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 사형수의 인권을 보장해야만 하는가

0.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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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사형이 집행되었고 새로운 사형방식에 대해 인권침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어

이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의 댓글같은 반응이었고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생각해

다만, 난 이 주제에 대해 다른 생각이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어

'왜 흉악한 범죄자의 인권을 보장해야만 하는가'에 관해서 말이야

물론 이 주제는 인기도 없고 오히려 수많은 반대와 조롱만이 가득할거야

내가 생각해도 너무나 비직관적인 글이며 다수의 공감을 얻을 수 없어 보이거든

사람들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 혹은 이해할 생각조차 없는 것에 대해 단순화시켜서 인식하고 그것을 조롱하기 마련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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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담컨대 반드시 '니 가족이 범죄자에게 죽었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냐' 라고 하겠지

이에 대해 '그렇다' 라고 답한다면 이제 온갖 사람들이 달려들어서

나를 범죄자, 범죄자의 가족, 범죄희망인, 감정없는 소시오패스, 골방에 갇힌 몽상가로 비웃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래와 같이 생각해​

"사형수의 인권보장은 사형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사형수가 죽고 그 사회에서 살아갈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한때 개붕이들이 이 주제를 놓고 2분간 증오시간을 가질때 나는 위의 내용을 댓글로 달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추천을 받았더라고

그래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쓴다

 

 

 

 

1. 왜 인권 관련된 것들은 유난스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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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선언서, 대한민국 헌법, 세계 인권 선언 등 인권 관련된 것들은 좋은 말은 다 때려박았음

보고 있으면 호들갑도 이런 호들갑이 없어

아주 그냥 마더 테레사고 간디야

유난스럽기 그지 없다

근데 읽어보면 표현이 달라서 그렇지 결국 말하는 내용은 똑같음

인권은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주어지는 것이고 그 어떤 이유로도 박탈하거나 부정할 수 없다는 거임

뭐... 좋은 말이긴 한데 스스로 인간이길 포기한 범죄자는 예외로 해도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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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독립선언이고 세계인권선언이고 모르겠고 관심없고 범죄자는 그거 해당 안되지 않나?라고 생각한다면

딱 좋은 사람이 있다

공자왈 맹자왈 할 때 그 맹자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음

​​

'불쌍히 여기는 마음, 부끄러운 마음,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인간이 아니다'

역시 똑똑한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름

범죄자는 남을 불쌍히 여기지 않기에 범죄를 저지르고 그게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잘못되었다는 마음도 없는 완벽한 예시잖아

그래 인간이라면 인권을 보장해주는게 맞지

근데 맹자의 논리대로라면 범죄자는 인간이 아니니깐 인권을 지켜줄 필요가 없단 말이야

그러면 왜 범죄자같은 놈들의 인권을 박탈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지켜주는거지?

도대체 왜 이런 범죄자들의 인권을 보장해주는 걸까?

 

 

 

 

2. 예외는 없다, 있어서는 안 된다, 있었더니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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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사람은 언제나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가진다'라는 황금률을 깨지 않기 위해서야

'나쁜놈'들에 한해서 조건부로 인권박탈을 허용했더니

초기에만 의도한 대로 작동하고 곧바로 악용되면서 사회전체에 재앙을 가져왔거든

그리고 '나쁜놈'이란 결국 시대나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바뀌는 기준이란 말이야

나치시대에는 히틀러가 유대인과 장애인의 인권을 박탈했어

왜? 순수한 아리아인의 혈통을 더럽히는 '나쁜놈'이니깐!

소련에서는 지각하거나 게으르는 사람들의 인권을 박탈했어

왜? 인민낙원 건설을 방해하는 자본주의의 첩자('나쁜놈')니깐!

다 서양사례고 너무 옛날 사례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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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빨갱이와 깡패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인권을 박탈했어

물론 진짜 간첩과 깡패를 잡아내는 효과도 있었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야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빨갱이와 깡패는 그저 인권박탈을 위한 명분이 되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어

'나쁜놈'(빨갱이와 깡패)이라는 이유로 인권이 박탈된 게 아니라,

인권을 박탈하기 위해 '나쁜놈'을 만드는 거였다고

그저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나쁜놈'의 명칭이 빨갱이, 비국민, 유대인 등으로 바뀔 뿐이었어

그리고 언제나 예외없이 '나쁜놈'에 대한 인권박탈을 권력자들이 악용하고 확장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를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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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는 항상 핑계를 만들며 자신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제거하기 마련이야

그리고 언제나 그 핑계는 '나쁜놈'들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고

인류는 법이라는 체계를 만들고 몇천년을 지내보니 권력자의 무기가 되기 너무 쉬웠고

그것을 막기 위해 묵비권이나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 인간의 권리 등을 만든거야

법이라는 이름으로 권력자가 마음대로 하는 것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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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권력자가 항상 하는 말인 "이렇게 '나쁜놈'들은 인권을 챙겨줄 필요가 없다"라는 논리를 미리 막기 위해서

과거의 사상가들이 이미 '인간이라면 누구나 언제나 인권이 존재하며 예외는 없다'라고 못박았는데,

지나칠정도로 예외란 없다라고 말한건 단순히 그들이 머리에 꽃만 가득한 이상주의자라서가 아니야

독재자의 정치적 악용을 막기위함이라는 지독하게 현실적인 이유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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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에 예외가 발생하기 가장 쉬운 순간이 언제일까?

바로 교도소에서 사형수가 사형을 당하는 순간이겠지

모두가 인정하는 '나쁜놈'이 죽는 순간인데 이정도는 예외로 해도 되지 않겠어? - 를 경계해야 된다는 거야

이곳조차 예외가 될 수 없다면 보다 나은 조건에서 살아가는 일반시민들의 인권은 더 건드리기 힘들테니 말이야​

 

"사형수의 인권보장은 사형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사형수가 죽고 그 사회에서 살아갈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제는 위의 문장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조하자면

권력자들은 언제나 범죄자를 통해 인권의 예외를 만들고 국민들은 이것을 지지했지만

한 번 예외가 생기면 계속해서 확장되고 결국 예외가 더 많은 규칙이 되면서 그 자체로 재앙이 되었어

3. 왜 범죄자의 인권만 생각하고 피해자의 인권은 존중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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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인권을 주제로 토론같은거 하면서 범죄자의 인권도 보장해야한다 왜냐하면 (위의 내용)이라고 하면

항상 사진의 표정으로 나오는 반론이 있어​

'근데 왜 피해자의 인권은 무시함?' ​

이해한다

계속 강조했지만 내가 말하면서도 너무 비직관적인 내용이라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이 못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

심지어 나 스스로도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감정적으로는 완전히 못받아들이니깐.

저 반론은 피해자의 인권을 위해 범죄자를 더 가혹하게 조지자는 말인데 나도 그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이것이 옳은가 아닌가를 떠나서 애초에 성립할 수 없는 말이기에 동의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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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보자

나의 부모를 죽인 범죄자가 교도소에서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다가 죽는다면 그게 나의 인권이 존중받는 걸까

인권은 제로섬이나 땅따먹기 개념이 아니잖아

정말로 피해자의 인권을 생각한다면 피해자를 보호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방향이 옳지 않음?

마냥 범죄자를 조진다음에 '아 이제 속시원하네 ㅇㅋ 여기까지'하고 잊어버리면

이건 피해자를 위한게 아니라 아무 관련없는 제3자들의 속시원한 사이다 결말을 위한거지

다시 말하지만 피해자가 불쌍한 거 맞고 범죄자는 처벌 받아야하지만,

마냥 범죄자를 조진다고 피해자의 인권이 보장되거나 증진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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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도 알아

한국은 지금 피해자의 피해를 최소화시켜주는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었고

그걸 보고 화도 나고 답답하니깐 범죄자를 조지자는 거겠지

나라고 다르겠나

근데 피해자보호가 부실하다는 걸 알면 그걸 보완해서 강화시킬 생각을 해야지

어차피 어렵고 복잡하니깐 그냥 시원하게 범죄자나 조지고 끝내자는 건 의견이 아니라 감정의 분출이야

솔직히 피해자의 인권보장이라는 명분으로 범죄자의 인권을 박탈하자는 사람들은

사건 이후 피해자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고려하기보다는

그냥 자기 속 시원하게 감정적 사이다나 내놓으라고 하는걸로 밖에는 보이지가 않거든

 

 

 

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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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범죄자 괴롭히려고 인권에 예외는 없다라는 황금률을 깨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음?

물론 흉악범은 본능적으로 분노를 일으키니 내 말을 마음으로 수용하기에는 힘들거임

앞에도 말했지만 나도 머리론 이해하지만 마음으로는 그래도 범죄자인데...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내 말을 인정하고 수용하라고는 말 안할거임

대신 머리로라도 이런 측면이 있다고 이해는 해달라는 거야

 

 

https://youtu.be/XvGmOZ5T6_Y

 

 

머리에서라도 이걸 알지 못한다면 평생을 범죄자나 교도소 뉴스 나올때마다 '2분증오'를 해야될테니깐

증오하지 말라는게 아니야

분노하고 증오해도 그것이 너의 감정이라면 정당한 것이고 범죄자가 나쁜거지 니가 나쁜게 아니야

하지만 분노하되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고 핵심을 잊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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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군사독재가 종식된 현대 한국에서라면 인권의 예외를 인정해도 되지 않겠냐라는 의견이 있을텐데

권력자들은 언제나 특정인에 한해서 예외를 두고 싶은 욕망이 있고 지금이라도 예외는 아니라고 답변하고 싶어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민주주의가 붕괴하는 순간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생각이 남?

아마 국민들이 슬퍼하고 독재자에 저항하는 그런 이미지가 떠오를거야

하지만 실제로 민주주의가 붕괴하는 순간은 역설적이게도 국민들이 독재자에게 압도적인 찬성을 보내며 환호하고 있었어

로마의 카이사르가 공화국을 끝내고 제국으로 나아갈 때 로마시민들은 강력한 지도자를 보며 환호했거든

히틀러가 바이마르 공화국을 끝내고 제3제국을 선언할 때 독일국민들은 '하일 히틀러'를 외치고 있었지

모든 독재권력은 부패할 수 밖에 없고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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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지도자가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를 등에 업고 민주주의를 해체한다'는 현대에도 일어나는 일이야

지금도 지구 곳곳에선 범죄자를 잡기 위해 국민들의 지지를 업고 민주적 요소를 희생하고 있어

물론 초기에는 확실한 효과를 보이고 국민들의 삶이 향상되겠지

하지만 국민적 지지를 받은 강력한 지도자가 어떤 명분으로든 민주적 요소를 희생했을 때

장기적으로 그것을 악용하지 않고 국민의 삶을 위협하지 않은 지도자는 조지 워싱턴을 제외하면 없었어

물론 처음에는 그 누구도 그것을 예상하지 못할거야, 지도자 스스로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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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원칙에 예외가 생기고 시간이 지나 예외가 더 큰 원칙이 된다면 그제서야 느끼겠지

뭔가 잘못되었다고

그리고 시민들이 막대한 희생을 치루면서 다시 원칙을 바로 세우고 나면

'유난스럽고 온갖 호들갑은 다 떨면서' 예외는 없다, 아니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겠지

역사는 반복된다

​​

4줄요약

1. 많은 권력자들이 범죄자는 인권의 예외를 두자고 했고 시민들은 대부분 찬성함

2. 인권에 예외가 생기면 그 예외는 확장되면서 점차 원칙보다 더 큰 예외가 됨

3. 결국 시민사회 전체가 위협을 받고 대가를 치루면서 예외는 없다라는 규칙이 피로 쓰여짐

4. 범죄자의 인권보장은 범죄자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원본

72개의 댓글

25 일 전

누가 먼저 이글 올리면 어카려고 내일올린다는거야

0
25 일 전
@나는빠삐코

정상적인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인 퇴근시간ㅇㅔ 올릴거니깐 30분만 기다려줭..

0
25 일 전
@골방철학가

아까비 내가 올릴라 그랬음 ㅋ

0
25 일 전
@나는빠삐코

아 ㅋㅋㅋ 올렸는데 역시 유개는 바로 묻힌다

0
MWL
24 일 전
@골방철학가

묻혔으면 한번 더 가자

0
24 일 전
@MWL

점심에 올리니깐 10분컷햇다

0
MWL
24 일 전
@골방철학가

오전에 리젠률 떨어질 때 쯤 심심한 병신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글이 쉽게 불판에 오르기 마련이지.

0
25 일 전

좋은글이다 ㅋㅋㅋ

0
25 일 전
@병sin
0
25 일 전

나의 부모를 죽인 범죄자가 교도소에서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다가 죽는다면 그게 나의 인권이 존중받는 걸까

 

인권은 제로섬이나 땅따먹기 개념이 아니잖아

정말로 피해자의 인권을 생각한다면 피해자를 보호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방향이 옳지 않음?

마냥 범죄자를 조진다음에 '아 이제 속시원하네 ㅇㅋ 여기까지'하고 잊어버리면

이건 피해자를 위한게 아니라 아무 관련없는 제3자들의 속시원한 사이다 결말을 위한거지

 

진짜 "나쁜놈" 예시도 그렇고 내가 하고싶은말 다해주네

애네들은 그렇게 자유를 갈구하면서 2분증오같은거에 결국 종속되고 있다는걸 왜 모르는지 답답했음

1

교화주의도 문제 많다고 보지만 이건 ㅇㅈ함 맞말추

0
25 일 전

읽으면 속으로 욱하면서도 이성적으로는 너무 논리가 완벽해서 반박할 거리가 없네

0
25 일 전

사법에 민주주의가 개입되면 그걸 두 글자로 떼법이라고 함

0

암만 떠들어 봤자 대중의 동의를 못얻는 이유나 더

고민해보고 그쪽을 고치려 하는게 낫지 않겠나 싶다

우리가 개빡치는 이유를 제대로 보고 그걸 바로 잡는게 맞음

뭐 우리가 첨부터 그랬음? 좆같은길로 자꾸 가니까 그렇게 된거지?

0
24 일 전

롤스가 주장한 소득분배의 '최소극대화원칙'과도 일맥상통하네. 소득이나 인권이나 결국 동일한 성격이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 아닌 말로 우리 중 누구도 절대 사형수가 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지.

0

명백하게 드러난 살인 범죄자는 인권 같은거 말고 고문 받아 뒈졌으면 좋겠는데?

 

뭔 범죄자 인권 타령하면서 쌍팔년도에 증거도 없고 고문해서 자백받은 걸로 사형집행 피해자 건을 가져오고 있어

 

나포함 일반 대중들은 아주 명백하게 드러난 인면수심의 범죄자 인권은 박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데?

유영철 강호순 같은 개쓰레기 새끼들 쾌락을 위해 죽이는 살인마 새끼들이니 아동학대 하는 개씨발새끼들 사지를 찢어 죽여야하는데 말이지

인권 박탈하고 독방에 가둬서 고통받고 가는게 사람들이 바라는거 아님?

 

지금 이시간에도 가해자에게 어디 구석 한켠에서 죽어가거나 학대받는 피해자가 있는데

 

뭐?인권? ㅋㅋ

0
23 일 전
@차원에서사는인간

푸틴은 뭐하나

이런새끼 테러리스트로 조작해서

인도요구 안하고

2
23 일 전
@차원에서사는인간

명백하게 빨갱이라고 수십명을 며칠만에 사형시킨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이말이야

1
21 일 전
@Schna

원하는대로 해줬으면 좋겠다 싶어도

다음차례는 내가 될것 같아서 참음

0
24 일 전

"

국민적 지지를 받은 강력한 지도자가 어떤 명분으로든 민주적 요소를 희생했을 때

 

장기적으로 그것을 악용하지 않고 국민의 삶을 위협하지 않은 지도자는 조지 워싱턴을 제외하면 없었어

"

명필이다

0
17 일 전

정말 잘 썼다

식견 넓혀줘서 고마워

0
17 일 전
@앤디드와이어

더 노출되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나한테 이 글이 도착한것이 정말 감사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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