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유명하진 않지만 전설급 단편만화3

13 (1).jpg 14 (1).jpg 15 (1).jpg 16 (1).jpg 17 (1).jpg 18 (1).jpg 19 (1).jpg 20 (1).jpg 21 (1).jpg 22 (1).jpg 23 (1).jpg 24 (1).jpg 25 (1).jpg 26 (1).jpg 27 (1).jpg 28 (1).jpg 29 (1).jpg 30 (1).jpg 31 (1).jpg 32 (1).jpg


32개의 댓글

2014.09.30
히로인이 사라진거 같은데
진짜 만장일치일지도 궁금하다
히로인이 손을 안들고 다른 애들은 다 손을 드는 순간
결과가 정해져서 희생되고 사라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다라는 건 개소리고
뭔가 찜찜한 결말이네
0
민주주의의 선택과 책임의 문제같다.
중간에 a와 b의 문제로 바뀐 것은 책임 지지 않으려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기에 그렇게 되는 것 같고...
결말은 우리의 선택은 어떤 최선택이더라도 어쩔수 없이 '희생'이라고 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걸 암시하는 정도?
0
2014.09.30
사라지는건 손을 안들었을 때니까 사라진듯
0
2014.09.30
아닌가 주인공이 의제를 내기 위한 대가로 사라진거구나
0
2014.09.30
ㄴㄴ
내 옆자리에가 사라졌다고 함
0
2014.09.30
어렵네
0
2014.09.30
아 완벽히 이해됬다
의회를 여는 대가는 한명의 목숨, 그걸 자신의 목숨으로 하고 의제를 자신의 목숨을 선택할껀지 홈 룸의 지속인지를 내서 자신의 목숨이 선택되서
주인공은 살아난다, 여기서 간과하는건 홈 룸이 한쪽으로 가결되면 그에 따른 대가가 다시 필요한데 그 대가로 반 구성원중 누군가 사라졌지만
이젠 홈 룸도 없을 뿐더러 자신은 살아났다는 이기심에 취해 사라진 누군가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0
2014.09.30
내가 성격이 이상한건가 저런 선생보면 뒤통수 후두리까고싶음 하여간 일본만화 병신같은 캐릭터 존나잘만듬
0
2014.10.01
와 존나 민주주의 잘비꼬앗네
0
소재빨로 먹고사는 전형적인 양산형 일본만화라고 까고싶다

그치만 난 좆문가라고 욕먹겠지
0
@리암 존 폴 갤러거
왜 남이 말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를 믿지 못하니
0
2014.10.01
@리암 존 폴 갤러거
ㅇㅇ 일본 만화 보면 소재빨로 전개나 캐릭터 개연성이 개씹망인 만화가 인기 많은 경우 개많음 ㅋㅋㅋ
0
K.2
2014.10.05
@리암 존 폴 갤러거
양산형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있는지 궁금하네
0
2014.10.05
@리암 존 폴 갤러거
좆문가라기보단 그냥...

머 양산형이라함은 이미 시도되었고 고착화된것을 대량생산하는게 양산형임

예를들면 우리나라 헬퍼나 김성모 만화같이 주인공이 적을만날때마다 무한히 강해지는 설정을 가지고 만화를 만들지

이게 양산형인거고 참신한 소재를 삼은 만화를 양산형이라 하지않지
0
2014.10.01
왜 밑에서 5번째는 안나오냐...
0
jem
2014.10.01
걍 존속 선생님 하면 되는거 아님?
0
2014.10.01
말을 다르게 하자면 저 홈룸은 "기적의 홈룸"인 것이고, 그 기적을 내기 위해서는 홈룸 1회마다 희생양 1인의 목숨이 필요하다
따라서 마지막 홈룸 역시, 이 기적의 홈룸을 이어나갈건지, 아니면 의장의 목숨을 살릴건지를 정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만장일치로 의장의 목숨을 선택했고, 그 기적의 댓가로 희생양 1인은 사라졌지만 아무도 그 희생양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0
2014.10.01
올 디게 재밌네.이거
0
2014.10.01
민주주의의 오류지...
0
2014.10.01
만화 자체가 재미있는 건 인정하는데, 내가 일본 창작물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드러나있네.
일본 얘네는 이상할 정도로 민주주의를 까고 싶어함. 그렇다고 민주주의에 이러이러한 결점이 있으니 고쳐보자! 하는 것도 아님. 결국 저기서 하는 건 한 놈이 총대메고 희생양을 자처하고서야 모든 게 끝나지. 그런데 그게 민주주의에 대안이라고 할 수는 없잖아? 결국 현대 국가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체제는 민주주의고 쟤네도 그걸 부정 못함. 그런데도 지들이 싸워서 민주주의를 얻은 게 아니라서 그런가 지나칠 정도로 가볍고 이상하게 다루는 경향이 심하더라.
더불어 민주주의를 비롯한 어떤 체제도 희생자 없이 나아갈 수는 없음. 더욱이 민주주의는 최소한 모두의 의견을 묻고, 매번 동일한 희생양이 나오는 것도 아님. 오히려 과거의 희생자가 뒤에 가서 뭔가를 바꾸는 게 가능한 체제지. 그런데 유독 민주주의만 마치 다수에 의한 소수에 대한 폭력이라는 것마냥 묘사하는 걸 보면 참... 저 회의가 진짜 민주주의를 까고 싶었다면 누굴 사라지거나 죽는 걸로 설정하면 안됐다. 민주주의에선 누군가 패배했다고 그 사람의 손에서 투표권이 사라지는 게 아니거든. 게다가 쟤네가 저 학급회의에서의 투표권이 없는 타인들의 삶에도 영향을 끼치는 시점에서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그려낸 것도 아니고. 상징화할 거면 철저히 학급 내에 한정하던가.
0
2014.10.01
@번밥먹음
민주주의를 깐다기보다 평범한 대중을 까는 경향이 있는듯
크킄, 하찮은 닝겐주제에.. 같은 느낌ㅇㅇ
0
2014.10.01
@번밥먹음
글쎄다.. 그건 니가 민주주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난 민주주의 보다는 개인주의를 까는 내용이라고 보이는데? 저기서 투표하는 애들은 결국 "나만 아니면 돼"라는 거잖아??
기적에 희생이 필요하다는걸 안 이후로 애들은 투표를 무조건 부결시키잖아?? 이처럼 인간은 "아무리 선을 위한 행동이라도, 내 손에 피묻히는 짓이라면 안한다" 라는거야 어찌보면 손에 피묻히는 것보다도 그 선이 더 중요한데도 말야. 혹은 아무리 선을 위한 행동이라도, 내가 사라질 위기라면 선을 택하지 않는다는거지. 다들 입으로는 선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의 존재따위는 버릴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 그런 상황이 닥치면 추악할 정도로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는거지.
그 이후에는 선생이 투표를 바꿔버리지. 2가지 안건 중에서 양자택일 하는 것으로 말야. 난 이때도 개인주의를 까는 내용이라고 생각해
자신이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서 약자를 찾아내고, 그 약자를 괴롭혀서 자기가 원하는 투표결과를 만들어.. 그러다가 의장인 주인공을 욕하기 시작하는데.. 이게 진정한 개인주의나 인간의 악한모습 아닐까 싶어

같은 만화를 보고도 이렇게 너와 나의 감상평이 달라지는걸 보면, 이 만화는 대단하다 생각해
0
2014.10.03
@
[삭제 되었습니다]
0
2014.10.03
@탈곡머신
2번째 게시물을 잘 읽어보라구. 의제에 대해서 나오지는않지만 그 결과는 전부 안 좋은것 뿐이지. 자기네들이 사라지거나 불이익 당할것을 우려해서 전부 부결시킨거라구
옆반의 바이올린, 테니스부의 폭력사건, 그리고 대재해.. 다 부결 시켰지.. 재해만 보더라도 막는게 선인건 당연하잖아? 그런데 대재해가 일어났다는건 걔네들이 부결시켰다는거지 설마 의제가 대재해가 일어나지 않는것이었는데 반에서 희생을 내면서까지 일부러 재해를 일으켰다고는 말하지 않겠지?

이 투표에서는 선을 위한 행동이 가능해. 그것 때문에 애들이 신이라도 된 양 기적을 남발했고, 그로 인해서 기적에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은거지
0
@번밥먹음
너같은 생각이 위험한게 무엇이냐면
문제와 해결은 엄연히 다른부분이다.
어떠한 체제든 더 작게보면 법이든, 단체든
문제는 항상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문제를 제시한 사람에게
문제에 대한 해결책 까지 요구한다면
과연 누가 문제제기를 할까?
더 나아가서 위정자의 역할이라는건 의미가 없지 않을까?
문제를 제기하는 쪽이 꼭 해결책을 제시해야 되는것은 아니야
0
2014.11.17
@저크고아름다운
한 가지, 이런 느낌이야.

독에다 물을 채워야 하는데, 아래 구멍이 나 쫄쫄 새.

만화가 주장하는 문제 제기는
마치 '구멍'을 지적하는 게 아니라, '새는 물'에 대한 분통만 동네 강아지를 걷어차며 터뜨리는 느낌이란 말이지.
0
2014.10.05
@번밥먹음
덴노 헤이카!! 반자~이!!
0
@번밥먹음
원래 일본에는 민주주의를 투쟁으로 얻은 역사가 없어서 그래 그래서 민주주의가 소중한지를 모르는 것이지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나라인
미국도 자신들의 자유를 위해서 오랜 시간동안 투쟁을 했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일본에게 지배당하면서 자유를 위한 투쟁을 했었고 민주주의를 위해서 투쟁한 적도 있었지 게다가 우리에게는 북한이라는 확실한 케이스가 있기때문에 민주주의가 왜 소중한지 어느정도는 알고 체감하는 정도이지만 일본애들은 그냥 끌려가다싶이 민주주의를 한 것이라서 우리가 느끼는 소중함에 비해 비례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거지 만약 세계2차대전에서 일본이 패배를 안했다면 아직까지도 군국주의를 유지하고 있을거다 일본은
0
민주주의의 단점이지. 높으신 분들이 자기들 좋은것만 골라쳐드시려고 찬성 반대하면 아래에 있는 일반 시민들만 존나 개병신 호갱 돼는거지
0
2014.10.05
@비밀인데 나 신이다
돼 → 되 임
그리고 저 만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잘 이해 못한거같네
0
@하레군
그런듯. 앤딩 이해도 못하고있음
0
2014.12.04
검은 머리 가식녀가 죽었구만 쩝 사요나라,,,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13 [기타 지식] 최근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국내 항공업계 (수정판) 9 K1A1 12 15 시간 전
12412 [역사] 이순신장군님이 노량해전에서 전사 할 수 밖에 없던 이유. 10 dkqndk 1 16 시간 전
12411 [역사] 인류의 기원 (3) 식별불해 2 22 시간 전
1241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재벌 3세의 아내가 사라졌다? 그리고 밝혀지... 그그그그 4 2 일 전
1240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3 그그그그 7 4 일 전
12408 [기타 지식] 도카이촌 방사능 누출사고 실제 영상 21 ASI 2 5 일 전
12407 [역사]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ver2 19 FishAndMaps 14 7 일 전
12406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2부 20 Mtrap 6 5 일 전
12405 [기타 지식] 100년을 시간을 넘어서 유행한 칵테일, 사제락편 - 바텐더 개... 5 지나가는김개붕 1 7 일 전
12404 [기타 지식] 오이...좋아하세요? 오이 칵테일 아이리쉬 메이드편 - 바텐더... 3 지나가는김개붕 2 8 일 전
12403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1부 30 Mtrap 12 8 일 전
12402 [기타 지식] 칵테일의 근본, 올드 패션드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15 지나가는김개붕 14 9 일 전
12401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인류 2부 22 Mtrap 14 9 일 전
12400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인류 1부 13 Mtrap 20 9 일 전
12399 [역사] 군사첩보 실패의 교과서-욤 키푸르(完) 1 綠象 1 8 일 전
12398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체포되기까지 28년이... 1 그그그그 6 9 일 전
12397 [역사] 아편 전쟁 실제 후기의 후기 3 carrera 13 10 일 전
12396 [과학] 경계선 지능이 700만 있다는 기사들에 대해 34 LinkedList 10 11 일 전
12395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두 아내 모두 욕조에서 술을 마시고 익사했... 그그그그 2 13 일 전
12394 [기타 지식] 서부 개척시대에 만들어진 칵테일, 카우보이 그리고 프레리 ... 3 지나가는김개붕 5 14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