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고등학생때 특수반 애들이랑 같이 수업들었었는데
아주 없는경우는 아니더라
아주 없는경우는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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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000
잉그거잉여
진짜 우생학 발동하면 제일먼저뒤질 옐로몽키들이 말야
nm0806
후천적으로 잘 생활하시다가 장애가 생기신분들과 생활 할 때는 뭔가..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이상하다거나
일을 같이 할 때도 10의일을 5만 하시더라도 진짜 누가 보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하시고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으쌰으쌰 분위기인데
반대로 선천적으로 태어날때부터 장애가 있으신분들은 좀 뭔가 이상하셨음.. 10의 일을 1만하기도 싫어했고, 남한테 미루거나 꼬우면 너가 하던가 식이였음.. 음.. 간단하게 말하면 현재 자신이 숨쉬는것조차 누구한테 손해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느낌이 들었음. 이러면 당연하게 주위사람들까지 같이 갉아 먹혀서 분위기 흐려지는거야 당연하고.. 위에서는 장애인있으신분이라 뭔 지랄을해도 함부로 짤랐다가는 기자님들 기삿거리 한줄 채우기에 딱이고 그냥 한명이 총대 매서 능률쩌는 슈퍼맨이 되어야지 답없더라..
진짜 그냥 살면서 겪은 일부의 일임.. 사람마다 케바케겠지만
차선 도로
마편곤
타리릭
다 사회적 편견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게 존나 편하거든
장애인이여도 부족한건 부족한거고 고쳐야될건 고쳐야될건데
피드백이 제대로 안되는데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할리가 있나
냥드리퍼
타리릭
내가 말하려는건 사회생활은 가능할정도의 장애를 말하는거임
실제로 분명 남들보다 모자란데 사회생활 하는덴 문제 없을것같은 사람들도 있음
냥드리퍼
돌려깎기
밀리터리백내장밥솥
하레군
노찌롱
cactus
닉네임12자이내라며
내가 고1때부터 3년간 지체장애1급 급식셔틀에 수행평가 등 셔틀이였음. 내가 이새끼 수발들었는데 알고보니 이 새낀 나없어도 존나잘하더라고 그래도 3년 셔틀해줫다
제일 빡치는게 지 수틀리면 바로 장애 강조해버림,.. 특히 나랑 정신연령 똑같은 새끼여서 더 빡쳤다.
문제는 고2때 추가된 자폐아 새낀데 이얘는 부모가 문제인지 누가봐도 장애인인데 장애인등록을 안함. 고3이 두자리수 더하기 한자리수도 못햇음
내가 잘 대해주니깐 날 좋아하더라고... 나만 따라다니고 앵겼음 어느정도나면 고2담임이 고3때 이새끼 책임 져달라고 해서 고3때도 책임졌다,
고3때 백분위 8펀가 떨어졋음
닉네임12자이내라며
이새끼 아녔으면 1년니란 시간이 생긴건데
잉그거잉여
학교도 미쳤는데?
시작하는사람
웃긴게 194짜리 학교에서 제일 큰 일찐이 범수랑 놀아주면서 하지마!하면서 대가리치면 가만있는데
가만있는 마른 내친구한테는 갑자기 치드라
ㄹㅇ 장애인이든 정상인이든 쳐맞으면 말잘들음
폴피닉스
일반학교에 장애아 보조 담당 인력 전부다 없애고 죄다 특수학교로 보내야함
후루루
장애아 표정을 왜 저렇게 처리했대..? 일부러 엿맷이고 숨어서 웃고 나쁜년아~~ 하고 소리지르고?
누가봐도 나쁘게 그렸는데 이건 ㅋㅋㅋ 장애아 엄마도 정신적으로 이상있고
선생은 당연히 장애아엄마가 나쁜소리란 나쁜소리 다 했을테니까 저렇게 말하는게 이해가고 사실을 모르니까
번째유저
잠이
단단한수빈이
후루루
나도 맞후임으로 지적장애 가지고 있는애 후임으로 와서 1년 고생하고 나와서 장애인들중에 악성향을 가진 애들도 있다는건 알아 느껴봤으니까
나는 장애인들은 다 선해!! 라고 말한 적 한번도 없는데 내가 그렇게 말한것처럼 말하니까 황당하네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말한건 작가가 모순적으로 말했다는걸 말한건데
장애인을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어도 내용이 흘러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음. 왜냐 작가는 어른들의 책임전가에 대해서 글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근데 장애인을 비하할 마음은 없습니다 라고 했는데 작중 장애인소녀는 너무 악랄하게 나오잖아 ㅋㅋㅋ
작가가 뭘 말해주고 싶은건지는 이해가 가는데
글 내용이 너무 뻔하고 극단적이고 자극적이여서 거부감들게 만듦 이 내 감상평임
화나서 쓴건 아니고 나랑 생각이 충분히 다를 수 있으니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거임 이 만화에 대해서
잠재적범죄자
일쿠이쿠삼쿠
송하예
앙소희
방구뿌웅
1명은 같은 반으로 1년간 지낸 입장에서 참 공감이 많이 간다.
애가 정상적인 학교 생활 못 할 것 같으면 제발 일반학교 안 보냈으면 좋겠다
곰이있다
내가 처음엔 몇번 빌려줬는데 계속 나한테만 빌리니까 짜증나서 안빌려준다고 했더니 강제로 뺏어가서 씀
나중에 돌려주긴 했는데 참...저 만화보니까 딱 걔가 생각나네
환장
하여튼 학창시절에 겉도는 애 불쌍하다는 생각으로 다가가면 좆됨
왕따하고 친해지려다 왕따될뻔한 썰도 있고
우리반엔 교통사고로 성장판인가 다쳐서 존나 짧고 뚱뚱한 애 있었는데
아무도 걔랑 안 놀길래 겉모습으로 사람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먼저 다가갔음
근데 걔가 요즘으로 따지면 트위터에 빠진 씹덕새끼더라
맨날 블로그 지인 어쩌구 하면서 인터넷에선 지가 잘나간다고 개 염병하는데 어이가 없었음
내가 친구랍시고 붙어다니니까 자신감이 붙었는지 일진한테도 막 개겨서 개식겁함
아무이유없이 애들이 다 피하는게 아니라니까
illekka
illekka
타리릭
니가 그렇다고 다른사람도 그런식으로 살거라고 생각하는건 좀;
개돼지
된통 당한 사람도 있음
너도 단정짓는거 같은데
사람이기에 케바케가 다 존재함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저런 ㅈ같은 케이스 은근히 있다
illekka
사람마다 케바케가 있고
내 주변에 정말 착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이 케바케를 이해하고 있었음
그래서 통수맞거나 일이 꼬여서 심한 손해를 보는 일이 있어 빡쳐하고 ㅈ같음을 느끼더라도, 착하게 사는걸 그만두지는 않았음. 자기 방식을 계속 고수하면서 삼. 케바케처럼 선행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 애초에 어떤 방식으로 살지 왜 그렇게 살아야하는지가 다들 명확하더라.
만화에 있는년같이 걍 왜 착하게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고 다들 착하게 살라니까 그렇게 사는 그런 사람들이 종종 보이고
착하게 살면 손해라고 말하는데, 돌아 생각해보면
얘가 착했나..? 싶은 애들이 생각나써 그랬음
쿠쿠마
아드뱅야
머탈도사
지체장애까진 아닌데 장애인과 일반인사이 정도였는데 진짜..
그새끼때메 쳐맞은거만생각하면 치가떨리네
블루b
머탈도사
개돼지
장애인과 가족들 있다
전반적으로 피해의식이 찌들어져있음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아드뱅야
노르웨이숲
누물보맨
짱짱쨩
좋아 싫어 안돼 돼 이 정도 어휘밖에 모르던 애였음
저 만화에서 나온 여자애보다 증상이 더 심했어.
수업중에 막 박수치고 자기 손가락 접어가면서 숫자세니깐
수업 진행도 안되고해서 같은 반 학우들이 많이 꺼려했었지.
근데 어느날 우연히 내가 걔 공책을 봤더니
한화이글스 야구선수들 이름이 빼곡히 적혀있는거야
그 애는 체육시간때 교사도 터치 안해서
항상 구석에서 앉아있거나 운동장 마구 뛰어다녔었거든
걔 앉아있는거보고 내가 글러브 주면서 캐치볼하자고 하니깐
엄청 신나하더라.
그 친구는 이상하게 글러브 끼고있을땐 캐치볼에만 집중했었어.
생각보다 배우는 속도가 빨랐고 야구에 관심이 많던 친구라 실력이 금방 늘었어.
심심하면 그 친구랑 캐치볼하고 시간 떼웠는데
타격은 알려줘도 아예 못하더라...
그렇게 몇달간 캐치볼하면서 놀다가 방과후에 다른반애들이랑 야구를 하기로했었거든
그래서 내가 같이 야구하는애들한테 얘도 껴서 해보는거 어떻겠냐고 물어보니깐
반애들도 별로 신경 안쓰고 그럼 수비할때만 껴서 해보자고하고 게임 진행을 했는데
방과후에한거라 그 애 엄마가 데리러온거야.
우리 학교 운동장이 꽤 넓어서 그 애 엄마가 온것도 모르고 그냥 계속 야구했었거든
걔네 엄마가 야구 끝나고 갑자기 오더니 우리한테 고맙다고하면서 눈물을 펑펑 쏟으시더라
내가 살면서 어른이 진짜 펑펑 눈물 쏟는건 처음봐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얼마 안있고 중3이 지나가서 고등학교 진학을 했어
그 땐 반에 두세명 빼고는 휴대폰 안들고다닐때라 연락처 교환은 못했어.
그래서 그 애는 장애인특수학교 입학했다라고 소문만 듣고
그 이후로는 아무 소식 못들음.
Min1999
오지고출신
빅팜맨
무슨말 하고싶은건지는 백번 이해됨.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