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연출 개 지리는것 같음

영화관에서 보다가 멍~했음

최근 엑스맨 영화 두 편은 퀵실버 씬이 살림. 이 씬이랑 폭파되는 건물에서 애들 구하는 장면 이것만 세번씩은 돌려 본거 같음

노래를 존나 배속으로 듣겠지 퀵실버라면

퀵실버가 음속보다 빨리움직이면 아예 못듣지않냐?

노래가 너무 빨라서 평소에는 안듣는듯

저 노래나오는것도 1000배속인가? 그렇다더라

설정집에 있음

그냥 봐~

노래를 지 속도에 맞춰서 존나 빨리가게 맞춰놨겠지 ㅋㅋ

근데 원래 그런거잇지않냐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시간이느리게가는 그런 무슨 연관관계잇는걸로 알고잇는데 이과충!나와줘!

정확히 핵심을 꿰뚫고 있는 친구네 ㅋㅋ 속력이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천천히 흐르지

사실 둘은 물리학적으로 같다

아이고 이걸 이과생이 또...

왜. 뭐. 왜. 뭐.

이과생 아님. 이과생이 보면 뚫린다 이런 표현은 쓰지 않음.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 투성인데
그럼 저 영화 왜보냐
걍 로맨스나 쳐봐 ㅄ아 ㅋㅋㅋㅋㅋ

뭘또 그렇게까지 말하고 그래

로맨스는 말이 되…말이…크흑…되냐…

흐읍 ㅠㅠ

ㅜㅜ 개붕이들은 뮤턴트되는게 더 빠르고 쉬울듯

흐읍..ㅠㅠ

팩트...꽂지마라...ㅠㅠ

이분한캐 로맨스가 더 어렵습니다

엥 그거 판타지소설아니였냐?

로멘스는 현실성 있고?
ㅋㅋㅋㅋ 그것도 판타지 아니냐? ㅋㅋㅋㅋ

그니까 사람이 철들을 막 조종하고 손에선 짐승발톱도 나오고 이거 완전 현실고증 1도 없는 영화임 거기다 여자숫자도 적음....여혐임

ㅁㅈㅁㅈ..
사실 물리법칙 따지면 저 속도로 움직이면 물방울 하나하나도 치명적일텐데 상관없고
그렇게 빠르게 움직이면 공기 자체도 밀도가 높게 느껴질텐데 움직임에 전혀 제약이 없음.
총알이 움직이면서 가지는 운동량도 상당한데 그걸 손가락 하나로 슥...

사실상 천하무적 아니냐 ㅋ. 무슨힘을 쓰던 먼저 움직이면 장땡이고

그냥 봐~

건들여도가 아니라 건드려도임. 맞춤법은 문과의 영역이라 잘 모르나?

그리고 작용-반작용 때문에 웬만한 속도로 갖다 박아도 뚫리진 않음. 총알에 뚫리는 건 회전에다가 투사체 모양 때문이다. 작중 속도를 보면 총알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정도인데, 그 정도론 니가 말한 정도의 파괴력이 나오지 않음. 영화에서처럼 손가락으로 툭 건드리면 훅 맞은 것 같은 파괴력만 나올 정도임.

마지막으로 광속에 근접하여 움직일 수 있다는 건 어느 정도 선까진 시간의 흐름을 자기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다는 거임. 이 정도는 고등학교만 나와도 알지 않냐? 맞춤법도 틀리고, 이과적 지식도 전무한 것 같고 아는 게 뭐냐 ㅋㅋ

시간조정이랑 빨리 움직이는거랑 차이가?

시간이 멈춘상태에서 움직이는거면 나이외에 존재는 과정이 삭제된걸로 느끼는것이고, 속도가 빠른거면 얼마나 빠르던 중간과정은 존재한다는 정도의 차이임.

그냥 순간이동으로 0초만에 도착하는거나
가속으로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초만에 도착하는거나...

찜기에 넣어서 만든 삶은달걀하고, 물에 넣어 만든 삶은 달걀의 차이임. 방법이 다른거지 결과는 같다보면 됨

시간정지랑 가속은 0.99999999999999999999999999=1 이 차이라고 보는데

그래 그거

0.999999999999999=1 이건 계란을 물에 끓이나 삶아 끓이나의 과정의 차이도 없이 그냥 모습(부르는 말)만 다른 똑같은 거라고 보면됨
코끼리를 두고 엘리펀트라 하는식으로
과정이 다른것조차 아니야

그래 그거

그런건 만능 스피드포스님이 해결해주십니다.

그럼 당연 그린랜턴이지 현실 반영 찐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