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어느 분이 주작으로 글쓴바람에
오지 갔다오면 의심부터 하게 됨
어릴땐 참 좋아한 책이였는데

저분은 인증사진이 많아서 주작걸러지더라

그럴땐 도서관을 이용해보자

알라딘이나 도서관가서봐라
요즘책 너무비쌈

진짜 현실 막막해서 죽으려는게 아니라
미래가 너무 암울해서 이대로는 어차피 좆되는게 눈에 보임
몇년 후에 자살하나 지금 자살하나 차이가 있나 싶은 생각
지금 돈 좀 쥐고 있을 때 해보고 싶었던거나 하고 죽자
그리고 맨땅에 헤딩
마음 한켠에 안되면 어차피 자살이야 ㅋㅋ 라는 생각이 있음

대충 이런 심정이었을 거 같다
왜냐면 나도 비슷했거든
현재진행형

나도 그렇게 따지면 마찬가지고 내 주위에 그런사람 많음
근데 그게 책으로 낼만큼의 이야기인가? 생각해보면 그닥...
그리고 영어선생을 할 정도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무슨 막막하냨ㅋㅋ 20대는 공장을 전전하고 30대는 중소기업 사무직과 주말편돌이 하면서 시나리오쓰는 내가 더 막막한거 아닌가

ㅇㅇ

그럼 너도 책 쓰거나 쟤처럼 진짜 이걸로 끝이다 하고 마지막으로 뭔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