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썰인지 지식적 도움인지 알길은 없으나 일단은 계속 써봄
사실 이얘기를 쓰려고 서두를 단거같아서.. 쓰다보니 트릴로지가 되버렸네
3년간 모아온 소스자료가 전부 날라간 나는 실의에 빠져 버팔로새끼를 발로 차버렸으나
한나절 생각해보니 애초에 그 소스를 3년동안 건드리지도 않았던거 같고 필요가 없는거 같기도 하다 는 결론을 내림
한편으로는 이제는 진짜 그냥 제대로 나스를 사야되는건가 하고 다시끔 다나와를 뒤져봤지만
가격은 무시할수가 없는 노릇.. 그 가격이면 제일 작은 메인보드에 저전력 셀러론을 박는게 더 쌀지도 모르겠다 싶었고
정말 그랬다
그리하여 자작나스를 조립하게 되었는데
자작나스를 조립하는데 중요하다 생각되는 점이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나스는 보통 거실 혹은 컴퓨터책상등 공간을 크게 차지하기엔 불편한 곳에 배치해서 죈종일 켜놓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크기가 작을수록 좋고 전력량이 적어야하며, 하드 슬롯이 넉넉해야한다 - 이에 추가로 핫스왑(켜진상태로 하드교체)까지 가능하다면
베스트 상품인것
보통의 위의 상황들을 만족시키면서 집에서 좀 다양하게 쓰는 케이스가 u-nas 라는 업체에서 나오는 케이스인데
국내에선 판매 안한다 해외 직구로해야댐
요로케 생김
사진은 4베이지만 8베이짜리도 있고 2베이짜리도 있음
사실 가정용으론 2베이로도 충분하다고봄
근데 이놈만 보통 파워포함 25만정도함..
너무 비싼것.. 나는 가난하고..
그리고 하드살돈도 없음
그래서 얘를 샀다
3.5인치 하나 2.5인치 두개까지 장착 가능하고 usb3가 지원되기에
차후에 도킹스테이션이나 외장하드등으로 확장하기에도 용의할것이라 판단했기 때문
근데 아마 케이스를 바꿀듯..
아무튼간 최종적으로 구입한 제품들은
다해서 카드할부로 32만원정도 준거같다
미친 케이스 하나 값이랑 차이가 없을정도로 싸게 산것!!!!
저 위에 중요하다 썼던건 돈이 없기에 다 배제되었다
나중에 집컴터 업글하거나 할때 cpu나 ram은 옮겨 껴줄수 있다는 점이 유일한 장점이랄까..
일단은 난 싸서 cpu는 저걸로 했지만 저전력버전(t붙은거)를 사면 전력소모량은 더 감소될것이라 생각됨
총평
지금 나스 pc 총용량은 1.5테라(집컴에서 쓰던 1테라 빼서 넣음 2테라는 집컴으로, 500기가는 2.5인치 노트북용하드)
아직까지는 반도 채 안써서 널널한 상황
그리고 생각보다 케이스가 기여움!
사실 이외에도 속도가 어느정도 보장되는 나스에서는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만든다거나 하는일도 가능하기에
최종적으로는 포트폴리오를 스트리밍 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드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너무 돈을 많이 들인게 아니냐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데
시놀리지에서 나오는 개인용 2베이 나스중 상급 모델이 하드제외 50만원정도이다
엄청 싸게 만든거임 심지어 난 쟤보다 cpu도 램도 2배 더 좋음!
다만 지금은 작동을 중지한 상황이다
성능이 생각 이상으로 좋다보니 욕심이 생겨 신발장에 있던 놈을 꺼내서 에뮬머신겸 나스로 쓰려던게 내 욕심이였을까..
윈도우 10을 까니까 너무 느려지고 윈도우 기반 서버는 해본적이 없어서 버벅대는데다 공유기와 함께 거실로 내놔버리니
선들이 죄다 꼬여서 집이 개판됨
포기하고 다시 그냥 나스 본연의 기능으로 돌아가려고 하는중.. 다시 네이티브로 설치해야댐.. 귀찮..
근데 에뮬머신은 하고싶어서 어제 라즈베리파이3 샀다
고로 다음에는 라즈베리파이에 대해 쓰고자 한다
끗
라그랑지안
근데 NAS 쓰면 집 밖에서 아이패드나 노트북으로 영화 보는데 지장 없음?
흑고
집 인터넷이 빠르면 됨
지금 나는 집 반 기가 쓰는데 스트리밍 엄청 부드럽게됨
흑고
불건전하다
흑고
펜티엄 제품군 자체가 그리 TDP 가 높은게 아닌지라 18W 정도 차이더라구
조개
흑고
내가 지금 3달째 운용중인데 한달 전기세가 8000원에서 만원정도니까
참새1
나스에 씨피유빨이 얼마나 필요하다고.....
좆나 후회할 날이 올꺼다... 넷북에다 나스 올려 쓰는거나 저거나 마찬가지야..
참새1
흑고
216j 신품가가 22만원이거든 하드없이 거기서 2테라 하드 달면 30만원 넘잖아
그럼 저거랑 차이가 없음 그럼 기왕할꺼 더 성능 높은거 만드는게 기분적으로도 좋고
내가 이런 pc만드는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리고 앞서 말했지만
넷북 나스로는 외부 스트리밍이 턱없이 끊겨서 재생이 불가능했엇음
그리고 cpu빨은 다른것보다는 트랜스코딩에서 나오는거니까
216급이면 트랜스코딩 외부에서 두명만 돌려도 딸리지
나혼자 집에서 쓰는 용도가 아니라 주변인들이랑 같이 공유할 용도였다는것도 감안해줬으면 좋겠네
내가 대가리 빠가라서 완성품 나스를 생각 안한건 아니니까... 상처받아
참새1
너님이 지금 내가 했던 일을 전부 다 밟고 있어서 안타까워서 하는 얘기임..
참새1
트랜스코딩 안하고 ds210으로 5명 정도 같이 사용중
나도 이것 저것 다해봄.. 윈도우서버까지 설치했다가 마지막에 xepenology 깔았다가 데이터 한번 다 날리고 시놀로지 중고로 사옴..
210이라 10년모델인데 24시간 켜놔고 아직도 괜찮음..
참새1
데이터 관리 잘해.. 생각보다 불안정함..
흑고
AV플레이어였나 그거 샀는데 제대로 안된다는 애들도 있고 걍 폰성능이 딸리는애도 있고 말들이 많았음 ㅋㅋ
그리고 음 모르겟어 아직까지 XPE쓰면서 문제 발생된거는 없거든 사실 저 서버에 들어가있는것들 자체도
날라가면 아 다운 다시 받아야지 하는 정도인지라
너님은 그거에 문제가 생겨서 그랬다니 안타깝네
그리고 여차하면 NAS카페에 중고로 팔면되니까 ㅋㅋ 부품별로 발품팔아서 팔면 사용시간 대비로 손해 안볼듯
블루투스 너마저
내가 지금 구형pc(코어2듀오 q8200 ddr2 4g gt620)이거 쓸데도없어서 걍 나스화시켜서 랩실이나 어디 내가 전기세안내는곳에 짱박아두려하는데 괜찮은짓일까?
흑고
펜4로도 돌리는애들도 봤으니까
다만 그래픽 카드는 필요가 없으니 내장 그래픽 있음 뽑는게 발열면에서는 더 나을꺼고
코어2듀오가 많이 늙기도 했으니 24시간 풀로드 돌리는거에선 주의하는게 좋을듯
WOL이 아마 지원될테니까 껐다 켰다 하면서 써도 되고 나도 첨에 넷북 나스만들때 그 블로그 보고 했음 ㅋㅋ
블루투스 너마저
블루투스 너마저
보고하려고하는대 괜찮은가싶네
쉬림프
나스에 SD카드 꽂아씀????
흑고
난인간을그만두겠다
흑고
난인간을그만두겠다
ㄱㄱㄱ
흑고
소이
아이비브릿지 셀러론으로 했다 사양은 거의 너랑 동일한데 dc to dc 파워 랑 마이크로 케이스 써서 쪼그맣게만들어버림
흑고
dc to dc는 이해가 좀 잘 안가서 못한것도 있음 전력을 어느정도로 해줘야 하드 몇개까지 버틸수있는거지 싶어서
지금은 어차피 신발장에 쳐박아두고 노트북용 쿨러 꽂아서 쿨링시키니까 여름에 불타오르진 않으리라.. 믿음
소이
그래서 작은거 쓴거고 영화영상돌리고 간단한 게임이라서
셀러론 선택... 후회는 없엉
흑고
나도 글케 하려고 했는데 TV가 벽걸이인데다 석고인지라 위험하기도 하고
바닥에 내려놓기엔 집이 좁아서 고민하다가 라즈베리파이 3b를 샀음
혹시 에뮬머신겸 나스로 돌리는거면 어떤식으로 했음?
원래 해보고 싶었던 작업환경인지라 좀 궁금하네
원래 내가 하려던식은
윈도우 8.1에 하이퍼v로 xpenol 올린다음에
에뮬게임 종류별로 깔아서 타일로 만들고 엑박패드로 컨트롤 하려는거였는데
systemout
흑고
으사냥반
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