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웹툰으로보면 더 암걸림.
더 극혐인건 저런새끼들이 현실에 존재한다는거

가지를 좀 쳐내야 대한민국이 살만하지 않을까?

착한 에이스는 호구가 되는법.

그 에이스아니넹

내가 꽃길만 걸은건가? 아니면 내가 트롤이엿던건가?

조멸과제 여러번했었는데 누구하나 저렀던 적없는데
발표 안할려는 사람은 많았는데 몇명빼고 대부분 그랫고
억지로라도 세우면 긴장하긴해도 열심히 발표해고 그랬었는데

시발 암걸린다...

이제껏 좋은 분들만 만나왔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공감할 수 있었다.

진짜 암이다.

노안이라 글씨안보여

제목을 '에이즈는 고독한 병'이라고 읽고 들어왔는데..
얼렁 자야겠다

창업아이템 구상만 대충 해오랬더니
'빙수집 해요! 설빙 맛있잖아요!' 한 줄 준비해왔던 독어독문 ㅆㅂ년 생각나네

이런거올라오면 지들이버스탄거는 생각못하고 캐리한거만생각하고 맞아맞아 이럼
사실은 무임승차경험있는애들도 많을텐데 ㅋㅋ

난 그냥 내가 다 하고 아무한테도 뭐 안맡김 ㅋㅋㅋ
목차 만들고 이렇게 갈테니 넌 어디 넌 어디 파트 조사해오세요 라고 하고 안하면 그냥 내가 했다. 물론 발표도 내가 다 하고. 조사하고 자료 만드는 것도 공부다.
면접볼때 발표했던 경험이 도움되었던건 말할 필요도 없고, 지금 보고서 쓸때 목차 만들고 기승전결 갖춰서 쓰는것도 그때 갖춘 능력이다.

예비패배자들 날로먹는다고 배아파 할 시간에 착실히 승리를 다져라.

솔직히 조별과제 하면서 프리라이더를 만난 적이 없어서 이런 글 보면 하나도 공감이 안됨. 저 글에 윤민수 같은 애는 한 두어번 보긴 함. 열심히 하긴 하는데, 워드나 ppt 같은 걸 잘 못 다루는 애들.

느그시발들이 만들어서 보내면 내가 알아서 발표할랑게 말더듬이 새끼들아 시발

못하더라도 찾는노력은 하자

이거 보니까 대학생활 하면서 딱 한번 본 미친메갈년 생각나네 무슨 동생군인인데 휴가나왔다고 가본대서 내일꺼지 요고요고 해달래니까 안함 심지어 같은과 친구한테 시내에서 아는언니 만나서 놀았던거 씨발년 그래놓고 자료도 어디 네이버에서 검색한번 하며ᆞ 나오는거 복붙하고 내친구가 뭐라하니까 바로 학식앞에서 욕지꺼리하더라ㅋㅋ 내친구 개당황 존나 애새끼 착해서 뻥짐ㄲㅋㅋㅋㅋㅋㅋㅋ 진심 그딴 미친 년은 첨봤다

씨발새끼들 지들 상황 봐준다고 코딱지만큼 나눠줬는데도 그것조차도 제대로 안해오고 맨날 시간없다고 약속 잡는거 거부하더니만 나중에 교수한테 도움청해야겠다고 말했더니 말 바껴서 모임에는 졸라잘오더라 해온건없었지만. 하여튼 구라쟁이 프리라이더 개년놈들

답은 보노보노다

인생에서 걸려야 될 년놈들

"저 한국말 잘 못해서 준비 못해요" 이지랄 하던 짱깨년 생각나네

세명이 책 50페이지 넘는 분량에서 발표하는거 두페이지만 정리하랬더니... ㅅㅂ년 그럴거면 유학을 오질말던가

ㅋㅋ 난 그냥 발표 내가할께 하고 자료준비는
딴애들 시키니깐 존나 편하던데 ㅋㅋㅋ

난 참 특이하게도 파워포인트 만들기를 좋아하고 공대생치고 제법 감각있게 만들었음

그래서 항상 조별과제 있으면 파워포인트 만들기 자처해서 함.

나는 나대로 재밌게 만들 수 있어서 편하고, 조원들에게는 생색낼 수 있고 눈치 안봐도 되서 편했음.

경영학이랑 산업디자인 복수전공인데 경영학 전공에서는 저런 일 하나도 없었는데 일반교양이나 산업디자인 수업에서는 저런 새끼 개많더라 확실히 분위기라는게 있음

4인 1조 수업에 1명은 학기시작하자마자 휴학하고
다른 한년은 1시간 수업와서 오빠 잘부탁해요 하고 휴학하고
마지막한놈은 저희 둘이서 어떻게든 해보죠! 하던놈이 발표 2주전부터 카톡이랑 전화가 안됨
결국 발표 2주전부터 ppt제작과 발표준비 시작함 그당시 갖고있던건 마지막 한놈과 회의했던 아이디어뿐
교수님이 나혼자 ppt만드는게 안쓰러우셨는지 발표전날에 ppt만든거 보시고 피드백 주신다고 연락옴
역시 교수님은 내편이셨어 하며 발표전날에 교수님께 ppt를 오후 2시에 보냈으나 교수님이 오후 8시에 까먹었다고 미안하다며 카톡을 보냄
결국 그 다음날 혼자만든 ppt로 혼자 발표하고 혼자 질의응답받음

이 모든게 어제 일어난 일이였다

7인 1개조 나 빼고 다 여학생들.. 일본인 한 명끼고 했는데 오히려 일본애는 한국어 아직 더듬더듬 대면서도 열심히했고 한국인 유아교육과 1학년 2학년 이 두년 때문에 암걸려 뒤질뻔..
피피티만든다길래 그래 그거라도 하라했더니 발표전 마지막 점검한답시고 모였는데 피피티가 40장이 넘어감. 뭐지 싶어서 봤더니 내가 자료조사해서 준 거 그대로 복붙쳐해놨더라ㅋㅋ 어이가 없어서 이거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자료 한번 더 간결하게 정리해서 줄테니까 시각자료나 찾아달랬더니 '제가 왜요? 전 피피티담당아닌가요?' 토시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대답..
진짜 니는 오늘 집에 가면 부모님 손 꼭 붙잡고 여자로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아니었으면 오늘 뒤졌다고 얘기하려다가 꾹 꾹 눌러참았음. 그 후로 조별과제 있는 수업은 절대 안드갔음.

포기하면 편하다는 말이 진짜 명언중에 명언이다.
나도 설계발표자료 내가 다 만들고 발표까지했었는데, 그 때에는 억울한 감정도 있었지만 나중에 취업준비하거나 취업했을때 다 도움됨 ㅎㅎ

나도 4인1조 발표 수업이었는데 한명은 첫 수업 끝나자 마자 수강철회하고 셋이서 한명은 자료조사 내가 ppt 한명은 발표 하기로 했는데발표담당이 약속 시간에도 안 오고 발표준비도 안 해서 자료조사 한 선배가 결국 발표까지 함 난 내가 한 일만 했는데 그 선배는 불쌍하더라
그래놓고 발표한다던 사람은 발표 끝나고 조원평가 할 때 무슨 일 했다고 해요? 이러면서 물어서 걍 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