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멋있네...

진짜 고생하신다
총상이라는것도 한국에선 흔치않아서 경험도 많이 없으실거같은데

티비보니까 권역외상센터?가 전국에 7곳밖에 없고 외과의가 인기가 없어서
전공의도 부족하더만

그래서 살사람도 이동중에 과다출혈로 죽는 사람이 많던데

이분보고 꿈키워서 좋은 외과의들 많이 생겼음 좋겠다 대우도 훨씬 좋아지고

이분이 예전에 그 해적한태 총맞은 선장님도 치료하신분

아닌가

저분은 항상 방송에나오는거 볼때마다 피곤함과 싸우고 계시는것같다.

진짜 존경스러우면서도 걱정도 됨.

멋지다 정말..

진짜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곳은 외과수술을 하는 (성형외과 이런거 말고.. 흉부쪽같이 대수술) 그런곳인데 별 이상한 치과나 성형외과가 돈을 긁어 모으지.
10년전 드라마인 뉴하트에서도 그 부분을 비판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흉부외과는 돈도 안되고 일도 힘들어서 많이들 안오려고 하는데 성형외과나 가지 여기 왜 오냐고 오히려 선배들이 머라그럼.
오니까 그래도 와줘서 고맙다고. 10년전 "드라마"에서도 그런소릴 하는데 아직도 그런 처우개선이 안된다면 과연 20년 30년 후에도 우리나라에서 큰 병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과연 치료나 받을 수 있는건지 ...참.. 아쉽더라

저정도면 북한군이 짜고 치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귀순한거 아님?

어우 엄청맞았네

징징거리지만 외과 진료비 올리겠다 하면 거품물꺼잖아

목소리 지린다

북한 판문점은 고위급인사 자녀가 가는곳이라며?

뉴스 보자마자 저분한테 가지 않으려나 싶었는데 역시나...

저분 고생하시는거에 사람들이 환호와 인정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국내에 제대로 된 외상외과가 저분 계신 곳밖에 없다고 함.
그리고 소속 병원에서는 맨날 적자만 내니까 이국종 교수님이랑 이하 팀원들한테 눈치 엄청 준다고 하고...

영웅은 언제나 위대한 존재지만 사회에 영웅이 필요하다는건 그만큼 사회에 병들고 곪아있는 부분이 있다는 반증임

저렇게 맞고도 설아있을수 있네. 나는 아마 한발에 뒤졌을듯

내가 돈을 많이벌면 저런사람들 후원해주고싶다

내장에 구멍이 7개;

저거 살리면 진짜 헤븐캔슬러다

훌륭하다 저런 의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러지 말고

당장 눈 앞에 있는 문케어나 좀 반대해줘라 그래야 저런 선생분들이 밥이라도 먹구 살지 ㅠ

한의사 의료기기나 의료분업 때는 암말도 안하면서 이런 영웅놀이 감성팔이만 반응하지말고

진짜 너무 존경스럽다 저 분... 진짜 중증외상센터같은 데 의료보험이 제대로 쓰여야 하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