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여기다 물어봐서 미안
오랜만에 삼국지 읽다 유비 생김새 설명에서 귀는 뾰족하고 어깨까지 늘어지며 늘어뜨린 팔은 무릎아래 까지 내려온다 라고 되어 있더라
이게 출판사 마다 다른건지 아님 원래 이런건지 아는사람 있냐?
어릴땐 이런설명 못본거 같아서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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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여기다 물어봐서 미안
오랜만에 삼국지 읽다 유비 생김새 설명에서 귀는 뾰족하고 어깨까지 늘어지며 늘어뜨린 팔은 무릎아래 까지 내려온다 라고 되어 있더라
이게 출판사 마다 다른건지 아님 원래 이런건지 아는사람 있냐?
어릴땐 이런설명 못본거 같아서
30대늙은이
유비가 팔이 길고 귀가 크다는 건 정사에서도 나오는 사실이다. 귀 큰 건 후대에도 대표적인 유비의 아이덴티티였는지, 오죽하면 조선의 《용비어천가》에서도 유비는 大耳兒로 나온다.
귀가 크다는 것은 외모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백성들의 고통을 잘 들어주는 현명하고 자비로운 인물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당장 4대 성인 중 하나인 석가불만 하더라도 중생의 고통을 제도하는 그의 행적에 맞추어 귀가 크게 묘사한것이 아닌가 추측 한다
감기시작했다판콜마셨다
오~~ 고마워
르네지라르
용비어천가 귀큰애 ㅋㅋㅋㅋ
realwoopd
정리 굳굳
싸우자
선주는 책 읽는 것은 아주 즐기지는 않고, 개나 말, 음악, 아름다운 의복을 좋아했다. 신장은 7척 5촌에 (※) 손을 아래로 내리면 무릎에 닿았고 눈을 돌려 자신의 귀를 볼 수 있었다.
(※ 후한 때 1척≒23cm. 즉 7척 5촌은 약 172.5cm)
정사 선주전 선주=유비
은혼
귀뾰족...유비엘프설
김밥지옥
저 엄청난 리치로 관우 장비 개패서 데리고 다니는거라니까 아니면 관장 같은놈이 왜 따라다녔겠움