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말이야 사람들이 만족하는 바람에 잘 양치가 안된다구

통과못했다 카더라

쓴맛 안나는 치약 추천해줘!

심사했다가 빠꾸먹음 나 일일이 덧글달아주네 나 존나착한듯

심사했다가 빠꾸먹음 나 일일이 덧글달아주네 나 존나착한듯

시발 변화 거의 없는 물고기도 통과시키더만
심사하는놈이 보는눈이 없는듯

양 귀여워

심사했다가 빠꾸먹음

대신상
쾌한민
트맛을
드리겠
습니다

대충대충 많이해서 빨리 소비하는게 이득이니깐여

사용 횟수 또는 양이 늘어나는 경우가 아니라 사용시 효과잖아. 만약 해당 치약을 사용하는데 충치 예방이나 미백 효과가 충분치 않으면 고객이 "아 치약을 많이 써야겠다", "양치를 오래 해야겠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치약 별론데?" 라고 생각하면 고객을 잃는 건데. 또한 칫솔을 물에 적시지 않는 건 치약 양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음.

흠 그러고보니 양이 문제가 아니고 질이 나쁘더라도 홍보를 해서 효과가 좋게 나타나면 이익일텐데 왜 적극적으로 안할까

그러게 왜 그럴까... 양치할 때 물 묻히는 사람이 대다수이고 심지어 댓글보면 물 없는 양치에 대한 거부감까지 있음. 만약 여기서 치약 브랜드 하나가 물 없이 하는 올바른 양치를 광고하면 그걸 본 고객들의 습관이 교정되기 보다 해당 브랜드에게 "저 치약은 물 묻혀서 하면 안된다했으니 다른 브랜드 치약을 물묻혀서 써도 될 것이다" 라는 잘못된 인식이 박혔을 때 리스크 때문일까. 무언가 박혀 있는 걸 빼내려는 건 큰 모험인데 그걸 총대 메고 한다해도 타 브랜드 치약 역시 득보는 거니깐 차라리 333 운동 같은 거로 소비를 늘리는 쪽을 택한 것 같다.

심사했다가 빠꾸먹음

심사했다가 빠꾸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