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씨, 왜 죽였어요?
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아서 그래요.
보통 사람을 죽이려면 동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잖아요
나름 친한 관계 아니었어요?
어떤 계기로 원한이 생긴 건지 말이라도 좀 해봐요.
이거 봐봐요.
배에 다섯 방, 목에 세 방, 마지막엔 눈도 찌르고, 토막까지 내서 강에 유기 했죠?
시체가 발견 됐을 때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려고 손가락도 다 자르고, 치아도 전부 뽑아내고.
얼굴도 망치로 몇 번이나 두드려서 망가뜨리고요.
이게 어지간한 원한이 아니고서야 이러기 힘들거든요.
근데 도무지 모르겠어서 그러니까 뭐라고 말 좀 해볼래요?
XX씨, 나 왜 죽인거에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벌벌 떨지만 말고 얘기를 해보라고.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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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
내하 뭐 그러헤 자모해기에.
버버 더지마 마고 얘기르 해보라허.
데이비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시간은구미야
이보추ㅋㅋㅋㅋㅋㅋ
TQQQ61층오우너
ㅅㅂ ㅋㅋㅋㅋㅋㅋ
avocado
무슨 소리야
데이비또
살아돌아왔다고
네펜데스
살아 돌아온건 아니지않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을
또 왔네? ㅋㅋ
혼돈왕김혼돈
네가 처음 죽었을 때 그대로 끝나기만 했어도 이렇게까진 안했을 거야
합격가즈아
부활할지 몰랐으니까
살아 돌아올지 알았으면 내가 그랬겠냐
동그란네모
우리나라 경찰은 실종사건에 강까지 뒤지면서 수사해주지 않아
binibin
글보니까 찐따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존나 친한척한것같은데 뒤질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