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0년전 격은 ㅈㅈ소기업 생산직 일화

군대가기전에 1년반 일햇던 ㅈ소기업 생산직

다니면서 있었던일 그냥 찌끄려봄

 

1. 회식비용을 다같이냄

당시에 부서에 과장 대리 주임 같이온친구 나 이렇게 5명이었는데

과장새끼가 어디서 커다란 주사위 하나 가져오더니

이걸로 회식하자고함 뭔 개소리지? 햇는데

주사위 눈금1당 만원씩이라고 ㅋㅋㅋㅋ

시발 결국엔 나는 5나와서 5만원 쳐냄

근데 이때는 내가 회사 회식같은게 처음이다보니깐

다른회사도 다 이런줄알앗음 ㅋㅋㅋㅋㅋㅋ

과장새끼 2만원 걸려서 ㅈㄴ 좋아하더라

 

2. 과장 : 정규직 기념으로 한턱쏴라 ^^

뭐 말로는 3달하면 정규직 시켜준다고

3달 지나고 나선 수당 같은걸 더 주더라고

근데 과장새끼가 자꾸 점심에 부서원들 전부다 중국집가서

짜장면 쏘라는거임 시발 내가 그떄 한달 월급 받아봐야

130만원인데 미친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답 끝까지 안하니깐 계속 사라고 사라고 지랄하더라

결국엔 그냥 내가 ㅈ같아서 그냥 산다고 햇는데

미친새끼가 다른부서 직원들도 짜장면 먹으러 가자고

대려가는거임 진짜 사탄도 저런새끼가 없엇음

식당가보니깐 15명이 착석하고 있더라 ^^

 

3. 대리는 존나 멋있는 사람이었다..

중국집 설거지 당하고 존나 시무룩한 표정으로

대리님 차타고 회사 돌아가고있엇는데

대리가 너는 니가 무슨돈이 있다고 회사 직원들한테

점심을 사냐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과장새끼가 자꾸 사라고 그래서 삿다니깐

대리가 한숨 푹쉬더니 회사 도착해서

지갑열더니 만원짜리 한무더기 주더라

점심은 니가 산거다? 이러면서 쿨하게 줌

진짜 세상 살면서 그런사람 처음봣음;;

다 세보니깐 20만원이더라 밥값 15만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4. 부장 도라지밭 일꾼팔려감

과장 새끼가 주말에 뭐하냐길래

집에서 게임한다니깐 주말에 고기 먹으러가자고 함

근데 뭘좀 도와줘야한데 그래서 같이 입사한 학교 친구들이랑

회사 사람들하고 차타고 갓지 근데 부장 새끼가

밭을 삿는데 거기 도라지 심는다고 땅 경작 하는거 도와달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 한여름에 밭갈린곳 가서 돌맹이 존나게 쳐주웟다

농약 뿌리고 뭐하고 하다보니깐 밥먹고 나서 밤9시더라

 

5. 무면허 운전

다같이 점심 먹으러 가는데

과장새끼가 운전면허 있냐길래

없다니깐 한심한놈이 여태 안따고 뭐햇냐길래

시벌 하다하다 이제 면허 없는걸로 지랄하더라 그때 겨우 21살인데

갑자기 운전석으러 가라는거임 뭔 개소리지? 하고

가라니깐 갓는데 시동키고 기어랑 브레이크 엑셀 다 알려주더라

나보고 운전을 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나는 도저히 못하겟다니깐

뒤통수 한대 떄리더니 안죽는다고 어차피 나중에 배운다고 일단하래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햇지 속도 20으로 발발거리면서 가다가

신호 빨간불이라서 브레이크 밟앗는데 너무 팍 밟아서 

아이 시발롬 하면서 과장이 욕하는순간 갑자기 뒤에서 퍽 하고 소리나더라

뒤에서 쳐박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시발 이때 정신이 혼미하더라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하고

존나 쫄아있엇는데 과장이 차에서 내리더니

뒷차 운전자하고 막 얘기를 하더니 다시 타더라고

그러더니 다시 출발하래 그래서 10분거리 식당 간신히 도착함

나중에 알고보니 그사람 술냄새가 존나 풀풀나서 

과장이 그냥 200만원 받고 신고 안하고 끝내기로 햇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졸지에 무면허로 ㅈ될뻔햇다 진짜

 

6. 포터는 3인승?

건강검진 재검 떠서 그날 재검 받으러 대학병원으로 갈려햇음

차장이 대려갈려고 하는데 회사차를 타야한다고 하더라고

근데 포터밖에 없데 ㅋㅋ 시발 5명인데 포터를 타야한데

님들 일반적인 2도어 포터 몇명이서 타는줄암? 보통 사진 처럼 3인좌석까진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뒤에 보면 조그만한 공간 보이지?

image.png

거기에 2명이 낑겨서탐

근데 차장새끼가 이거 경찰에 걸리면 ㅈ된다고

고개를 자꾸 쳐 숙이라는거야

진짜 속으로 시발시발 거리면서 다녀왓다 개같은거~

 

7. 과장 돌잔치

과장새끼가 일주일정도는 일하는데 평소보다 뭔가 친절하고

잘해주더라 이 시벌럼이 요즘 왜이리 순해졋지? 하고

긴기민가 햇는데 회사 공지사항 같은곳에 주섬주섬 종이 붙이는데

지 아들램 돌잔치 한다고 붙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끝까지 우리한테 돌잔치 한다고 얘기도 안하고 그냥

저지랄 하고 눈치만 주더라고 그래서 안갈려햇는데

회사 형이 저거 안가면 무슨 개지랄 할지 모른다고 그냥 가자고함

그래서 나도 어쩔수없이 그냥 갓음

시벌럼이 가니깐 기고만장하게 왓냐고 쳐물어보더라

돈봉투 주니깐 이새끼야 이런건 안보이는곳에서 주는거야 ㅇㅈㄹ

씹새끼 진짜 천벌 받앗으면 좋겟다고 생각햇음

 

이거 말고도 존나 많은데

나중에 2편 쓰겟음 ㅋㅋㅋㅋㅋㅋ

23개의 댓글

2025.04.14

글로만 읽어도 현기증 오네 ㅋㅋ

1
2025.04.14

ㅈㅈㅅ 최적화 인재네

양심 없고

개념이 살짝 모자르게 박혀 있고

뭔가 45도쯤 돌아가 있는 사람

2
2025.04.14

뭐해 빨리써

0
2025.04.14

일할시간 어딨냐 빨랑써

0
2025.04.14
0
2025.04.14

지발로 나간 부장생각나네 저 과장이랑 100퍼 비슷함 ㅋㅋㅋ

0
2025.04.14

10년전이래도 참 좆같네...

0
2025.04.14

?? :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여기서 이런글 쓰고다니냐 얼굴이나 한번 보자~

0
2025.04.14

5번이 압도적이네 시발ㅋㅋㅋ

0
2025.04.14
0
2025.04.14

이제 짬차서 회사시간에 개드립도 하고 ㅋㅋㅋㅋ 많이 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5.04.14
@군터오딤

아 그럼그럼 이직하고 연봉도 4배이상 늘엇다구~

0
2025.04.14

제발 주작이라고해줘

0
0

진짜 구라까지마 미친놈아

0
2025.04.14

상사라는 사람이 존나 천박하네

0
2025.04.14

1,2번은 완전 공무원이네

0

진짜 대리 개멋있네 ㄷㄷ

20이면 자기도 부담될텐데

0
2025.04.14

와 어지럽닼ㅋㅋㅋㄱ

0

제발 개드립에도 올려줘

0
2025.04.15
@넌날물음표찍게만들어

ㅋㅋㅋ 3탄올릴땐 개드립에 1 2탄 합쳐서 올려볼게

0
29 일 전

과장 씨발럼 백두혈통임? 진자 애미뒤진새끼네 ㅋㅋ

0
29 일 전

진짜 개좆소네 ㄷㄷ

어지럽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871 [과학] 우리가 지금 먹는 배추를 만든 우장춘 박사 dagdha 1 42 분 전
12870 [기타 지식] 나의 개인 경험과 주호민씨 사건 45 팡팡팡팡팡팡 82 2 일 전
12869 [유머] GPT랑 같이 쓰는 웹소설<<백기를 든 기사>>-2 2 만두2인분 0 2 일 전
12868 [호러 괴담] 1973년 “The Shaft” 동굴 다이빙 사고의 전말. 9 그그그그 13 2 일 전
12867 [유머] GPT랑 같이 쓰는 웹소설<<백기를 든 기사>>-1 만두2인분 1 2 일 전
12866 [역사] 펌, 스압) Manhunt 월남전 저격수 신화, 공포의 하얀깃털 카를로스 헤... 綠象 3 2 일 전
12865 [자연] 강변역에서 건대까지 걸어보기 37 비열한고라니 26 4 일 전
12864 [호러 괴담] 뺨을 맞았다는 이유로 20년 뒤 살인까지 저질렀다? 7 그그그그 6 5 일 전
12863 [호러 괴담] 한 여성에게 세뇌된 엄마, 그리고 얼마 뒤 그녀의 아들은... 4 그그그그 3 7 일 전
12862 [호러 괴담] 51년 뒤 가석방 자격이 주어지는 16살 소녀는 어떻게 15년 만에 풀려... 8 그그그그 16 9 일 전
12861 [기타 지식] 대한민국은 인도보다 여성인권이 낮은가? 13 dagdha 18 9 일 전
12860 [기묘한 이야기] 선다운 호텔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2 CQRT 2 10 일 전
12859 [기타 지식] 겉으로 밝아보이는 사람이 가장 슬픈 이유 8 식별불해 8 11 일 전
12858 [기타 지식] 단순 종교지식) 이단과 사이비의 차이 feat. 하나님의교회 22 지금부터열심히살자 11 11 일 전
12857 [호러 괴담] 도박에 빠져 빚을 진 남성은 호수 바닥에서 시랍된 채 발견됐다 2 그그그그 4 11 일 전
12856 [역사] 어린이날의 창시자. 소파 방정환 선생 4 dagdha 8 13 일 전
12855 [과학] 쉬었음 청년과 극단적 인구구조 문제 39 방심한방시혁 32 14 일 전
12854 [기묘한 이야기] 꿈 속의 세계(실화, 방금적음) 6 냉정하게 2 14 일 전
12853 [기타 지식] 세종시가 병신같은 도시가 아닌 이유 68 년째하는중 51 14 일 전
12852 [역사] 평양냉면은 진짜 그 가격 주고 사 먹을 가치가 있는 음식일까? - 평양... 14 dagdha 16 14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