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시 전이니까 괜찮아

뭐야 한끼줍쇼여?

아니야 하단동이야

에이...

같이 방쓰던 아저씨가 돼지 편육가져와서 막 이런수술에는 콜라겐먹어야된다그래서 막 얻어먹고그랬는데

허미 쉽펄 존내 무섭네

허... 그 대학병원이랑 협력병원있는데

탁월한 의료 시스템과 끔찍한 노동환경의 콜라보!

왜많음?

산업현장에 안전의식이 세계 최저수준이니까
안전의식도 미비 한데 업무강도는 좆나 높아서 사고가 안날수가 없는 상황

한국은 수출국가이면서 공업국가임. 국가 경제 대부분이 공업생산에서 발생함. 그만큼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고 공장에서 일하다가 프레스 같은 기계에 손 잘못넣어서 잘리는 거지.. 손가락 잘리는 거 순식간임. 공장에서 일해보면 손가락 없는 사람 디게 많다.

응우위엔은 손가락을 잃었습니다

프레스기....

거지같은 노동환경과 세계 탑의 의료보험

아프리카 선거 하지말라고 손목째 자르는거 기억난다..

아니야 참의사는 다른 과에도 많다고!

그래도 외과는 일단 ㅇㅈ하고 가야함

외과의사를 더 쳐주긴 해야할 것 같다.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는 사실상 외과의들의 희생을 기반으로 이룩한거라더라.
들어보니 외과쪽은 의료보험 적용되는 것들이 많고 그러다보니 들여야하는 노력에 비해 의사들 수입이 안좋다더라고.
그러다보니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인만큼 의대생들 중에서도 고급인력들이 가야할 일반외과 등은 기피되고 비보험분야가 많은 성형외과로 잘하는 애들이 다 빠져나가버리는 일종의 역선택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거지.
인의인술, 의사로서의 명예. 그들의 희생을 돈으로 보상해주지 못할거라면 적어도 이런 것으로나마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의사양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다.

크으 국뽕에 취한다 인적자원 씹상타취

그래서 밖에 나가서 흩어지면 어떻게든 잘 먹고 잘사는 민족...

현실은 돈 별로 못벌고 힘들긴 제일 힘들어서 전부 돈되는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되려고 한다던데

몇일안가서 떨어짐 ㅋ거부반응을 일으킨다더라고

움직여짐 신경도 이어붙임ㅋㅋㅋㅋ 예전처럼 100%는 아니지만

대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