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없다고!

그럼 코알라는 있지?

니가 지금 쓰고 있는 글자를 누가 만들었지?

태초의 작대기가있었따...

[삭제 되었습니다]

그게 문제가 아님. 언어와 문자라는 건 곧 그 나라의 중심과 근간이 되는 정체성임. 다른 외국인이라면 세종대왕 따위 몰라도 되겠지만, 한국인이라면 세종대왕과 테슬라를 저울질 해서는 안 되는 거다.

그리고 테슬라를 그렇게까지 찬양하는 건 너무 씹덕 오타쿠 같음.

왜죠?

국어시간에 졸았냐

아뇨?

[삭제 되었습니다]

ㅋㅋㅋ 확실히 한국은 과학 발전 외에는 도저히 답이 없는 나라니까. 네가 현실적인 거.

중2에서 고1정도 되는 애들이 하곤하는 생각

국가 정체성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되겠지만 이것도 꽤 중요하다
천재가 아무리 뛰어난 업적을 남겨도 그걸 받아들이고 사회에 적용시키는 건 여러사람들의 몫임

에디슨 빠는새끼인가

언어가 아니라 문자겠지

그리고 ‘그 콧수염’ 하나만으로 대한민국 모든 악인 싸다구도 후려치지

사실 콧수염이 본체지

케첩은 중국 맞잖아

중국에서는 토마토도 설탕도 안쓰고 생선을 원료로 한 젓갈류. 이름만 가지고 동남아시아에서 원형과 엄청 달리 변화한걸 ㅇ유럽인들이 가져가 또 마개조함.

즉 중국의 원형에서 이어지는건 이름 정도 밖에 없음.

근데 원조 맞잖어.

케첩 트루 원조 찾아주기 운동본부라도 차릴거 아니면...

토마토도 설탕도 안쓰고 생선을 원료로 한 젓갈류 라는데
근데 원조 맞잖어 라는 논리가 어떻게 나오는거냐

절임류에 가까운거지...

파스타에 김치넣어서 김치파스타 만든다고 한국 음식되는거 아님

심지어 그걸 김치'파스타'로 부르면서 한국이 원조라고하는건 웃기자너 엌ㅋㅋㅋ

파스타를 메밀 넣어 건면으로 만들면 그게
소바지 파스타일까?

생선으로 만든 중국식 고대케첩이
현대의 토마토케첩의 원조를 주장하기에 멋적은 예시

파스타를 메밀 넣어 건면으로 만들어도

메밀'파스타'로 팔면 소바 아니고 파스타 맞지ㅎ

소바면에 볼로네제 소스 버무려먹어봐

그게 소비와 파스타 차이야

야 그럼 비빔면 소스에 쫄면 버무려 먹으면 그건 비빔면이냐 쫄면이냐
신라면 스프에 국수 말아먹으면 그건 국수야 라면이야?
짜파게티 스프에 국수 말아먹으면 짜파게티 국수냐?

동남아 느억맘 소스(까나리액젓 비슷한 생선소스) 가지고 가서 케첩(광동어로 생선소스) 를 만들어냄. 그걸 서양애들이 가져가서 먹다가 유행하게 되서 케첩이 아예 모든 소스의 대명사처럼 됨. 나중엔 그냥 재료에 상관없이 (견과류로 만든것도 과일로 만든것도) 다 케첩이라고 부르다가 오늘날의 토마토와 설탕 들어간 소스를 케첩이 엄청 유행하게 되면서 토마토 케첩이 디폴트로 고정됨.

사실상 마개조해서 원래 식품을 뛰어넘는 명성을 얻게 됐다면 그 처음 성공적으로 마개조된 버전(처음 새로운 정형을 만든 물건)을 원조라고 불러도 할 말 없을 것 같은데 구 원조는 단초만 제공해줬을 뿐이지 실상 새로운 재료와 조리법으로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냈다면 그것 자체로 독창성을 인정해줘야한다고 봄. 대표적인게 파스타, 스시 같은 음식들

니 윗댓글 말대로라면 단초도 제공 못한거 같은데 애초에 중국이 '소스'를 발명한건 아니잖아

글쎄 중국식 생선소스도 소스는 소스잖아
다만 지금 우리가 아는 케첩의 형태로 개량한 건 서구인들이니깐 서구인들 중에 처음 케첩을 개량한 나라가 원조로 인정받는게 맞다고 생각해

나도 동의함. 사실 김치도 따지고 보면 중국식 염장 채소를 여러가지 재료들 넣고 마개조 한건데 김치를 중국꺼라고 하진 않잖아

ㄹㅇ

케첩은 중국 맞어

윗 댓글 참조 바람

비싸서 못먹던 에델바이스가
이젠 4캔에 만원이지

아니아니야 바이에른 남부지방이지

어디 프로이센 상것들이 겸상하려고 그래?

어휴 저저저 프로이센 촌놈 거위마냥 발치켜들면서 걷는거 봐라. 품위 없긴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