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진 찍다가 접고, 최근에 다시 크롭바디에 35mm 단렌즈 사서 소소하게 찍으러 댕기고 있어
이건 예~~전에 20대 후반 모솔 때 찍었던 사진
확실히 이때 찍은 사진이 뭔가 느낌이 있네
1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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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진 찍다가 접고, 최근에 다시 크롭바디에 35mm 단렌즈 사서 소소하게 찍으러 댕기고 있어
이건 예~~전에 20대 후반 모솔 때 찍었던 사진
확실히 이때 찍은 사진이 뭔가 느낌이 있네
iliiilllilllil
별사진은 진짜 찍으면 뿌듯하지
비버소장
이래서 따로 카메라 들고다니나보다
짤줍하고간다~ 좋은사진 감사
찹쌀맨
어따 잘찍네
블랙프라이데이
너무 머찌다
3번째 사진 어머님들은 줄 예쁘게 서달라고 협조요청한거야?
비상금$€£¥₩
그냥 우연히 찍은거임
이거보인다면기분탓임
근데 궁금한테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는 대충찍어도 저런 특이한 꼴리는 색감 나옴? 아님 색감도 후보정해야됨? 육안으로 보면 풀숲, 산지, 하늘빛 늘보던 풍경대로 자연스러운 색감하면 저 사진같이 나오지는 않을텐데 크롭,풀프레임 카메라 찍은 사진들은 뭔가 실제로 보기보다 초록색,푸른색 강조가 크더라? 그리고 과장된 색조느낌은 아니던데 색감이 다채로움 있긴함.
물론.. 스마트폰같이 작은 센서들은 센서 작으니 색감지 영역이 좁으니 부족함도 있긴할듯.
비상금$€£¥₩
후보정임. 카메라는 생각보다 멍청해서 생각없이 찍으면 휴대폰보다 퀄리티 낮은 사진이 나옴.
이걸 RAW파일로 찍어서 입맛대로 보정해야 좋은 색감이 나오는거임.
베네찌아
카메라 raw로 찍은거 보면 개 멍청하게 나옴ㅋㅋ 일부러 어둡게 찍기도 하고.. 미러리스로 찍은 모든 사진들은 후보정을 염두에 두고 찍는거임
이거보인다면기분탓임
raw로 찍은사진은 많이도 포토샵으로 확인해봐서 알긴했는데....
여태 찍으면서 본게 사진 자동으로 찍어나온 색감 으로 맞출수없나? 찾아본 끝에
자동촬영 원본사진 색육안으로 비교해가며 그냥 야매로 색보정 맞췄긴함.
근데 이게 사실 모든카메라가 그렇구나..? 결국 인상적인 색감은 내입맛에 맞춰서 왜곡된 명짤 찍는게 카메라의 미학인건가...
베네찌아
후보정하기 쉽게 찍는게 카메라의 역할일뿐..ㅜ
잔째매화수
저도 최근에 카메라 샀는데 선생님 카메라는 밤하늘 진자 잘 보이네요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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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빨+광해 적은 깡시골 지역빨입니다~
저거 찍을때 니콘 D7100 크롭바디랑 시그마 10-20 F3.5 싸구려 서드파티 렌즈 썼어요
잔째매화수
아 보정을 꼭해야하는 군요.. 항상 찍을때 인물사진빼고 폰카같네 했었는데 꿀팁감사합니다
알렉산드리아도서관
밤하늘 별사진은 보통 장노출로 찍고 후보정으로 살려야 개붕이가 보던 일반적인 밤하늘 별사진이 됨
무한동력장치
좋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