 다닌다고.. ㅋㅋㅋㅋㅋ 상상초월이네

우리나라랑 물가 비슷한 홍콩 미슐랭 3스타도 7만원이더라 쿄쿄

해방촌 오면 피자는 보니스 그딴데 가지말고 8 piece가 젤 낫다. 스테이크는 발리포차 옆에 스테이크집 있는데 돼지 그림그려져 있는거 거기가 짱맛임. 일본가정식은 해방촌 오거리에 해방식당이라고 개 지리는곳 있다. 이 동네는 시발 그냥 밥을 처먹을데가 없어 무슨 관광지가 되가지고 에라이 그냥 김치찌개, 백반좀 먹고싶다 제발 하나만 생겨라

보니스피자 맛좋던데 피자자체는 창렬아니였던거같음 맥주가 비싸서글지만 이태원 관광차가는입장에서 ㅊㅊ는 ㄱㅅ야

맛없으면 줄서서 먹겠냐 생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