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kpop 클럽 파티가 있어서 가봄
나는 이런데 별로 좋아하지도 가지도 않지만
너무 궁금했고 일년에 몇번 없는 기회라 가봄
(40분 정도 앉아 있다가 나옴)
클럽 입장하고 느꼈던 첫 느낌은 '정말 순수하다'
라는 느낌이었음 대부분 갓 성인이 된 어린 사람들이었음
술 먹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추파 같은 것도 없고
vip석 같은 것도 없었고 입장가격도 10유로 정도
(주최하는 사람들도 순수하게 음악을 위해 개최한 것 같이..
물론 그래도 돈을 많이 벌었겠지만)
모두들 순수하게 kpop 즐기면서 노는 느낌이 강했음
테이블 같은데서 쉴 수도 있고 한국컵라면 부침개 같은
주전부리도 있었음
이거는 입장하는 줄임 입장하는데만 20분이 넘게 걸렸음
입장하기 시작할 때 파티 초반 분위기
라면이나 부침개 같이 간식 먹는 곳
이곳 프랑스 파리에서도 뉴진스가 대세임!!!
이 노래 나올 때 환호성이 장난 아니었음
나는 꼰대+혼자+아싸+와이프약속 때문에
구경만 하고 얼른 퇴장함
와이프 허락에 술 좀 먹고 친구 있었으면
좀 꿀렁꿀렁 하고 왔을텐데 아쉽ㅎ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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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이어오이오
이걸 유게에 올리면 인기좋을듯 ㅋㅋㅋ
DuaLipa
그럼 유계에 한 번 더 올리지 뭐 ㅋㅋ
스카이림6
IM
이조합 몬가 옛날에 최자로드에서 본거같은디
돌아온블랙카우
아 계속 퍼리 생활기로 보여서 클릭하잖아
백색바람처럼
유게에도 써줘
DuaLipa
유개에 써써 개드립 갔었음
https://www.dogdrip.net/434091396
백색바람처럼
오 개추 박고 감
김구이
파리는 아니고 영국 런던 갔을 때
아는 한국사람이 노래방 있다고 가보자고 하길래
오랜만에 가볼까 싶어서 갔는데
노래방이긴 했음...약간 7080 라이브 카페 처럼 중앙 홀에 노래방 기기 큰거 하나와 테이블 쭉 늘어서 있고
안쪽으로 준코처럼 노래방 기계 있는 룸 서너개
근데 가니까 홀의 테이블 싹 치우고 노래 틀어서 아는 사람 있으면 나와서 춤추다 끝나면 다시 들어가고 다른 노래 나오면 또 나와서 춤추고 들어가고
내가 생각한 노래방이랑 너무 달라서 30분 있다가 나왔는데
이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그 때가 16년도였나 였나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