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규는 이제 품종으로 불림

호주산고기를 일본에서 요리조리한게 와규아니였어??

와규는 일본에서 검은소라고 부르던건데
이품종을 호주가 수입해서 기르기시작
호주 와-규임

일제강점기때 제주흑우를 일본으로 가져가서 키운품종이 와규
가져가면서 제주흑우는 멸종시키며 가져가서 자기네품종이라고 함.
최근 제주에서도 흑우복원을 한거 같음.

어느 일뽕이 제주 흑우 맛없고 와규가 마싯는데 그이유는 제주 흑우 대려다가 이래저래 진-화를 시켜왔기 때문이다 라고 카던데 ㄹㅇ이냐

일본 와규도 종류가 많아서 최고급관리받고 키운 와규는 마블링이 장난아니고 입에서 진짜 살살 녹는데. 단 그런건 가격도 안드로메다임.
그리고 최고급관리 까지는 아니라도 일본산 와규는 대체적으로 많은 공을 들여 키우기때문에 일반적인 일본 와규도 먹어보면 한우보다 맛있긴함. 육즙이그냥..츄릅. 몸에는 당연히 안좋음.ㅋㅋ
제주흑우도 저런식으로 키워 상품화했으면 좋겠음. 물론 그렇게하면 가격은 마젤란은하 정도쯤 되겠지.

호주 와규 스테끼는 확실히 마싯던데 살살녹음 느끼하지도않고
가격도 못먹을정도도 아니고

와규란게 일본말중에 和牛 잡종소
정확히는 품종개량한 소를 말하는거더라
그라서 실제로 일본에서도 품종개량을 이용해 맛있는 소를 만드는데
솔직히 롯데리아에서는 언어 자체만 가져와서 제대로 된걸 만든것
같지는 않고 이름만 와규로 가져와서 브랜드화 시킨것 같음
바베큐하다가 알게됐다

많이 아는 친구네. 하나 배워감. 근데 바베큐하다가 알게됐다는건 머야? 외식업계에서 일한다는거?

아니 집에서 그냥 바베큐하다가 깨우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굽다 득도했노 ㅋㅋ

노????

득도했노는 사투리로써 어색한 문장이 아님 일베충이라기보단 손두리인듯

부산토박이인데 어색함
일베충 90%

머지 나도 경상도 토박이인데 니말듣고 보니 어색한거 같기도하고 ㅅㅂ 머지

-노
사투리로 쓸때는 의문문으로 밖에 안쓰임
니 거기서 뭐하노
뭐하다 그래댔노

득도했노도 의문문이긴 함
근데 득도했나? 가 맞는것같긴 허네

역시 잘알죠 100% 일반적인 순수 경상도인이죠

개어색하고요 득도해뿟나 득도해뿟노 득도해삣나? 라고 해야지 경상도식 사투라다 했노 손투리?그딴건 없습니다

어 이거 맞음 그냥 집에서 바베큐하다 알게됨

일본의 어떤 종의 소가 미국으로 갔다가 호주로 가서 대량생산된다는 말을 들은 적 있음. 마트에 있는 와규는 대부분 호주산. 그게 진짜 와규인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일본에서 미국으로 갔던 소가 우리나라 흑우랑 교배된 것이라는 말이 있음.

원래 다른프랜차이즈도 소스다른거넣고 야채많이넣고 고기패티같은것도 방금한거로 먹으면 개맛있음 근데 롯데리아는 본판이 존나 노맛이잖아

감튀는 맥이 최고 아니냐? 좆떼리아 감튀는 흐믈흐믈 히에에엑!!!

인터넷 파이터들이 하도 ㅈㄹ 해대서 롯데리아 안먹어본 애들이 많은듯.
롯데리아처럼 속에 양상추등 야채 많이 넣어주는데는 없음. 맥도날드는 걍 상추를 난도질해서 살짝 뿌려놓은 수준 콜라없음 목막혀서 죽음.
롯데리아도 가성비 좋은 버거들 슬슬 없애는거 그런거는 욕먹어야지만 무슨 버거킹이 왕인듯이 하는애들보면 한심함..
그거도 감성이라서 그런가봄.

흑소만 와규로 치는게 아니고, 와규라는 브랜드 자체가 일본 애들이 호주에서 키워서 내다파는거.

아하

참고로 구이용 고급 브랜드인건 맞지만 햄버거 패티로는 최악의 선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