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재용보다 수능 잘봤고 딱히 이재용이 나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네가 이재용에게 갖는 “멋지다”는 생각이 공감이 안될지도 모르겠다.
일단 대부분 빡대갈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너를 통해 잘 보임. 그래서 삼성이 정말 무서운 거고.

나는 범죄자라도 자기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당당한 인간으로써 책임지는 인간은 멋지다고 생각해.

본의아니게

동의를 함으로써 피해가 생걌다
본의 아니게는 없지 않음?

동의를 함으로써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렸다

부정맥이야?짤같은데

변명임.

그래 본의아니게는 변명같기는 했어

그럼 앞으로는 신중하게는 어떰

그건 괜찮은것같은데. 차라리 책임을 통감하며 이런 불미스런 일로 심려끼쳐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는 어떻냐?

앞으로 신중하게라는 말은
'지금 욕을 먹고 있는 사항은 내 의도가 맞고 비난을 들을 위험이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뿐이다.
앞으로는 내 의도와 다르게 너희들의 비위를 맞추겠다.'
라는 뜻으로 읽히니까 ?

"본의 아니게"
라는 말은 사회생활에서 최대한 배제 시켜야 하는 말임.

본의든 아니든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사과문을 쓸 일이 생긴거기 떄문.

본의 아니게 = 난 전혀 그럴 의도가 아니였지만, 당신이 민감해서, 네가 잘못생각해서 또는 운이 안좋아서 발생한 것과 같은 느낌을 많이줌.
즉, 내 책임이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한 문제지만 미안한척 하겠단 소리

돌려말하겠다고 '의도와 달리'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사과문을 쓸때는 '의도치 않게, ' 의도와 달리'등을 빼버리고 상대방 마음을 고려하여
미처 생각치 못했다 라는 느낌을 주는 표현으로 변경하는게 좋다. 와.. 내가 거기까진 생각못했어요 라는 그런 내잘못이다!! 하는 느낌으로.
그러고나서 앞으로는 잘하겠다, 문제 생긴 부분은 어떻게 후속조치 하겠다 라고 설명해줘야해 '-' 짜라란

:) 짜라란!

본의아니게도 안 괜찮아.
니 의도가 어땠는지는 상관없어. 결과가 중요한거지.
내가 거지한테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줘서 식중독으로 죽었으면 내 잘못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