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는데 꽃을줘?

와 상상도 못해봄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화 쓰고나서 시무룩해져있는걸 환불하는건
밥 다먹고 환불해달라는거랑 같은소리다

나도 몇달전에 뷔페집에서 어떤 여자분이 개인 락엔락에 존나 담는거봄 ㅋㅋㅋㅋ
직원들도 그냥 말해봐야 소용없으니 그려려니 넘긴거같던대. 그나마 한번만 하고 그래서 다행인지

동짱깨

저런 새끼들이 헬조선 헬조선 나라가 어쩌니 하겠지..

진짜 생각도 못했다 ㅋㅋㅋ

여자가 고백했다가 차였을수도있지않나요?! 성차별 빼애애액

주작임 아무튼 주작임

졸업식 생화같은 거 보통 집에 걸어서 말리지 않냐?

존나 신박한 병신새끼들이네

진짜 생각도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새끼들진짜 개많네 ㅋㅋㅋ

와 진짜 그지새끼들이네

서비스업 하다보면 미개한 사람들 많이 봄

저러면서 지들이 알뜰하게 잘사는줄암 거지들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심 소름끼치네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단 말이야? ㅋㅋ

그냥 다른 학부모한테 빌려서 찍지 ㅋㅋㅋㅋ 꼴에 쫀심은 있어서

와 참신한 병신들 많네

자식 졸업 사진 찍고 환불 받으러 가는 인간들은 진짜 지 새끼보기 쪽 팔리지도 않을까

와씨... 개쓰레기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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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 졸업식 땐, '조화꽃 빌려드립니다.'가 유행했었는데.
예를들어, 졸업식날 조화꽃 3만원에 사서, 나중에 다시 돌려주면 2만원 페이백 해주는 형식으로 그렇게 많이들 빌려서 쓰심.

예쁜 꽃 한송이정도는 데이트할때 선물하면 좋긴함

와 상상도 못했다 ㅡㅡ

씨발 생각지도 못했다

편의점알바하다가 지가 사놓고 유통기간 지난 과자 교환해달라는 손님도 봤다

꽃을 환불도 할수있엇음?ㄷㄷ

진짜 참신 ㅋㅋㅋ

어매이징하다....
이게 사실이면 솔직히 민도가....중국욕할게아닌거같다..

코스트코 환불데스크 가보면 가관 많다
케이크 절반이상 처먹어 놓고 맛이없다고 환불해달라고 징징대는 아줌마 종종보임

옛날에 부업으로 우리집에서 졸업식 꽃다발 팔았었는데 글쎄.. 고등학교 졸업식이랑 대학교 졸업식 돌아다니면서 꽃장사했었음. 어머니가 재능이 있으셔서 어깨너머로 보름간 배운 기술로 왠만한 꽃가게들보다 잘 만들었음.

그래서 많이 팔았었는데.. 서울이랑 경기지역 고등학교 대학교 돌면서 2월달 내내 장사했다. 낮에는 꽃팔고 밤에는 만들다가 나중에는 너무 잘팔려서 차에서 계속 만들어서 즉석에서 팔기도 했음.

우리 동네 고등학교 졸업식날에는 동네에서 10년 넘은 꽃집들이 수두룩하게 들어와 있는데 꽃가게도 아닌 우리집이 가장 많이 팔고 먼저 손털고 자리 뺐는데ㅋㅋㅋ

덤으로 꽃도 팔고 그 캐논카메라인가? 째깐한거 그것도 같이 팔고 별거 다 팔았음. 12월31일에는 종각가서 폭죽 팔았는데 나랑 동생 둘이서 50만원 넘게 팔면서 재미봤었음.

어릴 때 장사해본 경험이 있으니까 나이먹어서 도움이 되더라.

수능끝나고 도시락환불하는사람도있음

요즘은 알아서 졸업식 때 미리 학교 앞에서 꽃 팔던데, 저런 경우는 생각지도 못했다 ㄷㄷ

차였으면 환불해주자... 인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