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배우계의 선배, 거물의 입장으로 가만히 있기도 애매했을듯
솔직히 자기야 스크린쿼터 하나마나 어차피 작품 잘되는건 뻔하지만
후배들은 다르다고 생각함.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가는 후배들을 보고
본래 뜻이 아니었을지라도 움직인걸수도 있다고 생각은 해봄
물론 상영이 보장받은 국산영화라해도 무조건 잘되리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 볼수 있으니까

본심은 본인만이 알겠지만

그말도 일리가 있네
내 의도로는 그런 거물일 수록
시대를 변명으로 대변하기보다는
뚫고 나아갈 길을 비춰주는 게 대선배의 역할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임시완 나온 건 미생이랑 변호인 밖에 못 봤지만 둘 다 잘 하더라

너는 장점이 없는게 장점이구나?

없는게 메리트라네...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경쟁력 없는게 경쟁력이자너~

홍철없는 홍철팀

수천대 일로 올라왔다는건
대체품이 수천이라는 뜻과 동일하다는게 아닐까

그건아니지. 너랑 아인슈타인이 같은회사 지원하면 대체품이라고 생각됨?

지망생이랑 데뷔한 애들이 그렇게 차이난다고 보냐...

난 진심으로 안타까워서 하는 말 같은뎅..
립서비스를 할거면 기획사를 탓하라 말하기보다 기획사들도 현실적으로 고충이 운운해서 전부 윈윈으로 갔겠지

아이돌도 사람이고, 배우지망생, 단역, 스탭들도 사람이다. 이미 한곳에서 안되니 다른곳 뒤적이는것과 하나만바라보고 죽어라 노력하는 배우지망생들의 차이땜시 나는 별로다라는 생각임.

니 맘에 안드는 포인트에 대해서도, 마치 '연기나' 하는아이돌을 보는 시각도 이해는 하는데,
최민식 말은 그 애들이야말로 '연기나' 하는 배우지망생들보다는, 적어도 데뷔라는 성과는 낼 정도의 노력이나 역량은 있는 애들이라는 거임.

나도 최민식 논리를 좋아하진 않음 - 저게 일반인들의 학벌 스펙 논리니까 .

그 데뷔는 아이돌계고, 그걸 이용해서 배우계에서 이득을 보려는 아이돌들이 있잖아. 결국 인지도 싸움이긴해도 새우들 노는데 고래가 물장구 치고 있는 느낌이랄까

너 급식이지 ?

급식인거랑 이거랑 뭔상관야
넌 뜬금없는 질문 해대고 엄청 일침했다고 뿌듯해하고 있겠구나

넌 뜬금없는 비교글 써놨다고 일침했다고 뿌듯해하고 있겠네

ㄹㅇ ㅋㅋㅋㅋ
좆도 연관없는걸 연관짓고 있네

그거랑 좀 다르게 연기하는 가수들 걔들은 소속사의 입장이란게 있으니까. 지가하기 싫어도 해야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걸 이야기 하는거. 모르는게 죄는 아니다의 밑바탕에 쟤들도 살라면 어쩔수없다가 깔림. 근데 땅콩은 그건아니자너

1.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게 능력.
2. 적은 노력에 1로 남보다 먼저 자리 꿰참
3. 실력 키우고 노력한 누군가의 자리 빼았음
4. 자리가 사람 만든다고 점점 자리 잡고 배워감
5. 나중에 잘되고 초기에 경쟁에서 밀어낸 자기보다 실력 좋았던 사람 위에 섬.

내가 재벌가와 아이돌 둘 중 누구 얘기 한건지 맞춰봐

니가 아이돌에 대한 환상이 너무크거나 잘 모르는거 같은데.

적은ㅋㅋ 노력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이 얼굴하나보고 뿅 하면 합격하고 유명해지는줄아나ㅋㅋ
그들의 몸매관리 춤 발성 표정 이런거 연습하는걸 다 좆까라하시내ㅋㅋㅋ 연습생시절도 극한이고 데뷔해도 극한인뎈ㅋㅋ
아이돌이 연기연습생 다 밟고 꼿히는건 맞으나 거기까지 가는길이 어디 개 좆밥인줄아시나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노력을해서 그자리까지가는건데 재벌가라고 걍 앉아만있으면 임원처먹는줄아나 어려서부터 개좆빠지는 영재교육받고 지적수준이 틀려지는건데 앉아서 개드립이나 처 보는 우리랑은 다르게 시간을 사용함
부모한테 받은게 능력, 외모와 돈이 부모로부터 나와서 적은노력으로 성공한다는게 니 논리면 빼어난 두뇌도 출중한 연기실력도 다 재능범위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능력아니냐 자수성가도 부모빨이라하실듯

아이돌은 전문성이 부족해서 까이는거니까 안가르친 시스템 잘못이라는거고
땅콩은...바른생활 교과서 수준이 안돼서 까이는건데

가족경영 낙하산하고 경쟁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아이돌이 외모만 좋으면 무조건 다 뜬다고 생각해서 그런가본데.. 많이 다른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야.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나마 그 나이 때니까 그 정도로 버티는 거야.
나이 먹으면 더 심각해진다고? 지금 즐겨~

와... 정말 착잡해진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