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봤다 스노우 필터에 저런것도 있네

공포영화는 공포영화 특유의 공포스런 분위기가 있는데
워킹데드는 잔인할뿐 공포감은 전혀 없다

ㄹㅇ 고어물이랑 호러물차이는 있는듯 난 오히려 거울속으로라고 유지태나오는 영화 그게 무서웠음

그거 존나 신기한게 영상 짤로만 보면 무서운게 아닌데 무서움
지금생각해보니까 연출이란 각본을 존나 잘한건가?

워킹데드는 별로 안 잔인한 편이지.

어렸을때 티비에서 쏘우로 고어물 아다뗐을때 충격을 잊을수가 없다.

어렸을때 봤었던거면 아다 뗀게 아니라 뇌 강간 당한거 아니냐;;

ㅋㅋ나는 초딩때 큐브로 고어물 아다뗐었는데
그날밤에 자다가 중간에 깨서 소리쳐 엄마 호출함ㅋㅋ
그 장면들을 떠올리니까 왠지 너무 무서워서 깜깜한 거실을 가로지르는 것조차 못하겠드라
확실히 뇌 강간 당한듯ㅋㅋ

초4 4교시에 쏘우처음보고 밥먹으러가서 초장에 수육먹었다
맛있더라

비위좋네 ㄷㄷ..

워킹데드 가면 갈수록 좀비는 걍 들러리고 인간구도라던데

워킹데느는 사람이 무서운 드라마지...

워킹데드는 공포감도 없고 잔인성도 낮고...
알렉산드리아에 허드 몰려왔을 땐 재밌드라. 칼 다치니까 릭이 빡쳐서 문 박차고 나가서 미친놈처럼 워커 도륙내고 마을 사람들도 다 같이 싸우고
그 외엔 정치극 면모가 더 강하고 그게 워킹데드의 강점 같아. 무정부 상황에서 집단 지도자 선출 과정&부족국가 세력다툼

강아지 한마리 사주면 사람 안찾게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