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는 할수있다 했지 성공한단얘긴 안했다
결국 될놈될 안될안

강화는 완전한 무작위가 아니니까

저말을 젊은이들에게 하면서
"뭐든지 시도할권리가있단다! 해봐! 안되면 말고! 되면 내가 자본부어서 내가 가져가게!" 하는 세대가 있어서

자기도 젊은시절에 그렇게 당하고, 성장하면서 깨달은게 있으면
좋은것을 물려줘야지 더러운짓을 일삼으며 알려준다고 하고

나중에 따지면 하는 말들이
'이게 다 사회생활이다 이렇게 배우는거야' 라고 말할 새끼들...

진짜 극혐이라는 단어 쓰는거 싫어하는데
사회에 있는 안좋은 부류의 기성세대들한텐 이 말이 제격인듯 하네

모두가 그런 대우를 할 때, 나중에 자기는 그러지 않으면 세상은 조금 바뀌지 않을까
나는 아직 희망은 있다고 믿는다

희망은 어디에나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는거같애..
이제 자신이 그걸 불러낼지 말지는 스스로의 생각에서 오는거같구

그건 믿고있지만, 믿고싶은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아직 세상 살만하다고 느끼는때가 가끔 되게 의외인 곳에서
느껴져서 조금 웃으며 살고있네

더러운 물에서 피어나는 연꽃같이 잔혹한 세상에서 한줄기 빛이 되도록 하소서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다
그런 연꽃이 되었으면 좋겠네.

그 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