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좋은걸 경험못해뵜으니까

브라질이랑 멕시코 정도면 무난하게 잘 사는 비중이랑 아주 잘 사는 비중이 한국보다 높을거라고 생각 됨.

인간이 생각보다 참 복잡한 동물이라 그래ㅋㅋ

노인빈곤 : ???

데이터 보면 상위권의 행복도는 최상인데 하위권은 최하급으로 나오더라... 슬픈 현실이지

노인자살율 1위

그래도 핀란드 포함해서 북유럽 국가들은 그걸 돈과 복지로 커버하니까.

전체적인 그리고 평균적인 삶의 질은 한국보다 나을거라고 봄.

한국의 경우는 재미가 문제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못 찾는 경우가 많지.

개드립 익게 고민게만 봐도 꾸준글로 올라오고.

돈과 복지로 행복을 살수도 있지만 내말은 저조사가 이루어졌을때 뭘보고 행복하다라는 기준을 두었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이거임

그게 좀 무의미 한거같다는거임 보통 저런거 행복 평가에 높은 기준이 사회 경쟁강도인데 그거 때매 우울증, 자살율 높고 존나 재미 없는 복지국가가 높은 점수 받는경우가 많음

핀란드는 다른 북유럽 국가와 좀 다르긴 하지만, 얀테의 법칙도 그렇고 확실히 노잼이 문화화 된 특이한 지역이긴 함.

어떤 면에서는 예의가 중요한 동아시아마저 초월할 정도로 과잉 겸손이 문화화 심지어 법제화 되어서, 이런 점이 문제가 되어 이민 가는 경우도 많다고 봤음.

경제적인 면에서도 사회주의적 특성이 강해서 수입품의 비중도 타국에 비해 현저히 적고, 현지 국가 내 물가가 너무 높아 장을 보러가기 위해 국경을 넘어 에스토니아 등으로 오가는게 자연스러울 정도로 일반적인 자본주의 국가에 비해서는 기형적인 부분도 많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근이나 과로 등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근로 문화, 장벽이 높긴 하지만 이민자 및 난민 등 외국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 가족 및 교육에 대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지원, 높은 언론 수준과 근본적으로 현저히 낮은 부패 등 덕분에 자국민 스스로도 정책 만족도 정치 만족도가 항상 상위권이라고 알고 있음.

ㅇㅇ너가 조사한 자료대로 핀란드가 딱 그런데 내가 말하고 싶은건 이거임

행복이라는게 상당히 주관적인거고 '이 사회에 가면 내가 행복하겠지?', '저기가 우리보다 행복 지표가 높은 나라니까 더 행복한 사회구나' 이렇게 받아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상당히 잘못 되었다는 거임

심지어 정치인들도 이런 논리를 가져와서 스웨덴식 교육, 학교폭력예방 이딴 소리하는데...참 ㅌㅋ

너도 알다시피 통계라는게 조사하는 사람이 기준을 어떻게 설정했는지에 따라 순위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리스트 뽑을 수 있는 거 잖아

그리고 난 저 통계에서 어떤 지표를 근거로 점수를 매겼는지 모르겠으나, 내가 생각하는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이게 핵심인거임

비교할 만한 통계의 예로 미슐랭 가이드를 예로 들 수 있는데 보통 미슐랭 가이드 2스타, 3스타 식당가면 존나 맛있겠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뽑은거니까 신뢰도 있겠지 여기지만 미슐랭도 결국 프랑스식 다이닝의 입맛을 기준으로 뽑는거고 정확한 척도로 작용 하기 힘듬

실제로 일본에서 타베로그 전체 1위인 제일 맛있고 유명한 스시야가 미슐랭 가이드에선 꼴랑 1스타임

내말은 저기서 누가 총합점수 쫙 뽑았더니 1위고 꼴지는 어디고 이런건 무의미하고

어떤 문화권에선 어떤 지표를 행복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지가 중요하고 그에 따른 순위를 매겨야 유의미하다라는 거임

아무튼 통계자료 고맙고 자주 이런글 써주는데 어디서 퍼오냐?? 나도 이런거 좋아하는 편이라 궁금하네

남녀 불문 전쟁 준비하면서, 실제로 젊은이들이 죽어가고.

틈만 나면 러시아가 침공해서 강제 병합, 무차별 사살(유로마이단)하면 저렇게 되겠지.

심지어 병합도 한 지역에서 투표까지 해서 통과되고, 러시아가 만든 괴뢰국이 자국 안에 두 나라나 있고.

헬 그 자체지.

유튜브 찾아보면 실제 참전하는 비장한 우크라이나 군인들 보면 안타깝더라. 그리고 댓글보면 누가 찾아서 저 사람들 다 죽었을거라고 하는거 보니까 참 그렇더라고.

평가 기준은 나름대로 종합적인 판단 기준을 갖고 있기는 함.

https://bevinda.tistory.com/116

1. 인생에서 선택할 자유

2. 1인당 GDP

3. 관대함

4. 건강한 기대 수명

5. 부패의 인식

6. 사회의 지원

이렇게 6가지가 핵심 판단 기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