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 독일군들은 아인자츠그루펜 뿐 아니라, 무장친위대, 국방군 까지도 '비협조적' 민간인들을 쏴죽이면서 그걸 기념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하거나, 용기의 상징같은 자랑거리로 고향집에 우편으로 부치곤 했음. 상부에서는 저런 민간인 처형을 은폐하려고 임의적 사진촬영이나 사진을 고향에 보내는걸 금지했지만 계속 저짓을 한놈들이 있은 덕분에 저 만행을 우리가 알수있음.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에서도 이 주제로 한번 다뤘음.
우리식대로 바꿔말하자면 일제강점기때 일본군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쏴죽이고 그 현장을 자랑삼아 사진찍어 고향에 보낸것. 그 사진중에 아이 안은 엄마와 손자들 보호하려는 할아버지를 쏴죽이는 장면을 찍고 그걸 낄낄대며 보관했다가 지금 시대에 와서 두고두고 회자 되는것.
호정보요원
썸네일 사진은 진짜 볼때마다 역겨운 사진임. 쏜놈이나 그걸 찍은 놈이나...
시나몬잔혹사
썸네일 사진이 무슨 상황임?
잘 모르겠는데 봐도
호정보요원
우크라이나에서 처형 전문부대인 아인자츠그루펜C 부대원이 유대인 일가족을 총살하는 장면임.
저 당시 독일군들은 아인자츠그루펜 뿐 아니라, 무장친위대, 국방군 까지도 '비협조적' 민간인들을 쏴죽이면서 그걸 기념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하거나, 용기의 상징같은 자랑거리로 고향집에 우편으로 부치곤 했음. 상부에서는 저런 민간인 처형을 은폐하려고 임의적 사진촬영이나 사진을 고향에 보내는걸 금지했지만 계속 저짓을 한놈들이 있은 덕분에 저 만행을 우리가 알수있음.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에서도 이 주제로 한번 다뤘음.
우리식대로 바꿔말하자면 일제강점기때 일본군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쏴죽이고 그 현장을 자랑삼아 사진찍어 고향에 보낸것. 그 사진중에 아이 안은 엄마와 손자들 보호하려는 할아버지를 쏴죽이는 장면을 찍고 그걸 낄낄대며 보관했다가 지금 시대에 와서 두고두고 회자 되는것.
시나몬잔혹사
와; 그래도 죄 없는 같은 인간인데 저렇게까지 할 수가 있다니..
옛날 일들은 진짜 듣고도 믿기지가 않는다ㅋㅋ 벨기에였나? 걔네들도 전쟁범죄 ㅈㄴ 끔찍하게 저지른 거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는디
호정보요원
저시대 동유럽에서 학살을 여과없이 알고싶다면 티머시 스나이더의 피에젖은땅 추천
시나몬잔혹사
오 이런 책이 있었네
2차 세계대전 , 1차 세계대전 관련 저서 너무 좋아함
혹시 더 추천해줄 거 있음?
내가 본 거 : 존키건아저씨 1,2차 세계대전사 / 낙엽이 지기 전에 / 피터 1차세계대전사
호정보요원
예전에 그책에서 자료가져와서 쓴글
https://www.dogdrip.net/379482609
그외 책은 히틀러를선택한나라, 독일국방군:2차대전과깨끗한독일군의신화, 나는히틀러의아이였습니다, 스탈린과히틀러의전쟁 기억나는건 이정도 추천.
전쟁과정을 어느정도 이해했으면 그 뒤에 숨겨진 얘기들을 보는걸 추천함.
내가 독빠 소빠 다 해봤는데 책보면서 "저 씨발놈들"로 노선갈아탄건 이유가 있음
시나몬잔혹사
ㄳㄳ 메모 해놨엉
뇌살남
이건 볼 때마다 소련군 킬수 묵묵하게 쌓이는 지점에서 숙연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