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그 기간동안 돈을 적게준다구ㅠ

수습기간때 돈 적게주면 불법아님? 아닌가?ㅋ

아님 ㅜ

1년이상 계약시에만 수습기간이라고 월급의 90%만 지급가능(최저임금기준)

그이하 계약, 즉 단기알바들은 해당사항이없으므로 수습기간이 있는것 자체가 불법임

근데 솔직히 알바는 요구 능력들이 말초적인 능력들이라..일주일이면 적게보는건 아님..

수습기간에도 특별한 사유없이 해고하는경우
부당해고로 봅니다

사유야 유무는 각자책임입니다
근로자가 일을안해서 해고했다치더라도
부당해고 해당사항에없습니다

해고 사유가 되어도 당일 해고는 불가한걸로 알고있어요

아그래요? 왜 제 담당맡는 세무사는 다른말하지
세무사말고도 관련 법 잘아는 직원한테도 물어봤는데

기본은 한달전 통보입니다
고용인 피고용인 전부해당되는 내용일껀데요

기본은 한달전 통보지만 수습기한중에는 아니한다일텐데요

요즘 판례보면 수습기간에도 해고요건에 충족하지못하면 부당해고로 봅니다
근데 저 해고할수 있는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쉽지안죠 특히 수습기간은 수습이기때문에 더 어려워보이더라구요

왜 고용문제를 세무사랑 상담함? 노무사랑 상담하는거 아님?

담당하시는분들보면 세무 노무 전부 봅니다

노무? 신고합니다

선생님 여긴 개드립입니다. 글 쓰시는걸 보니 지나치게 정상인이시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고 싶잖아

해고시 해고사유를 제시할 책임이 사용자한테 있는데 뭔소리임
유무가 각자책임이란 말이 대체 뭐임?

수습기간에는 요건이 완화될뿐이지 부당해고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위사항은 수습기간도아니고 근로기준법 위반사항입니다.

근로기준법은 말로해서 복잡하니 우리 그만토론하죠

30퍼? 겁나많네

우리동네 편의점 사장님이 편의점만 3개를 갖고 계시는데 하시는 말씀 들어보니까 30%는 엄청 적은거더라 진짜 알바중에 정상인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 자기 먹고 싶은거 폐기날짜도 안됐는데 몰래 숨겨놨다가 폐기시간되자마자 폐기찍고 지가 먹다가 걸린놈도 있고 꼴페미년이 알바로 들어와서 멀쩡한 손님한테 시비걸어서 경찰부르고, 앞타임 알바랑 싸우고... 와...

ㄹㅇ 내가 처음 한 알바가 편돌인데 나는 진짜 열심히 안했거든? 진짜 딱 최저시급 받는 만큼만 일한다 생각하고 시킨 일만 제대로 했는데 사장이 존나 칭찬하더라 일 열심히하고 잘한다고 그때 든 생각이 내가 일을 잘하나? 가 아니라 다른 알바들이 폐급이구나 였어 그 생각은 이후 더 많은 알바를 하면서 더 느껴졌고

90퍼가 폐급이에요

다른사람 90퍼가 폐급이란소리는 본인이 모두를 따시키는 느낌으로 본인이 폐급일 확률이 높다.

근댕 군대 폐급 폐급 같은거도 꼭 동기중에 1~2명은 있긴함.

직원을 구해보시면 10명중 1~2명이 정말 바르고고운아이에요

그건 너의 기준이 높은거 아닐까.

글쎄? 나의기준은 다음알바생에게 피해안가겠금 인수인계 잘해주는 친구를 원하는걸

우리동네 편의점 사장님 증언에 의하면 전혀 아니라고 본다.
알바중에 정상인이 딱 1명있어서 사장님이 그 알바 공부한다고 그만둔다고 하니까 사정사정해서 붙잡더라 걍 매니저 급...

게임할때 카드 뽑는거랑 버리는 개념 생각해보면 이해되지 않을까

어찌되었든 "내 일"을 꾸려나가야 하는 입장이니까

알바가 책임감 씩이나 갖기를 바라지는 않더라도 눈에 뻔히 보이고 채이는 일감을 두고도 시간당 얼만큼 해야지 마음속으로 정해놓고 딱 그만큼만 하려드는게 보이면 열 뻗칠듯

직원을 구하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퇴근하면 일걱정 안해야 하는건 인정하되
경력이라고는 몇개월이 쌓이든 그냥 같은일 시작해서 끝내는 시간만 짧아졌다뿐이지, 단계적으로 수행해야되는 일에 대해서도 버퍼링 오지게 걸리면서 "아," "아," 거리는거 지켜보다보면 내가 알바를 뽑아서 자선사업 하고 있는건지 직원을 뽑아놓고 고통받고 있는건지 싶을것 같음

물론 우리나라 중소기업들 자칭 성장중이라 바빠서 업무분장 불확실하고 직원들한테 이상한 책임감이나 의무감 부여해놓고 사회생활이니 경험이니 꼰대질 하는 곳도 많긴함. 그런데 상식을 기대하는 입장이면 그 상식에 스스로도 부합되는 사람인지 돌아보면서 일하다보면 항상 2% 더 채우려는 습관 가지게되고,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 받더라. 같잖은 완장 찬 새끼들이 걸핏하면 "니가 그렇게까지 하면 내가 뭐가 되냐" 이딴 헛소리하지. 사수가 FM이면 앞에서 잔소리좀 해도 돌아서서 상사한테 저친구 적응 잘하는데요 칭찬해주긴 하더라

너 마음 존나넓네
내 주관상 70%는 폐급인데

직원 11명 채용 중이고 알바생은 수시로 바뀌는 내 경험 상으로도 30 퍼센트 정도 수치가 맞는 것 같다

직원고용하다보면 사장이 힘든것도 힘든거지만 주위사람이 더힘들어한다

일의 숙련도를보는게아니라 태도를보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