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선거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분포 그룹을 설정함. 보통 지역별 나이별 이념별로 나누는게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음.

여기서 지역이 예를 들어 7그룹(서울, 인천경기, 강원제주, 충청, 호남, tk, pk), 나이대가 20~60대이상까지 5그룹, 이념이 3그룹(보수, 진보, 중도)일때 7x5x3=105개의 경우의 수가 생기는 것임. 이 105개의 그룹을 인구별로 명수를 나눠서

그 인구대별 모집단을 표본을 추출한후

그 표본들을 상대로 조사를 함.

여기서 보통은 randomization이라고 해서 모든 국민을 임의화 해야되겠지만

그렇게하면 근데 보통 사람들이 귀찮다고 전화 중간에 끊고 그러기 때문에 시간비용이 많이 들거든. 그게 다 전화원들 인건비가 됨. 즉 돈이 많이 듦.

그런데 반해 한번 대답을 한 사람들은 다음에 또 조사해도 또 대답 잘할 가능성이 높아서

일단 확보된 표본이 있으면 비용절감을 위해 계속 그 사람들 한테만 조사하는 경향이 있다고 함.

그래서 너한테는 기회가 잘 안가는 것임. 특히 한번 설문조사 하다 귀찮아서 끊은적이 있으면 더욱

애초에 3500만 유권자 중에 표본인 1-2천명 안에 드는 자체가 극히 드문 확률이고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다니 감사!!

언뜻보면 합리적인거같은데 전화로 조사하는거 자체가 역시 조금 한계가있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