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는 가능한데, 확산이 빨라서 피곤한 병 아님?

옛날같이 걸리면 고통받다 죽는병 아님(20세기 초만해도 백혈병급 포지션)

근데 약을 정량정시 지켜서 먹어야하고 다제내성균때문에 완치판정까지 기간이 조금 길다(직장인의 경우 년단위로 강제휴직) 약먹고 기침 멎었다고 멋대로 약끊으면 ㅈ되는 수가 있음 병이 다 그렇지만 의사말 잘들어야지 낫는병이 결핵임

치료기간 6개월

재수없으면 내성만땅 무적결핵될 확률 존재함

그 6개월이 최소한의 기준임

그리고 옛날에는 상관없지만 내가 말했듯이 다제내성균 가능성도 있고

솔까 노량진 가면 걸릴수밖에 없는게 유동인구 개쩔고 흡연충들이 조용히 담배만 펴대면 몰라도 침도 찍찍 뱉어댐 그것도 우르르 몰려들어서(결핵도 종류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폐결핵을 결핵이라고 부르지만 폐결핵의 주 감염루트는 비말감염 그러니까 공기중으로 감염)
그리고 자취생들은 청소를 잘 안해

마스크하면 막아지냐 그거
그럴일는 없겠지만 노량진가야될일 생기면 어캄 ;

마스크는 알아서하고 나갔다오면 손닦아 그래도 불안하면 결핵 백신 한번 더맞고

음 역시 흡연충은 만악의 근원

쉽게 말해서 의사가 약 그만 먹으라고 할 때 까지 꾸준하게 복용해야함.

결핵은 약 먹다가 중단하면 바이러스가 또 열일해서 개지랄난다.

20세기 초면 1900년대 초반 아니냐

ㅇㅇ 페니실린이 1928년에 발견됐는데 페니실린은 결핵균에는 듣지않음 다른종류의 항생제를 써야 결핵을 잡을수있음 결핵에 잘듣는 항생제가 스트렙토마이신계열인데 이게 1944년도에 만들어짐 그러니까 44년 이전까지는 결핵걸렸다하면 죽었다고 복창해야됨 수술해서 잡는법도 있는데 전염성 존나높은 결핵이 수술로 쉽게 해결될리는 없었음

오호 그렇구만

할머니 얘기 들어보면 우리나라는 80년대에도 결핵으로 개고생했다는 얘기가 흔했다 그래서 21세기를 헷갈린건가 했다 ㅋㅋㅋㅋ

아니 전염이아니라 발병

...?

못먹어서 면역력땜애 발병하는거아님?

3명중1명은 이미 걸려있다던데

공시생 중에서 잘먹고 잘쉬는애들이 몇 이나 있겠음....
면역력 약하면 바로 걸리는거지..뭐...

근데 저사람 왜 격리하지
저사람 뿐만아니라 거기사람 10명중 1명은 이미 다있을건데

다있는데 나머지9명중 면역력약한애들 보호하는 거고 격리제대로 안되면 어린애들한테까지 가는건데

내생각인데 내성찍힌 결핵이라 격리한거 아닐까싶음

전염으로 발병됨 몸 상태 안좋으면

결핵이 아주 씹 대표적인 전염병중 하나인데..

ㅇㅇ 그니까 다 걸려잇을건데 왜 격리하는지 궁금해서 그럼

....?

1월전나온 기사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국민 잠복결핵확률 30퍼이상 ㅇㅇ

왜 격리하나 했더니 내성 찍힌 슈퍼결핵인가보다

활동성결핵이랑 잠복결핵이있는데
잠복결핵은 결핵균은 있지만 복제속도가 엄청느리거나 복제를 안하는 상태임.

활동성결핵에 걸리면 그 사람 폐안에서 수십만 수백만개로 복제가 되는거임.

바로 피토하고 죽는거임? ㄷㄷ 개무서운병이네

?;;;

11월달에 질병관리본부에서 국민 3명중 한명 결핵일거라 추정함

나 살면서 결핵 2명밖에 못봤는데

ㅇㅇ 면역력 약해져야 일한대

ㅇㅇ

결핵은 약 먹기 시작한 지 한 달쯤 되어야 면회가 허용돼. 그 정도로 전염성이 높아.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몸에 균이 들어와도 발병하지 않지만, 어린애나 노인이나 백혈병, 암환자 같은 사람들은 발병하기 쉽지. 그러니까 우선적으로 격리조치하는 거야.
일반 병동에 결핵 환자 들어와도 무조건 격리조치한다.

노량진 사람들 노인행 ㅋ;ㅋㅋ

노량진 뿐만이 아니라 심심하면 고등학교 기숙사나 밀집한 공간에서 발병하곤 해. 한 학급에서 결핵환자가 열 명 넘게 나왔던 경우도 있고.
옴이나 사면발이 같은 것도 마찬가지임.

위에보니까 결핵예방주사같은거도 있다는데 그거 맞으러가야겠다 졸라무섭내

ㅇㅇ 백신 맞는 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