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라고 써야 하는데 9.0 이라고 써서 오답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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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park
정확히 답은 9.0 이 맞음
멍청한베제데셍
죽죽
3월9일생 남 + 5월1일생 여
8월10일생 응애
없음
뚫어드립니다후장의사
숨참고백스텝
니가그걸알아서뭐어쩌게
kjh2188
Krrrrrrr
근데 애들 시험인데 걍 맞다고 해주지
그럼그렇지
도병마사
탈퇴회원
펲페
머머리가된걸남탓하지마
백발미녀 김순자양
부분감점같음
Gintama
그래도 이건 쪼옴..
대분수 가분수 맞냐?
마이스터
브금돌이
심화 정보들이 있지만 그러한 정보들을 배제하고 수업시간에한 강의 내용을 기준으로 한다고들 하지.
가령 F=ma라고 하지만 실제 물리학에서 명확히 판별하기 위해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들이 요구된다.
물리학에 정답은 없고 다양한 설들만 존재하기 때문에 명확한 답이라고 하기 힘든 것들도 존재하기 마련이고.
가령, 초등수학에서 방정식을 활용하여 풀이를 하는경우 오답처리를 한다. 이건 올바른 교육법이야
당구대
아이가 좀 더 창의적으로 스스로 발전할 수 있으면 그걸 장려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니가 말한 방식은 아이의 창의성을 죽일것 같은데..
수업시간 이외의 요소를 배제한다는게 마치 실험에서 변수를 배제시키는 것처럼 보여. 교육이 아니라 실험같다는 느낌임.
브금돌이
스스로 아는건 좋지 알고 깨우치는건 정말 좋은 일이야
하지만, 창의성은 시험의 채점방식을 무시하는데서 시작되는건 아니라 생각돼
그런건 인터넷에서나 있는 반박러들에게나 있는 창의성이지
창의성을 뽐내기 위해 약속된 방식을 경시하는 것도 교육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이야
운전을 창의적으로 하는 사람은 없잖아? (극단으로 이동시켜야 와닿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반발만 삿다면 미안)
- 수업은 수업이고 시험은 시험일 뿐이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점검하고 평가하는 것이지 사람을 평가하고 제한하는게 아니야
제한된 방법 안에서 평가가 이루어질 뿐이야. -
학부생 시절 엑셀시험에 한 컴공학생이 비쥬얼베이직으로 코딩을 해서 문제를 풀어버린 적이 있어 이 경우 교수가 오답처리를 했지
분명 더 높은 방법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오답처리를 했을까.
ITQ 자격증 시험을 치러가서 VB로 풀었다고 더 높은 점수를 주거나 같은 점수를 줄까
이러한 방법들이 과연 창의성을 묵살 시킬까 그렇지는 않을거야
이러한 방법이 창의성을 죽이는게 아니라 창의성을 죽이는건 선생이 아닌 철학없는 교사들이 지천에 널렸다는 사실이야
왜 이렇게 채점을 하는지, 왜 그래야 하는지를 알게 해줘야 하는데 그걸 모르니까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도 이해를 못하고 학생도 이해를 못하고 학부모도 이해를 못하는거지. 그런데 정작 이렇게 채점한 교사에게 과연 이러한 철학이 담겨 있을지도 의문이다. 단지 그러라 해서 그러는 교사들이 너무나도 많거든.
'당구대'의 말대로 포옹력에서 창의성은 발현될 수 있어 하지만, 이 포옹력이 단순히 교사의 시험 채점 방법으로 해결될 수는 없을거야
아는 척하네
번째삽질
9.0이나 9나 같은 말이잖아
브금돌이
번째삽질
저크고아름다운
가끔 이상한 선생년들 있음
특히.여자
써놓고보니 초등학교 선생은 대부분 여자여서
이상한 선생은 높은 확률로 여자겠네
남자 선생 씹샤끼들읔 무관심 할지언정
저런식느로 애들한테 개짓거리는 안하는데
어둠의쫄면장수
배운대로만 풀어라 이건 그냥 주입식교육이랑 뭐가다르냐
브금돌이
사회 구성원들간의 약속이 담겨 있지.
이를 배제하고 수업외적인 요소를 담을 경우 흐려지는 부분도 존재함을 인정할 수는 있다.
어둠의쫄면장수
9.0이라고 해서 틀린 아이가 9와 9.0은 다르다(뭐 엄밀히 따지면 다르긴 하지만)라고 인식해버리면 그 아이의 수 체계 자체가 무너져버릴수도있고, 조금 나가면 아예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에 흥미를 잃을수도있고 등등 뭐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브금돌이
오히려 지금과 같이 유효숫자의 개념을 모르는 아이에게 유효숫자를 들이내밀며 타당성을 따지는 것 부터가 교육학에 있어서 체계를 무너지게 만드는 행위라 생각해, 일부러 방정식을 안가르치는 초등학생에게 방정식만큼 편한게 없다며 알려주는 것도 기회의 박탈이겠지.
내가 지금 상당히 돌아서서 시시비비를 가르려 하는 것 같지만 너에게 틀렸다 말하고 싶기 보단, 사실 이 댓글을 보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시선을 제공해 주고 싶어서야
9.0은 물론 틀린 말이 아니지 오히려 더 정확한 답이지 하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생략법에 대한 이해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지? 수식이 옳으니 무조건 옳다 판단해야 하나? 거기서부터 출발해야할거야
대학생들이면 다들 이해하지 않으려나? 교수가 가르친데로 하라는 이유를 말야 더 좋은 방법 더 정밀한 방법이 있는걸 알면서도 그리 푸는 이유 말야
삼겹살이먹고싶다
예를들어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면 보기 몇개 내고 이 중 소수점을 생략할 수 있는 번호를 모두 고르시오 이런 문제를 내고
소수점간의 덧셈을 잘 익혔는지 확인하려면 덧셈 문제를 내야되는거야.
네 말대로 소수점이 생략 가능한걸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했다 치자.
저 문제가 그런 과정을 익혔는지 확인하기에 적합한 문제로 보이냐?
수학적으로 올바른 답이면 정답이라고 해야 학생 입장에선 불합리하다고 느끼지 않는거고 교육 차원에서도 그게 좋아. 정 소수점 생략 가능한걸 아는지 모르는지 미심쩍으면 따로 물어봐서 확인해도 되는거야 정답은 정답인데 소수점 생략 가능한지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오답으로 처리했다 라고 설명하면 초등학생이 납득하겠음? 논리적으로도 이치에 안맞고, 그런 의도로 낸 문제로 적합하지도 않음
브금돌이
시험 문제와 채점 방법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교사와 교수의 권한이야
이를 우리가 비판하는게 잘못된건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난할 수는 없어
네가 살아오며 풀어왔던 수만개의 문제들이 언제나 의도대로 나온건 아닐거야
그리고 저 학년의 수업과정의 전반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충분히 가능한 맥락이야
오랜시간동안 배운게 저와 동일한 문제들이고 풀이방법이니까 말야
나는 확신할 수 있어 이를 맞춘 사람이 틀린사람보다 수십배는 많을거란걸 말야
이에 대해 맞다 아니다 판별하는것 또한 온전히 교사의 역량이야
누군가는 물어보고 바로잡고 시험에서는 어떻게 하여야 한다 알려주고 세모를 주거나 동그라미를 해줄 수도 있겠지
그렇다고해서 동그라미를 안준 사람들이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는건 아니라 말하고 싶어
삼겹살이먹고싶다
네 말대로 9.0이 수학적으론 맞더라도 소수점을 생략가능한걸 아는지 모르는지는 모르니까 오답처리한거라면 그거야말로 시험이라는게 존재할 필요가 없는거야
시험은 주어진 문제에 논리적으로 맞는 답이면 도출과정이 뭐가됐든, 심지어 찍어서 맞춰도 정답은 정답이라고 인정해줘야돼. 그러니까 시험이란게 있는거고. 문제에 풀이과정이 맞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면 풀이과정까지 정답에 포함되듯, 저 문제에 소수점이 생략 가능한 경우 생략하여 기입하라고 문제를 냈으면 9.0은 오답이지만 그런 내용은 문제에 있지 않으니까 수학의 학문적 관점에서나 논리적으로나 정답은 정답인거야. 교육과정이 시험만 있는게 아니잖아. 소수점 생략 가능한걸 익힌건지 아닌지 확인하는건 교육의 목적에 부합하는건 당연한데, 저 문제를 그걸 원하고 냈다면 출제를 잘못한거라고. 출제를 잘못해놓고 문제에 맞는 답을 적었음에도 오답이라고 처리하고 자기의 교육 철학상 이건 정답이어도 오답처리해야 한다면, 소수점이 생략 가능함을 알고 있는데도 문제에 그런 요구사항은 없으니 9.0이라고 적은 학생은 억울할까 안억울할까? 교수를 받는 과정에서 이게 교육적으로 올바른 경험은 절대 아니야..저런 억울한 경험이 하나둘 쌓여서 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거야
삼겹살이먹고싶다
Sylvian
괜히 문제들에서 사과든 피자든 친구들이링 나눠먹는 게 아니야
삼겹살이먹고싶다
Sylvian
브금돌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산수 과목에 있어서 사회화가 배제될수는 없을거야
교육에서 사회화는 밑바탕 처럼 기본적으로 담겨 있는거거든
유입받어라
당구장아들
생각하는법을 길러줘야되는데
답만을 원하는 자세가 잘못됐다는거지
브금돌이
무엇을 어떻게 하였든 관계 없이 정답만을 적으면 옳다 해줘야 하는거거든.
당구장아들
kasdfas
애국청년
이로운
나는 그당시이 곱하기 나누기까지 할줄 알아서 곱하기로 계산했더니 혼났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거 아닐까
.0은 없는것이니까 표기하지말라고 가르쳤는데
.0을 썼으니까 일단 틀린답이라고 한것같다
브금돌이
브금돌이
그런데 학생이 수업외적인 형태로 풀이를 한다면 과연 이 학생이 수업에 있어서 제대로된 교육을 받아 알고 있는지 알 수 없지.
그래서 수업시간을 바탕으로 하라는거야
사과 3개 반개를 가진 학생에게 두개 반을 더 주었을때 해당 학생은 몇개의 사과를 가지고 있나요? 라는 물음에 유효숫자를 지키기 위해 6.0개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거야. 유효숫자의 역할을 배우기 이전에 상황에 따라 수학에서 나타나는 소수점 이하 자리에 존재하는 0을 생략할 수도 있음을 알고 있는지 판별할 필요가 있어.
이건 유효숫자니 뭐니 하는거랑은 전혀 달라
이걸 가르치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유효숫자부터 이에 대한 활용에 대한 이해까지 가르칠 필요는 없지 차근차근 알아가는게 중요한거니까. 지금 우리들은 이미 모든 과정을 거쳐서 알고 있는 것 뿐이야 그래서 이해를 못하는것 뿐이고.
overfIow
한컴타자연습
서진희
왜 멋대로 형변환을 해
삐삐꼬였네들쑥날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