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뱅조선ㅋㅋㅋ

주변국이 너무 셌다... 싸웠지만 잘졋다...

잘 버텼지만 오르가즘은 어쩔....수가 읍읍....

뱅브로스 조선 퍄퍄퍄 ㄷㄷ

주변국가가 그지랄이라서야 누가와도 갱뱅당함

존나 굴욕적이긴한데 쳐발려서 문화 민족도 다 스까당하고 소멸당한 동북아 대부분 나라 생각하면 그래도 버틴게 어디냐 싶음

기술개발은 했지만 문화승리하려고 병력을 안뽑았슴니다

소국은 대국에게 숙여야합니다하는 서은비들 뿐이잖아

근대 중국한테 고개안숙일수가 있었나? 지금이야 젛짱죽짱이지만..

중세까지의 중국은 개미친나라였음 서방애들이 말타고 기사도 정신외칠때 중국은 대포쏘고 대항해시대 찍고 그랬으니까.

고구려를 포함해서 한반도 국가들은 삼국시대 이후로 중국의 조공국이 아니였던 적이 사실상 없음.
전근대의 중국은 지금의 미국에 버금가는 슈퍼파워였던게 사실이고, 우리 조상들이 개겼으면 우리는 중국어 쓰고 있었겠지.

또, 동북아 조공은 중국과 수교한다 라는 개념이 강해서 자치권이 없고 굴욕적인 속국이라 볼 수 없음

동아시아의 조공관계의 특수성에 대해서는 나도 알고 있음.
다만 이를 굴욕적이라고 볼 수 있는지 여부는 개개인이 판단할 문제.

천자국이 있으니 우리는 천자국 보호를 받는당ㅎ 이지랄

그리고 우리나라는 거의 침략을 안하고 방어전투를 많이해서 활 창 대포 구비하고 저것처럼 다채롭고 효율좋은 무기들을 별로 준비를 안했을거라고 생각함

세종때만봐도 어우야

걍 명나라 믿고 병력안키우다가 청나라 발호해서 라인을 잘서야했었는데 병신같이 라인도 제대로 못서서 좆망테크탄거

1. 무기는 왜 안만들었나?
문종때까지만 해도.. 세자 시절 포함해서 무기개발 시도는 굉장히 활발했음. 일찍 죽어버려서 그렇지
세조가 찬탈 후에 무기에 조또 관심을 안보여서 그 이후로는 흐지부지된다.

2. 우리나라는 침략을 안하고 방어전투만 했나?
내가 알기로는 예방전쟁 식의 전투가 꽤 많았던 걸로 안다.
국경 바깥에 여진족 중에 규모가 커지는 세력이 있으면 미리 털어서 싹을 잘라놓는 식이니까, 걔네 기준에서 보면 이게 침략이지.

3. 왜 털렸나?
이런 군사 정책이 굉장히 성공적이었는데, 문제는 너무 성공적이라서 임진왜란 때까지 150년 가량 조선에서는 대규모 전투가 일어나지 않게 됨. 예외라고 할만한게 세종대 4군 6진 정벌 정도임. 지나치게 오래 지속된 평화가 '하던대로 하면 안전하다'는 식의 군사정책으로 흘러갔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듯! 그리고 임진왜란도 알려진 것과 달리 대비를 하긴 했다! 사령관에 원균을 앉혀 놓은 빡대가리 조정이 문제였지.

ㅇㅇ 한척 만드는데 몇년씩 걸리는 판옥선 100천 넘게 가지고도 그깟 일본이 1년안에 전쟁준비한다고 겁나 대충 양산한 통통배 따위에게 당한게 이해가 안되지. 임진왜란 2,3년 전쯤, 일본 전국시대 전쟁 보면 해군은 없다시피하고 죄다 육군인데 ㅅㅂ...

ㄹㅇ ㅋㅋㅋ
사령관원균 ㅋㅋㅋㅋㅋ

임란이후 인구가 줄어서 생산력이 저하. 그리고 경신대기근때 기점으로 생산력 더 저하. 일본으나 중국은 안그런데 왜그러냐 이러면 대답할수 있는건. 상업보다는 농업에 중점을 둔 국가정책이 문제였음.
그리고 임란 호란이후에 국제분쟁이 없어서 기술발전이 적었음.

냉정하게 말하면 한반도에 기반한 국가는 일본이나 중국에 대항할 체급이 안됨.
조선 인구가 천 만 (추정) 이던 시점에서 에도 막부 일본 인구는 3천만이 넘었고 청나라 인구는 1억을 찍었음.
1:1로 싸우면 즉시 박살나는게 당연한 전력이고, 우리 조상들이 그래도 꾸역꾸역 막아서 여기까지 온거임.

근데 그거감안하고도 너무 빨리밀리긴 했음
레알 인구빨만으로 전쟁이 끝나면 이순신이고 나발이고 없었지

그러니까 체급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조들이 나름 선방했다고.

??? 청나라 인구는 4억을 찍었슴다..

조선 인구가 천만 찍었던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ㅇㅇㅇ 그러니까
조선인구 천만이 경신대기근 이후인데
경신대기근때 청나라 황제가 그 유명한 강희제임
그때 4억가까이 찍고 건륭제때 4억 돌파함

송나라때 이미 1억 찍음

음. 난 강희제때 호구조사에 잡힌 인구가 1억이라고 배웠던것 같은데.

강희제부터 현 중국까지 300년밖에 안되는데
300년 사이에 1억이 15억이 됬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국 호구조사는 믿을 수 있는게 못됨 특히 정복왕조의 호구조사는(금 ,원, 청)
내가 사학과 학생인데 난 4억이 넘었다고 동양사 정교수한테 배움

뭐, 그렇다면 니 말이 맞겠지.

우리나라 위치가 너무 헬이다 ㅠㅠㅠㅠㅠㅠ일본한테 잡힌것도 난 믿겨지지가 않아 ㅠㅠ
교수님들은 애써 우리나라 역사를 좋게 포장하시려고 노력하시는데...

우리나라보다 헬인 위치에서 시작한 놈들은 대충 15세기 전에 거의 다 엘리 당했고 우리만 남은거일 수도 있지.

모든 나라는 자신들의 역사를 좋게 포장하려고 애씀. 우리라고 그러지 말란법 없지.

ㅇㅇㅇ 특히 동양사 정교수한테 배운다 했짢아??? 이분이 요즘 소수민족 특히 묘족(苗族)에 빠지셔서 이런 수업 많이 하거든
만주족(滿州族, 여진족)이나 거란, 내이멍구 좡족 등등 대부분이 동화되서 언어도 중국어고 다 한족화됬는데 그나마 한국이랑 베트남이 문화의 차이가 커서 살아남았다고 하더라

그때 망했어야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중국 소수민족 되기는 싫은데.

우리도 조선省이 되서 따로 좋은 관리를 받고 있겠지 ㅎㅎㅎ 중국 나름 독립하려는 소수민족 말고 좀 인구 많은 소수민족은 대우 잘해줌
그 중 하나가 하필 조선족이라서 문제지 ㅅㅂ...

중국인 개개인은 좋은데, 중국 역사는 중세부터 현대까지 민중이 갈려나가는 스케일이 너무 참담하기 때문에 싫음.

현대에는 국민 개개인의 국적 이동이 자유로우니 일단 현대까지 국가를 유지한 뒤에 중국으로 가고 싶은 사람이 개인적으로 귀화하는게 더 나음

문화대혁명을 겪었으면 한반도에 뭐가 남아있을지

그렇구먼!!

ㄹㅇ루 국사에서 조선이 얼마나 소국이었는지 국제정세좀 제대로 짚고넘어가야하는데

한반도 국가들이 얼마나 소국이었는지를 인식하게 되면, 어떻게 그 국가들이 살아남았나를 따져 묻게 되고, 그러면 그 대답인 조공책봉관계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우리 선조들이 대대로 중국, 심지어는 왜국에 조공을 주고 정권을 유지했다는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는 없기 때문에 곤란하지.

일본이나 여진 거란은 마냥 오랑캐였고 동아시아에선 중국다음이 우리였다 이따위로 생각하는사람들이 진짜 너무 많음. 국가에 자부심가지는건 괜찮은데, 그래도 현실을 어느정도까진 알아야하지 않나 해서.

병력관리는 병신같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