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효과 개꿀

한약방에서 보약 지어 먹으면 건강해진다고 믿음

된장바르는 건 없네 ㅋㅋ

빨간약은 만병통치약 맞자너

뭔가 요괴 만화 컨텐츠로 활용하기 좋은 소재들이구만

모닥불 위를 왔다갔다 하면 전염병이 사라진다고도 믿었징

김치어디갔냐

지금 현대에도 한의학이 있습니다

ㄷㄷ

유럽 중세시대때 하던걸 조선후기때 하고있었다고 보면됨

졸라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땐 나름 진지했을 거 아냐

미신은 어디에나 있다
서양에도 단두대에 잘린 피 빵에 찍어먹으면 무병장수한다고 사형장에 애새끼랑 빵들고 오는 놈들 존나 많았댄다

그럼 저 발바닥은 여자 발바닥이네? 켰다

팩트
저때우리나라못삼

근데 놀라운건 한방무당들이 아직까지 아침프로그램 종편 에서 떵떵거리면서 나온다는거

이것이 한국 전통의 부-두다

와! 한의학! 와! 신토불이!

저때도 돈 있는 사람들은 의원 불러서 치료 받으면서 6,70까지 충분히 살았지. 워낙 헬조선이라서 절대다수의 국민이 최소한의 의료혜택도 받을 수 없었던게 문제다

이맘때쯤에 소화가 안되면 나뭇가지 끝에 솜을 끼워서 목구멍으로 쑤셔넣으면 음식물이 내려간다 믿었다 하더라....
예전에 대구에 있는 의료선교박물관 갔다가
그렇게 나뭇가지로 목구멍 쑤시다 그 나뭇가지가 부러져서 목에 걸리는 바람에 수술하러 온 환자 사진 본 적 있음.

감기걸려도 뒤지는 마당에 백셩들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겠냐 미신뿐이지 ㅠㅠ

이거보고 의학기술이라고 하는 놈 수준보소 ㅋㅋㅋ

사람은 생존의 스페셜리스트임
왠만한 병에 걸려서는 죽는일이 흔하지는 않다는거지
여기서 중요한건 플라시보 효과임
내가 몸살이 났어 죽도록 아프고 힘든데 몸살에 좋은거라고 의사가 뜨뜻한 스프를 줬어
그건 그냥 스프였을지 모르지만 뇌에선 그것으로 인해 치료될 거라는 믿음을 갖게되고 가만히 냅둬도 나을게 치료가 되지
그럼 사람들은 그게 정말 좋은거라고 믿게되는거지

저때도 마찬가지였을거고

햐 조상님의 지혜~

미-개

100년뒤에 현재도 의학 엄청 후지게 볼텐데

19~20세기 조선 보건/위생 수준은 정말 낮았음. 독립신문, 대한매일신보 등등에서 제발 똥좀 치워라, 제발 미신좀 믿지마라 그랬을정도

빠빠빨간약

저건 한의학이라기보단 벽사진경으로 보는게 맞지

밥데용형이 저기서 왜나와

원펀맨 의문의 1패

이건 한의학이 아니라 민간요법이지 글쓴아

아 미신 존나 싫어
우리엄마도 미신 엄청 믿어서 가끔 너무 피곤하다
밤에 발톱깎다가
넌 엄마가 일찍 죽었으면 좋겠냐고 혼난적있음

근데 체했을때 손따는건 리얼임

그래도 빨간약은 진짜 약효가 있자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